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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78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이승기와 고아라의 스토커 사건은 왜 특별하게 다가왔나? 은대구와 어수선에게 형사로서 처음 맡은 사건은 스토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스토커 범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8만원 벌금이 전부인 경범죄를 다뤘다는 점은 반가웠습니다. 이를 통해 스토커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P4의 첫 사건, 이제 시작이다; 은대구와 어수선의 첫 사건, 스토커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줬다 엉성한 신입 형사들과 전설이 된 서판석 형사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 사건은 11년 전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이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형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역시 지금부터라는 의미입니다.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신입형사들은 마약반들이 공들인 작업을 망치고 맙니다. 이 .. 2014. 5. 15.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이승기와 차승원 복제폰 충돌, 극적인 반전의 시작될까? CCTV와 복제폰을 통해 서판석을 감시하던 은대구는 위기에 처합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울리기 시작한 복제폰으로 인해 의심을 받게 된 은대구가 과연 이런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믹과 장르적 특성, 그리고 전형적인 복수를 담고 있는 는 아쉬운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너포위의 복합장르가 만들어내는 재미; 이승기와 차승원의 대립각, 진범을 찾기 위한 예고된 충돌 강남 대로를 질주하던 형사들과 신종 꽃뱀 사건에 뛰어든 신입 형사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은 의 2회를 이끈 사건들이었습니다. 첫 회 강남을 시끄럽게 했던 깡패들의 대로 점유 사건에 이어 신종 꽃뱀 사건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여준 코믹함은 이 드라마의 성질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복합장르 .. 2014. 5. 9.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이승기 차승원의 악연, 차원이 다른 복합장르의 재미 이승기와 차승원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신작들이 쏟아지며 무한 경쟁을 시작한 상황에서 상대를 찾아볼 수 없는 의 위엄은 출연진들의 면면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복합장르 특유의 재미와 코믹을 전면에 내세운 쉬운 접근성 등은 다른 드라마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11년 전 악연으로 시작한 대구와 판석의 악연; 코믹을 전면에 내세운 복수극, 이승기의 강렬한 눈빛이 시청자 사로잡았다 11년 전 일어났던 잔인한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김지용. 다른 목격자와 달리 지용은 자신의 어머니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침대 밑에 숨어 어머니의 죽음을 보면서도 힘이 없어 막지 못했던 어린 지용은 그렇게 성장해 강남서 형사가 되었습니다. 천만 인구.. 2014. 5. 8.
최고의 사랑 16회-홍자매가 건넨 최고의 사랑이 정답이다 많은 이들은 마지막 회 직전까지도 엉뚱한 상상으로 슬픈 마무리를 기대(혹은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홍자매는 가장 행복하지만 현실적인 결말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어디엔가 있을 법한 동화 같은 현실이 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은 철저하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사랑에도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 데 그 다양한 것들 중에 최고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자문에서 시작한 홍자매의 이야기는 최고란 가장 순수한 사랑의 열정이라는 답을 내준 듯합니다. 다른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열정만이 최고의 사랑일 수밖에 .. 2011. 6. 24.
최고의 사랑 15회-독고진의 극적인 프러포즈,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죽음의 위기에서도 애정에 대한 사랑에 흔들림이 없었던 독고진. 살아만 난다면 자신을 버리고 떠나도 상관없다는 구애정. 그들은 그렇게 새롭게 태어나 함께 하게 됩니다. 극적인 상황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신의 사랑을 밝힌 독고진.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최고의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수술 과정과 직후의 이야기들을 버리고 훌쩍 2개월을 넘긴 상황 전개는 흥미로웠습니다. 독고진의 소속사 사장의 발언으로 독고진의 수술은 잘 되었다고 밝혀졌고, 실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은 구애정의 생방송 도중 뛰쳐나간 상황을 '변 때문이야'라는 패러디로 바뀌며 희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독고진을 상대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애정으로서는 힘겨운 시간들일 수밖에는.. 2011. 6. 23.
최고의 사랑 14회-애정,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을 만들어 냈다 심장 수술을 앞둔 독고진이 애정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런 독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떠안고 가는 애정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위한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떨어져 애정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필주 역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바뀔까? 수술을 앞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을 막아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독고는 그녀에게 '구애정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독고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그럴 수 없는 것 역시 애정의 마음입니다...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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