반응형 주지훈36 하이에나 1회-김혜수 주지훈에 대한 기대치 충족될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후속작인 가 첫 방송되었다. 김혜수와 주지훈이라는 절대 강자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었다. 첫 회 방송은 두 배우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사랑이 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당연하다. 법무법인 송&김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인 윤희재(주지훈)는 최고 학부를 나온 엘리트다. 조부가 대법원장에 아버지와 형도 판사다. 말 그대로 뿌리 깊은 법조인 가문이라는 의미다. 그런 윤희재가 어느 날 한 여성에게 빠지기 시작했다.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던 그를 한눈에 흔들어버린 이는 바로 정금자(김혜수)였다. 승승장구하던 윤희재에게 거칠것은 없었다. 태어나보니 대법원장 집안이었다. 아버지도 판사인 집안에서 법대에 가고 사시에 합격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2020. 2. 22. 킹덤-주지훈 배두나 앞세운 김은희표 좀비 사극의 서사가 시작되었다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시즌 1 전편이 하루에 공개되며 정주행을 하게 되며 최소 240분 이상을 몰아봐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하기는 했다. 좀비가 새로울 수는 없지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좀비는 섬뜩함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다가왔다. 김은희의 킹덤;조선시대 좀비와 싸우는 세자와 백성들, 좀비 사극의 서사는 시작되었다 권력에 대한 탐욕만 가득한 혜원 조씨의 수장인 영의정 조학수에 의해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조선을 이 씨가 아닌 조 씨가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영의정의 힘은 막강했다. 세자 창을 몰아내고 자신의 딸인 중전을 앞세워 조선을 차지하려는 조학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두창으로 힘들어 한다는 왕. 하지만 왕은.. 2019. 1. 26. 가면 20회-수애와 주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살았다, 김빠진 해피엔딩 정의는 살고 악은 죽는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이 한심한 주제를 관철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당황스럽다.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점에서 특별할 것도 없지만, 작가의 안일함과 한계는 결말에서 더욱 완벽하게 드러난 셈이다. 20부작으로 진행되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행복하라 그리고 반성하라; 민우와 지숙은 행복하고 석훈과 미연은 반성해라, 손쉬운 작가의 한계 과연 이라는 드라마는 뭘 남겼을까? 착한 일을 하고 착하게 살면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작가가 이런 의도를 담았다는 실패다. 흥미로운 전개에 한계를 느낀 작가가 정신없이 결말을 위한 결말에 집착했다면 이는 맞는 답이 될 것이다. 그만큼 초반과 달리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계를 드러낸 것은 분명하다. 꿈같은 하루를 보낸.. 2015. 7. 31. 가면 19회-수애 주지훈의 가장 행복했던 하루, 결말은 정해졌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은 결말을 위한 결말로 치닫기 시작했다. 예정된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과 예견된 불행 앞에 서게 된 이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아쉽기만 하다. 지숙과 민우가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석훈과 미연은 불행한 결말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미 결말은 정해져 있다; 지숙과 민우의 행복했던 하루, 석훈과 미연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거칠게 타오르는 불. 그리고 이를 바라봐야만 하는 민우. 물 공포증으로 인해 물속에 들어갈 수가 없는 민우는 작은 배에 실려 강에 내던져졌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죽는 상황에서 바라만 봐야 하는 민우는 결심을 했다. 죽음과 같았던 물속에 뛰어들어 지숙을 살리려는 그의 노력은 결국 그 지독한 트라우마를 벗는 과정이었다. 불길 속을 두려워.. 2015. 7. 30. 가면 18회-화마에 갇힌 수애, 물 트라우마 벗어난 주지훈 복수 성공할까? 석훈의 덫에 빠져 죽음 직전까지 놓인 지숙. 불타는 별장을 바라보며 호수 위에 고립된 민우는 지독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석훈에게 덫을 놓아 몰락하도록 유도하려던 지숙은 오히려 죽음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다. 오직 자신의 복수에만 집착하는 석훈의 살인일각에 동참한 미연까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불길에 휩싸인 지숙; 석훈 따라 악마가 되어버린 미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지숙의 어머니 죽음. 돌이킬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녀는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모든 것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석훈의 협박은 그들을 한 발 물러서게 만들었다.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석훈을 제대로 몰락시킬 수 없다는 민우와 지숙은 오히려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지숙과 민우, 석훈과 미연은.. 2015. 7. 24. 가면 16회-수애와 주지훈의 법원 앞 키스가 흥미로운 이유 힘겹게 이어지는 이야기가 순서대로 마지막을 준비했다. 20부작으로 이야기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인 이야기의 한계가 명확한 은 그래서 아쉽다. 최대 16부작이 적절한 수준이었던 이야기 구조는 그래서 더 늘어나며 지루함이 자리할 수밖에는 없었다. 석훈의 과도한 악행은 이제 최악의 몰락으로 이어질 상황만 남았다. 민우와 지숙 손 잡았다; 석훈의 도발과 눈감은 미연, 이제는 최 회장도 나설 때가 되었다 지숙의 도발은 석훈을 궁지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궁지에 몰리기만 했던 지숙은 더는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며 이야기는 흥미로워졌다. 일방적으로 석훈의 복수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숙의 존재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었다. 지숙과 석훈의 복수극에 민우와 미연 남매가 서로 적이 되어 대결을 펼치게 되며 의 마지.. 2015. 7. 1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