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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140

지붕 뚫고 하이킥 98회, 보석의 진상 4종 세트 오늘 방송된 98회에서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정음이 마련한 지훈이 결코 잊지 못할 생일 선물과 사위 보석을 잊을 수 없는 자옥의 원망이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며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장모님마저 화나게 한 보사마 정보석 보석은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도 사장님이자 장인 어른인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있습니다. 이젠 책상위의 물건들이 날아오는 지경에 까지 이르러 보석으로서는 곤란할 뿐입니다. 더욱 조만간 장모님이 되실 자옥이 그런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이 찝찝하기만 합니다. 자옥으로서는 사위에게 함부로 하는 순재의 모습이 의외입니다.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데 너무 하대하는 모습이 자옥의 시각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잠깐봐왔던 보석의 모습은 젠틀함이 베어있는 멋진 사위의.. 2010. 1. 29.
지붕 뚫고 하이킥 97회-세경이 세경에게 쓴 편지 오늘 방송되었던 97회에서는 오디션에서 홀로 떨어져 자신을 뒤돌아보는 광수와 외사랑이 끝났음을 깨달은 세경의 슬픈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아픔을 치유해나가는지 시트콤다운 재미와 드라마같은 깊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세경을 단단하게 만든 사랑 미술관에서 우연히 지훈이 정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된 세경은 슬픕니다. 말로 형언하기 힘들지만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런 슬픈 첫사랑의 전설이 자신에게도 이어지고 있음을 그녀는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었습니다. 세경을 그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준혁만이 그녀가 염려스럽습니다. 할일이 있다며 자신과 헤어진 세경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인 준혁은 다음날 아침 너무 달라진 세경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볼 수없었던 너.. 2010. 1. 29.
지붕 뚫고 하이킥 97회-타이거 JK, 라임으로 제시한 광수의 꿈 오늘 방송된 97회에서는 각자에게 닥친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세경의 지훈에 대한 사랑의 종결과 광수의 꿈에 대한 좌절. 그리고 이를 이겨내는 방식은 너무 익숙해서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또다른 꿈을 꿔야하는 그들에게 가수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였던 광수와 인나가 오디션을 준비합니다. 거대 기획사에서 준비하는 오디션에 합격하면 비로서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기에 그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광수의 광=라이트, 인나의 일어나=업 그렇게 만들어진 '라이트 업'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에 나서는 그들. 담담한 인나와는 달리 너무 떨리는 광수는 오디션을 보고나서도 안절부절입니다. 조바심을 내며 결과를 기다리는 그들에게 걸려온 전화는 아쉽게도 정음의 .. 2010. 1. 28.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마지막 휴양지에 담긴 메시지의 의미 오늘 방송된 96회에서는 줄리엔의 월등함에 하나의 팬덤을 형성한 '지붕킥'여인들의 흔들리는 마음과 '지훈, 정음, 준혁, 세경'의 행복한 미술관 나들이가 가져온 의외의 반전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과연 미술관의 의미는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에게 미술관은 마지막 휴양지일까? 이젠 어엿한 간호사의 포스가 넘치는 정음은 어쩌면 자신이 잘 할 수있는 일을 이제야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를 다루는 솜씨가 여간이 아닌 그녀는 환자 가족에게 미술전 티켓을 선물받아 지훈과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데이트를 앞두고 마음이 들뜬 정음과는 달리 중요한 수술 참관으로 어쩔 수없이 함께 하지 못하는 지훈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훈의 전화를 받고 심통이 난 정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정음에게 세경이.. 2010. 1. 28.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중 오늘 방송된 96회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 너무 아픈 상처를 받게된 세경. 줄리엔의 사랑에 울고 웃던 여인들.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하게 되는 것일까요? 미술관의 그림같은 사랑 줄리엔은 누구나 옆에 있으면 우쭐하게 만드는 능력은 겸비한 인물입니다. 워낙 뛰어난 외모로 인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낄 수있는 그로 인해 그녀들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뜬금없이 비행기를 태워달라는 정음과 인나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함께 외부인이 줄리엔의 모습을 보며 영화배우냐는 질문에 우쭐해서 "친구에요"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인나의 모습은 그녀들이 느끼는 줄리엔과의 관계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함께 조깅하며 주위의 시선을 만끽하는 현경과 초등학생들에게마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 2010. 1. 27.
지붕 뚫고 하이킥 95회, 가면 쓴 지훈 강동원된 사연 오늘 방송되었던 95회에서는 각자에게 닥친 위기 대처법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게 묘사되었습니다. 보석과 세경, 지훈&정음과 자옥을 둘러싼 관계속에서 대화의 단절과 편견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지붕킥'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지훈 가면쓰니 강동원 지훈이 건내준 비타민제를 탐내는 인나와 광수로 인해 자옥에게 정체를 들낄번한 정음은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다 결정적인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나마 노안으로 자세히 보지 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자옥에게서 지훈을 감추기 위해 검은 봉지를 씌우는 정음의 노력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자옥에게 걸려서는 안되는 이유인 '서운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등은 지훈과의 교재를 바로 막을 수 있는 극비사안이었습니다. 아직 스스로 자신을 밝.. 201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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