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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78

최고의 사랑 1회-차승원과 공효진, 최고가 최고를 만들었다 홍자매의 새로운 드라마인 은 코믹 드라마의 정석을 보는 듯 유쾌하기만 합니다. 연예인계를 배경으로 한물 간 여자 연예인과 인기 절정의 남자 연예인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차승원과 공효진으로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코믹 드라마에 이 만한 커플은 없다 의 미덕은 얼마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 입니다. 그 이후에 사랑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도리일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은 시작과 함께 성공이라는 단어를 써도 좋을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인 차승원과 공효진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주력한 첫 회는 그들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10년 전 국보소녀라는 최고의 걸 그룹 리더였던 구애정(공효진)은 숱한 루머들의 주인공이 되어 겨우 자신의 이름으로 연명하는 전직 걸 그룹입니다. .. 2011. 5. 5.
아테나:전쟁의 여신 6회-어설픈 설정이 수애 존재감마저 망친다 해서는 안 되는 어설픈 설정이 을 최악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김명국 박사를 빼돌리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 뻔한 설정은 유사 장르 영화에서 너무 익숙하게 과거에 사용해서 요즘에는 언급도 할 수 없는 조잡한 전략이었습니다. 수애의 존재감도 막을 수 없는 한계 연일 이어지는 수애에 대한 기대감마저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한계가 6회에서 드러나며 향후 극 전개를 빈약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첩보 액션이라는 장르가 총 들고 다니면 다 되는 것은 아니지요. 정교한 장르적 재미가 그 안에 담겨 있지 않으면 한없이 어설픈 내용일 수밖에 없음을 6회에서 그들은 보여주었습니다. 6회에서는 중요한 사건이 두 개가 등장했습니다. '아테나'조직에서 그토록 찾고자 했던 김명국 박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단서와 이를 회피하기 위.. 2010. 12. 29.
아테나:전쟁의 여신 5회-수애의 존재감은 아테나를 이끄는 핵심이다 순수하고 맑은 모습으로 기억되었던 혜인이 잔인하게 적을 무찌르는 모습은 정우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 역시 요원으로 적과 상대하며 숱한 경험들을 해왔지만 어느 사이 자신의 마음 속에 들어와 있던 그녀의 전혀 다른 이미지는 그를 힘들게 만들었지요. 수애를 능가 할 여 전사 캐릭터는 없다 대통령의 외동딸이 적에게 납치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미국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지에 급파된 NTS 요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국토안보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숨겨야만 하는 비밀들을 그들과 공유해야만 하는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이는 이후 벌어질 치열한 정보전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한국형 신형 원자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명국 박사를 빼돌리기 위한 에너지 시장의.. 2010. 12. 28.
아테나:전쟁의 여신 4회-정체를 드러낸 아테나, 전설의 시작을 알리다 1, 2회 시작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수애가 좀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20회까지 기획된 드라마로 봤을 때 시작을 위한 사건 전개에서 수애의 역할이 일부 축소되고 다른 사건들이 전개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지만, 많은 이들은 초반 리듬을 잘못 잡은 와 유사하게 흐르는 것은 아닐까란 염려를 하는 듯합니다. 드러난 아테나의 정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 3회 정우의 능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던 '아테나'가 4회에서는 숙명의 대결을 벌여야만 하는 손혁과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애로 시작된 카리스마가 정우로 이어져 손혁과 만나는 과정은 이후 전개될 카리스마 대결이 얼마나 흥미로울지 기대하게 합니다. 대통령 딸의 납치라는.. 2010. 12. 22.
아테나:전쟁의 여신 2회-정우성도 걸린 수애앓이 드라마 망친다? 남성들의 드라마가 될 첩보 액션 에 몰아닥치고 있는 수애앓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비교될 수밖에 없는 보다 월등해진 액션과 카리스마는 비교불가를 말할 정도로 수애의 존재감만 극대화될 뿐입니다. 정우성도 힘겹게 하는 수애앓이는 오히려 드라마 전개에 방해가 될 수 있을까요? 수애앓이는 좋은 징조일까? 첫 회에 이어 다양한 액션이 등장한 2회는 이탈리아와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진 러시아 마피아와의 대립 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회까지 진행된 내용들 중 분명한 것은 명확하게 편을 갈랐다는 것이지요. NTS와 DHS의 대립이 극단적으로 펼쳐지며 '새로운 에너지 전쟁'을 둘러싼 대립 구도는 흥미를 자아냅니다. 러시아와 북한, 미국과 한국 등 전통적인 우방이었던 나라들이 신에너지.. 2010. 12. 15.
아테나:전쟁의 여신 1회-수애 존재감 김태희 뛰어 넘었다 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은 여러모로 전작과 비교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등장인물들과 줄거리 등 모든 것들은 시작 전부터 비교되며 전작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가질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은 주목했습니다. 여전사 수애 아테나 이끌까? TV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출연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역시 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다가옵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으로 이어지는 막강했던 등장인물들과의 캐릭터 대결에서도 뒤지지 않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사건 전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에는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아테나'의 경우 '아이리스'처럼 첩보 액션이 주가 되기에 얼마나 화려하고 .. 201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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