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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61

옥탑방 왕세자 8회-박하는 왜 조선왕조사를 보고 슬퍼했을까? 럭셔리 해진 옥탑방에 입주한 이각과 비글 그리고 박하의 동거는 화려했지만 이내 그들을 시기하는 용무와 세나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각과 박하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이 분명함에도 본심을 드러내지 못하던 그들은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조선왕조사'를 읽으며 슬픈 표정을 지었던 박하의 모습에 '옥탑방 왕세자'의 결말이 보인다는 점에서 내용이 무엇인지는 무척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박하의 표정,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새롭게 바뀐 옥탑방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서 풀어내지 못한 세자빈 죽음의 진실과 현실에서 부활한 세나에 대한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인 박하의 존재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박하 곧.. 2012. 4. 19.
옥탑방 왕세자 1회-박유천의 매력을 끄집어내는 공간 이동술의 마법, 흥미롭다 이승기와 박유천이 동시에 주인공으로 나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한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지독할 정도로 높았고 그렇게 첫 방송은 시작되었습니다. '해품달'을 피해 일주일이나 연기해 방송을 시작한 '옥탑방 왕세자'는 절반의 성공과 불안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300년이라는 시차를 가지고 벌어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패션왕'의 진부한 이야기 전개로 인해 아쉬움을 주었듯, '옥탑방 왕세자' 역시 유사한 이야기 구조로 인해 관심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300년 전 왕세자가 현재 시점으로 와서 벌이는 이야기라는 구조는 자칫 잘못하면 무척이나 치졸하고 민망한 수준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 2012. 3. 22.
더 킹투허츠와 옥탑방 왕세자 피할 수 없는 빅뱅 승자는 누가 될까? 3월 21일 방송 3사는 일제히 새로운 수목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해품달'이라는 절대강자로 인해 수목극의 일방적 독주를 했던 MBC는 이승기를 내세워 그 기세를 이어가려 하고, 새로운 드라마 왕국을 표방하는 SBS는 박유천을 내세워 수목극 정상을 되찾으려 합니다. 절대적인 지지 세력을 갖추고 있는 이승기와 박유천이 맞대결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운 수목 드라마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승기vs박유천 흥미로운 맞대결, 그리고 엄태웅의 적도의 남자 퓨전 사극들이 높은 인기를 얻더니 이번에는 과거를 현대로 옮겨오는 형식의 변화를 통해 유사하지만 다른 재미를 던져주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300년 전 과거에서 현대로 오.. 2012. 3. 21.
'단비' 한지민과 아프리카 봉사간 서효림이 다른 평가받는 이유? 새로운 일밤을 표방하며 '감동'이라는 눈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단비'에서는 한지민의 알려지지 않았던 선행들과 그에 걸맞는 눈물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오늘 이어진 기사에는 서효림의 아프리카 봉사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지만 결과는 너무 다르게 나타나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아프리카 봉사에 왜 이렇게 다른 온도차가 나는 것일까요? 단비와 '죽이고 싶은' 아프리카 봉사 단비라는 프로그램은 노골적으로 '감동'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꾀하고 이와 함께 성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봉사활동을 하던 한지민이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해 해맑은 웃음과 진한 울음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감동을 .. 2009. 12. 16.
빨라진 극 전개만큼 재미있어진 '카인과 아벨' 8회 지지부진해왔던 이 8회가 되면서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치수의 습격과 복수를 위해 살해하려는 초인을 제지하던 영지. 그들은 그렇게 최치수를 피해 청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의 기억을 찾고 왜 자신이 그렇게 버려져야만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들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강호 이초인을 만나다 그들이 청주로 내려간것이 조금은 억지스러운 측면들이 있습니다. 이초인을 보살피고 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핵심적인 인물인 김현주 과장(하유미)이 그곳으로 쫒겨가 있기 때문이지요. 9회 예고에서 병원에서 우연히 조우하는 모습은 그들이 조만간 본격적인 반격을 할 것이란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새벽엔 물고기를 잡고 낮에는 노가다를 하고,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는 오영지(한지민)와 야식집.. 2009. 3. 19.
늘어지는 카인과 아벨에는 한지민과 소지섭만 보인다. SBS가 2009년 상반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은 예상만큼 좋은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중입니다. 여성팬들의 몰표를 받고 있는 소지섭과 남성팬들을 흔들고 있는 한지민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이야기할 수있겠지요. 욕심은 때론 화를 부르기도 한다 은 상당히 다양한 관계들이 혼재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학 드라마의 틀에 남과 북 대리전, 살인, 복수, 감춰진 진실, 삼각관계등이 멜로, 스릴러 형식들이 버물려 진행되고 있습니다. 병으로 누워있는 아버지의 총애를 받은 데려운 자식 초인과 그런 초인을 죽을만큼 싫어하는 어머니.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아들 선우(수술과 학업). 그리고 선우와 연인이었었던 그러나 이젠 동생의 여자가 된 서연. 그리고 사지인 중국에서 우연이지만 필.. 200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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