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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78

삼시세끼 고창편 6회-무더위에 해진설록과 차승원 닭곰탕 말고 뭣이 더 중헌디? 고창이라고 지독한 무더위를 피해갈 수는 없다. 연일 34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 그들이 고창에서 여름을 나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유를 가지고 농담을 주고받고 평상을 탁구대로 개조해 이열치열을 즐기는 그들의 삶은 단순함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무더위 이기는 이열치열의 힘; 탁구로 일심동체 된 삼시세끼, 해질설록과 닭곰탕이 만들어낸 행복한 여름 무더운 여름에는 부대찌개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이, 말이 되는 이 신기한 공간이 바로 삼시세끼다. 지독한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택한 차승원의 부대찌개는 식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부대찌개로 배를 채운 그들은 선풍기로 겨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다. 탁구를 좋아하는 차승원을 위.. 2016. 8. 6.
삼시세끼 고창 편 5회-차승원 부대찌개에 담은 가치, 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이유 뜨거운 여름 지독한 무더위를 이겨내는 삼시세끼 식구들의 방법은 간단했다. 특별한 보양식은 아니더라도 함께 먹어서 보약이 되는 뜨거운 부대찌개 한 그릇은 여름을 나는 이열치열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커버린 오리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고 뜨거움이 더해지는 고창에서 삼시세끼 식구들의 하루하루는 도심과 다른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설비부와 요리부의 부심대결; 김장과 수박지옥, 보다 업그레이드 된 차줌마의 요리와 더 강렬해진 참바다의 노동 고창의 여름 아침은 빗소리와 함께 했다. 처마를 타고 내려오는 빗줄기 소리는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운치를 담고 있다. 전날의 고된 노동에 지친 참바다와 달리, 차줌마는 아침부터 김장을 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전날 소금에 절인 배추를 씻고 속 재료들을 만들어 김치를 담그는 차승원의 .. 2016. 7. 30.
삼시세끼 고창편 4회-손호준 남주혁 청출어람을 꿈꾸는 어린 오리들의 비상 도라지꽃이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고창에서 그들의 일상은 피곤한 현대인들에게는 큰 위안과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최대한의 여유와 노동, 그리고 음식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삶은 우리가 그토록 를 기다린 이유로 화답해주고 있다. 비오는 날 부침개의 낭만; 굵은 땀을 흘리게 하는 노동과 행복하게 웃게 만드는 삼시세끼의 마력 푸른색이 지배한 조용한 고창에는 농부들의 바지런함이 아침을 깨운다. 새로운 식구가 된 오리들의 소란스러운 아침 인사에 깬 해진은 열두 마리의 오리들과 인사를 나누고 언제나처럼 아침 산책을 나선다. 힘찬 구령과 군가와 함께 하는 해진의 아침 구보는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이어졌다. 해진이 아침 산책을 나선 후 차례대로 잠을 깬 식구들의 모습은 참 평화롭다. 식구들이 깰 즈음 돌아온.. 2016. 7. 23.
삼시세끼 고창편 2회-차승원과 유해진 그 완성체가 들려주는 작아서 큰 행복 왜 유해진이 나영석 사단에게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차승원과 손호준은 함께 출연하지만 원년 멤버인 유해진이 영화 촬영으로 합류가 불가하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절망하게 했다. 그리고 어렵게 에 합류한 유해진은 스스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증명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궁합; 유해진의 고품격 아재개그, 완벽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들의 모내기 고창은 곡창지대이자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섬에서 생활하던 그들이 선택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바다와 멀지 않으면서도 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그 장소는 최적이었다. 하루 늦게 촬영지인 울산에서 횡으로 이동해 고창까지 온 유해진은 반가웠다. 유해진 합류가 중요한지는 그의 참여하기 전과 .. 2016. 7. 9.
삼시세끼 고창편 1회-차승원 유해진의 청정 예능은 이번에도 옳았다 하루 세끼를 자급자족하는 는 역시 이번에도 옳았다. 구시포 해수욕장이 지천에 있는 고창으로 향한 그들의 여정은 농촌 생활의 처음이자 끝인 벼농사를 직접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의 완전체라고 부를 수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육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 조합은 언제나 옳았다 유해진이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하면서 촬영이 불가능해졌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던 차승원은 못내 아쉬웠다. 사전 인터뷰에서 그런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오던 차승원에게 유해진은 그런 존재였다. 제작진들 역시 유해진이 없는 가 반쪽이 될 수밖에 없음에 불안해했던 것도 사실이다. 만재도를 떠나 곡창지대인 고창으로 정착지를 옮긴 그들에게는 새.. 2016. 7. 2.
삼시세끼 고창편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나영석 사단과 차승원, 유해진 콤비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을 예단해도 나쁘지 않다. 손호준이 다시 호흡을 맞추고 막내인 남주혁까지 가세한 은 지금까지 보여준 조합 중 최고의 재미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벼농사에 도전한다; 나영석 사단이 내놓을 수 있는 최상의 카드, 건강한 예능이 다시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가 마침내 첫 방송을 한다. 그동안 나영석 사단의 예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지만 어느새 신선함과 기대치가 많이 떨어져버린 것도 사실이다. 관성처럼 나영석 사단의 예능을 바라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받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없는 출연진은 많은 이들이 외면하도록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그들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굳이 불편한 출연진들을 ..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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