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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23

감사합니다 6회-훌쩍 성장한 이정하, 외로운 신하균의 든든함 될까? 식당 테러범을 뒤쫓았지만 옥상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 범인 대신 옥상 정원에서 만난 이는 사장이었습니다. 사장이 왜 그곳에 있는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범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사장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점점 더 이상해지기만 합니다. 대행업체들의 농간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확인했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이들 중 함바집을 운영하는 이를 찾으면 범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음식에 약을 탈 정도라면 단순히 돈만 잃은 수준은 아님이 분명했습니다.감사팀 직원 중 하나도 유사한 일을 경험했다는 사실은 가족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는 것이 옳아보였습니다. 이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직원들까지 모두 달려들어 혹시나 있을 용의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결국 .. 2024. 7. 22.
감사합니다 5회-신하균 협박범이 정문성이었다? 사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자신을 부른 사장이 정말 협박범일까? 공사 현장 식당에 문제를 일으킨 자는 감사팀 차일에게 협박문을 보냈습니다.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실제 쇼핑몰 공사 현장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인부들이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협박이 실행되었다는 점에서 충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테러라는 점에서 범인을 빨리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사장이 범인을 은밀하게 찾으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경찰에 신고하게 되면 사업에 지장을 입을 것이라는 이유였습니다.급하게 사내 식당에서 식사하는 직원들에게 식사를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하필 그곳에서 밥을 먹으려던 부사장은 자신이 밥 먹는 것마저 막는 차일이 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회사 외주 구매를 담당하는 부서를 .. 2024. 7. 21.
감사합니다 4회-신하균 돕기 시작한 조아람이 중요한 이유 믿음을 이용한 사기는 최악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손해만이 아니라 배신감이 자리하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크고 작게 당하고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JU 건설 주택사업부 유미경 부장이 바로 이런 사기꾼입니다. 자신을 믿는 이들을 배신해 큰 돈을 횡령한 이 자를 기괴하게도 부사장이 감쌉니다. 범죄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려는 행동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횡령한 금액만 무려 34억입니다.회사 금액이 아닌 정비사업 대상지에 거주하는 이들의 돈이기 때문이었을까요? 대웅에게는 이 상황을 기회라 판단했습니다. 자신을 내쫓기 위해 사장이 영입한 감사팀장을 몰아낼 수 있는 기회말입니다. 그래서 그는 약.. 2024. 7. 15.
감사합니다 3회-위기에 처한 신하균, 진구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매번 위협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 감사팀은 권력이 존재하는 만큼 위험도 큽니다. 그런 일만 하는 신차일에게는 특별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현재의 차일의 행동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의 행동에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가 존재합니다. 첫 주 방송에서 최종 빌런처럼 등장한 부사장 대웅과 차일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이런 전개는 의외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회 대웅은 차일로 인해 수많은 징계위원회에서 공개 사과 했습니다.사건 하나를 해결하자 새로운 사건이 차일과 감사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적폐의 상징처럼 여겨진 서 전무까지 해고되었지만, 이번 사건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JU 건설에서 운영하는 '나눔주택 정비사업'에서 비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 2024. 7. 14.
감사합니다 1회-쥐새끼 잡는 신하균과 쥐새끼 키우는 진구 대립 시작 중의적 표현의 제목은 다양한 생각을 하도록 이끌 수밖에 없습니다. 이 드라마의 '감사'는 인사말이 아닌, 회사의 감사팀이 감사를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건설 재벌의 비리를 잡아내는 감사팀 팀장으로 들어와 악랄한 권력자와 대립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드라마는 시작과 함께 비자금을 만드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회사 명의를 도용하고 이를 통해 비자금을 축적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의 끝에 등장한 인물이 바로 감시팀장 신차일(신하균)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재무부장을 꼼짝할 수 없게 만드는 그는 저승사자였습니다.죄지은 자들에게는 저승사자 같은 신차일의 등장으로 비리를 저지른 자는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회사가 있는 반면 화기애애한 회사 감사팀도 존재했습니다. .. 2024. 7. 7.
요트 원정대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반갑다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나가는 모습은 누군가에는 로망이다. 하지만 이런 로망을 채울 수 있는 이는 극소수라는 점이 문제다. 엄청난 가격의 요트를 타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뗏목을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는 것은 무모함을 넘어 극단적 행동일 수밖에 없다. 단순화되며 상호 복제만 일삼는 예능 속에서 이런 도전은 언제나 반갑다. 새로움과 도전이 사라진 현재의 예능 방송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는 이야기는 무모함으로 다가온다. 누구도 하지 않은 아니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일이라는 점에서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요트 전문가와 4명의 크루가 함께 바다로 향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는 특별할 것은 없다. 특별함이란 말 그대로 요트 그 자체가 특별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전..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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