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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23

질투의 화신 19회-조정석 공효진의 눈물 키스 사랑은 시작 된다 티격태격하던 그들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이 정리가 되었다. 3년 동안의 짝사랑과 역 사랑이 반복되던 나리와 화신의 사랑은 그렇게 완성형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비록 화신은 가장 좋은 친구인 정원을 잃으며 찾은 사랑이라 아프기는 하지만 말이다. 살아 숨쉬는 사랑이라는 감정; 밀당의 원칙을 충실하게 따르던 질투의 화신, 이제 사랑 후의 관계를 이야기 하다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은 본능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그런 상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기도 하다. 상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순간이다. 그 짧은 찰나의 순간이 사랑에 대한 감정의 유무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그 사랑이라는 감정은 오묘하다. 사랑을 갈구하던 화신이 떠나버리자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그를.. 2016. 10. 27.
질투의 화신 18회-조정석 공효진 역전된 질투, 사랑도 편한게 좋다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와 정반대의 남자 중 여자의 선택은 뭘까? 최소한 드라마 에서 나리가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편한 게 최고라고 확신하고 있다. 너무 완벽한 정원은 부담스럽고 매사 까칠하기만 한 화신이 좋은 이유는 자신이 막대해도 좋을 법한 사람이기 때문일 뿐이다. 선택 장애 부르는 사랑; 낳은 정 키운 정 오래된 익숙함과 낯설지만 신선한 사랑, 사랑도 취향이다 셋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예고된 충돌은 시작되었다. 노골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자"고 외치는 화신과 선을 명확하게 긋고 있는 나리 사이는 불안하다. 정원에게는 밤마다 술에 취해 찾아오는 금수정이 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수정은 자신을 부정하는 정원을 그대로 놓치고 싶지 않다. 화신이 나리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홍혜원 역시 금수정처럼.. 2016. 10. 21.
질투의 화신 17회-꺼벙이가 된 조정석 공효진 사랑을 얻을까? 사랑한다면 양다리도 셋이 동거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은 미쳤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이유는 분노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배하는 순간들일 것이다. 나리를 사랑하는 너무나 친한 두 남자의 기괴한 동거는 시작과 함께 가파르게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너무 친해 취향도 같다; 15년 전부터 이어진 화신과 정원의 사랑, 언제나 승자는 화신이었다 병실에 누운 세 남녀는 나리가 툭 던진 제안에 고민이 깊어진다. 양다리를 걸치겠다고 나선 이 남자들에게 대담하게도 나리는 그럼 함께 동거 하자는 제안을 해버렸다. 말도 안 되는 이 제안에 고민만 깊어지는 두 남자. 그런 두 남자에게 각각 볼 뽀뽀를 하면서 동거 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나리의 선택이라는 선까지 제시한다. 화신이 던진 '양다리'라는 단어가 나오면서부터.. 2016. 10. 20.
질투의 화신 16회-공효진의 함께 살자는 파격적 제안은 성사될까? 표나리가 이화신과 고정원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양다리를 허하라던 그 남자들에게 함께 같이 살자고 역제안을 하는 나리는 매력적이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며 그들의 지위 역시 과거에 비해 높아지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에 대한 편견이 높은 상황에서 은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양다리 말고 쉐어 하우스; 화신과 정원에 가슴이 고장 난 나리, 파격적인 제안은 무슨 의미일까? 사랑이라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엉뚱하지만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은 흥미롭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두 남자가 '양다리'를 선언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은 단순히 웃고 지나갈 일은 아니다. 그동안 남성위주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런 상황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물론 비밀로 말이다. 이런 삼각관계는 외국 영화에서 찾아볼 수도 있었다... 2016. 10. 14.
질투의 화신 15회-납득할 수 없어 양다리 제안한 조정석의 미친 존재감 이 정도면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버린 남자들의 사랑은 지독하게도 찌질 하다. 사랑은 아름답기보다는 실제 이렇게 찌질 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은 실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상상을 초월하는 납득이는 양다리 제안은 지독한 한 남자의 사랑이다. 조정석은 미쳤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는 것이 아닌 묵힌 장맛처럼 진해질 뿐이다 병원 탈의실에서 화신과 나리는 진한 키스를 나눴다. 나리가 정원과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이 상황은 파격일 수밖에 없었다. 화신과 정원은 절친이고, 그 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리는 기묘한 사랑에 빠져버렸다.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나리는 그렇게 두 사람 모두에게 이별 선언을 한다. 둘이 같이 밥 먹는 .. 2016. 10. 13.
질투의 화신 14회-시청자마저 숨 막히게 한 조정석과 공효진의 탈의실 키스 나리를 위한 두 남자의 특급 조력은 그녀가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가 되는데 일조한다. 나리 역시 그동안 충분히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잡은 것이지만, 특급 조력이 없었다면 이 역시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단순히 실력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화신이 던진 화두; 인생에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품고 살라는 화신의 인생관이 반갑다 부산으로 향하던 헬기를 돌린 화신은 나리를 태우고 방송사로 향했다.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감행한 화신은 이 일이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고민할 틈이 없었다. 평생의 꿈이었던 나리를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고 헬기를 이용한 화신은 그렇게 나리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최고 조력자가 되었다. 정원은 자신의 어머니와 전쟁을 선언하면서까지..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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