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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78

삼시세끼 어촌편2-참바다 유해진 울린 선무당 이진욱, 새로운 나영석 사단이 되나? 만재도에 온 두 번째 손님인 이진욱의 엉뚱함이 만재도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참 별것 없는 만재도를 모두가 흥겹게 만드는 힘은 그 단순함에서 찾을 수 있음을 이번에도 다시 증명해주었다. 소박함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만재도는 여전히 흥겨웠다. 만재도 홀린 이진욱 효과; 참바다 울린 선무당 진욱, 완전체 만재도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 완전체의 만재도 입성은 많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새로운 손님의 등장으로 만재도는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던져주었다. 멋진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고의 존재감을 선보였던 이진욱의 등장은 만재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만재도 아주머니들마저 '소녀팬'들로 둔갑시키는 이진욱 효과는 대단했다. 촬영 중인 집까.. 2015. 11. 7.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 완전체의 재미, 진정한 완성은 이야기의 힘 손호준이 합류하며 만재도는 완전체 가족으로 다시 모였다. 첫 방송 후 한 달이 지나 만재도를 찾은 그들은 첫 방송과는 달리 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미 시즌1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그들에게 셋은 완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평범한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삼시세끼는 스토리텔링의 승리; 문어 부적과 단수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완전체 만재도는 곧 행복이다 올 초 만재도를 떠났던 완전체 가족이 다시 만재도를 찾았다. 시즌2 첫 방송은 손호준이 드라마 막바지 촬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촬영에는 진정한 만재도 식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추억이 가득했던 만재도로 향했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이 공존하는 만재도에 도착한 .. 2015. 10. 31.
삼시세끼 어촌편2 참바다 유해진이 보여준 우리 시대 아버지의 무게 만재도의 삶은 낭만적이면서 또한 현실적이다.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자체가 주는 낭만과 그 고립된 공간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현실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줌마와 참바다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낭만 동화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참바다 가장의 무게감; 바다소풍으로 풀어낸 정겨운 만재도의 삶,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행복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을 구성하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풍경은 참 정겹기만 하다. 누군가 만들어주지 않은 베테랑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만든 역할 분담과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준 정겨운 부부의 감성은 곧 시청자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행복이다. 유해진과 박형식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가지고 '생선까스'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은 대단했다. 너무 작은 물고기라 '생선까스.. 2015. 10. 24.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군소 같은 박형식,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재도가 던지는 그리움 박형식의 만재도 적응기는 두 형들에게는 행복이다.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는 그를 위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장난을 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은 즐겁기만 하다. 천진난만한 모습의 박형식과 장난으로 똘똘 뭉친 두 형들의 궁합은 최고로 다가왔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재도; 만재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움이 되어버린 삼시세끼의 힘, 소박함이 전하는 행복 만재도라는 곳을 한 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을 통해 이제 그곳은 나도 모르게 내 기억 속에서 중요한 공간 중 하나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방송의 힘은 이렇게 한 개인의 기억들마저 새롭게 만들어내는 힘을 가진 듯도 하다. 만들어진 기억이지만 마치 그 기억이 나의 것이라도 되는 듯 포근함을 주는 것마저 즐겁다. 손호준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첫 촬영에 참여.. 2015. 10. 17.
삼시세끼 어촌2 첫방 차승원과 유해진 농익은 브로맨스가 주는 재미 차승원과 유해진이 돌아왔다.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만재도는 차가운 바다가 아닌 따뜻한 여름이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없었고 둘의 생활 역시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변한 것은 귀엽기만 하던 산체가 훌쩍 커버렸다는 것 정도다. 여전한 만재도의 집에서 40대 중반을 넘긴 두 남자의 이야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여름 만재도도 재밌다; 풍성해진 여름 만재도에서 차줌마와 참바다가 보여준 농익은 브로맨스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차승원과 아줌마를 결합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여전했다. 목포에서 배를 탈 때만 해도 좋았던 바다는 만재도를 앞두고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두 남자의 만재도 입성을 환영이라도 하듯 거센 비바람은 그들의 이번 생활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은 예고하는 듯했다. 한 겨울 바.. 2015. 10. 10.
삼시세끼 어촌편 3인이 뽑은 최고의 음식이 중요했던 이유 에필로그로 진행된 의 마지막은 마지막답게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만재도가 아닌 서울이었습니다. 만재도 동창회라는 이름으로 2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여전히 만재도에 대한 기억을 품고 있었습니다. 시즌2는 이제 산체의 몫이다; 만재도 3인이 뽑은 최고의 음식, 그 음식에 삼시세끼의 진정한 가치가 존재한다 서울에서 왕복 24시간이 걸렸다는 섬 만재도에서 16일간 3회 촬영을 한 은 8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에필로그인 9회가 방송되기는 했지만, 본편은 8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낯선 만재도라는 섬에서 말도 안 되는 생활을 하던 그들에 많은 시청자들은 환호했습니다. 두 달 만에 그들이 만난 곳은 서울이었지만, 그들의 마음속은 여전히 만재도였습니다. 산체와 벌이와 함께 모이기 위.. 201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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