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승원80 삼시세끼 어촌2 첫방 차승원과 유해진 농익은 브로맨스가 주는 재미 차승원과 유해진이 돌아왔다.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만재도는 차가운 바다가 아닌 따뜻한 여름이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없었고 둘의 생활 역시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변한 것은 귀엽기만 하던 산체가 훌쩍 커버렸다는 것 정도다. 여전한 만재도의 집에서 40대 중반을 넘긴 두 남자의 이야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여름 만재도도 재밌다; 풍성해진 여름 만재도에서 차줌마와 참바다가 보여준 농익은 브로맨스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차승원과 아줌마를 결합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여전했다. 목포에서 배를 탈 때만 해도 좋았던 바다는 만재도를 앞두고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두 남자의 만재도 입성을 환영이라도 하듯 거센 비바람은 그들의 이번 생활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은 예고하는 듯했다. 한 겨울 바.. 2015. 10. 10. 삼시세끼 어촌편 3인이 뽑은 최고의 음식이 중요했던 이유 에필로그로 진행된 의 마지막은 마지막답게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만재도가 아닌 서울이었습니다. 만재도 동창회라는 이름으로 2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여전히 만재도에 대한 기억을 품고 있었습니다. 시즌2는 이제 산체의 몫이다; 만재도 3인이 뽑은 최고의 음식, 그 음식에 삼시세끼의 진정한 가치가 존재한다 서울에서 왕복 24시간이 걸렸다는 섬 만재도에서 16일간 3회 촬영을 한 은 8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에필로그인 9회가 방송되기는 했지만, 본편은 8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낯선 만재도라는 섬에서 말도 안 되는 생활을 하던 그들에 많은 시청자들은 환호했습니다. 두 달 만에 그들이 만난 곳은 서울이었지만, 그들의 마음속은 여전히 만재도였습니다. 산체와 벌이와 함께 모이기 위.. 2015. 3. 21. 삼시세끼 어촌편 종영 그 위대한 여정이 남긴 세 가지 가치 보너스와 같은 에필로그 한 회를 남기고 은 막을 내렸습니다. 지상파 방송과의 경쟁에서도 압도해버린 그들은 아쉬운 8회 방송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하루 세끼를 직접 해먹는 방송이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는 제작진들 역시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였습니다. 삼시세끼가 던지 가치들; 더는 케이블이라는 한계가 존재하지 않게 만든 삼시세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최고의 시청률로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습니다. 산골에서 두 남자가 그곳에서 얻은 식재료들을 가지고 하루 세끼를 해먹는 너무 단순하고 평범한 이야기가 그토록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할 것이라고는 출연진들마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영석 사단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들 tvN의 예능이 성공할 수 있었던.. 2015. 3. 14. 삼시세끼 어촌편-차승원과 추성훈 몸짱 요리사, 그들의 만재도 좋지 아니한가? 전설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다양한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물리적인 시간만이 아니라 공감대라는 중요한 요소들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시작과 함께 스스로 전설을 만들어가는 는 나영석 사단이라는 브랜드와 함께 가장 완성도 높은 생활 밀착형 예능으로서 전설이 되었습니다. 차승원과 추성훈 딸바보 조합;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을 그들의 만재도 월드, 완벽한 궁합으로 만들어진 전설 같은 예능 딸의 생일을 위해 왕복 24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감행한 차승원은 친한 후배인 추성훈과 함께 만재도로 돌아왔습니다. 차승원이 없던 그 짧은 시간 진정한 자유를 얻은 유해진의 행복은 아침이 되면서 조바심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잔소리꾼 차승원을 위해 대청소를 감행하며 사단장님을 위해 철저하게 청소해야 한다는 유해진의 모습은 그 자체.. 2015. 3. 7. 차승원의 부재 유해진의 얼렁뚱땅 생존기, 삼시세끼 어촌편 진짜 경쟁력 보였다 차줌마 차승원이 없는 만재도에서 과연 남겨진 이들이 어떤 생존력을 갖출 수 있을지는 중요했습니다. 유해진과 손호준만 남겨진 만재도에서 방송의 재미가 뚝 떨어졌다면 '삼시세끼 어촌편'은 그 존재가치가 급격하게 추락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강했습니다. 참바다 유해진과 어수룩한 손호준의 얼렁뚱땅 생존기는 색다른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차줌마 없는 해방의 날; 요리의 제왕이 부재한 만재도 얼렁뚱땅 참바다 유해진의 생존기 의외로 재미있다 차승원의 환상적인 요리 퍼레이드가 의 인기를 견인하는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차승원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 차승원의 부재는 시청자들마저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만재도에 남겨진 유해진과 손호준의 존재감은 차줌마가 서울에 간.. 2015. 2. 28. 삼시세끼 어촌편 빵까지 굽는 차승원, 경이로운 시청률로 보답했다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은 경이롭기만 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지상파 예능을 무색하게 하는 이 예능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다양한 조화가 좋은 호흡으로 이어지고, 그런 모든 것들이 하나의 큰 결과로 다가왔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차승원의 신의 경지에 올라선 요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끝이 없는 시청률 자체 경신; 빵까지 굽는 차승원과 아빠의 어깨를 보여준 유해진, 아들로서 완벽한 손호준의 조화 하루 삼시세끼를 직접 해먹는 것이 유일한 예능이 이렇게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나영석 사단이기에 가능한 가치였습니다. 정해진 공간에서 주어진 것들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은 결코 쉬운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텃밭과 자연에서 그대로 얻은 것들을 .. 2015. 2.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