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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61

옥탑방 왕세자 16회-박하의 위기가 300년 전 비밀의 열쇠인 이유 냉동차에 갇힌 박하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이각의 모습은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게 합니다. 이미 파멸의 길을 걷기 시작한 태무가 마지막 반전을 위해 박하를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300년 전 죽음의 진실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서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 상황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박하를 구하기 위해 이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태무로서는 전세를 역전시키는 마지막 방법으로 식물인간이 된 태용을 공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각이 가짜라는 것을 밝히고 식물인간이 된 태용을 대신해 자신이 대표이사로 앉겠다는 야욕을 그대로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무의 야욕은 사전에 눈치 챈 이각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식물인간이라는 태용이 갑자기 깨어나 태무를 부르는 상황은.. 2012. 5. 11.
옥탑방 왕세자 15회-식물인간 용태용 등장으로 비밀의 문은 열리기 시작했다 죽은 줄 알았던 용태용이 식물인간으로 발견되고 그가 용태무에 의해 국내로 옮겨지게 되며 마지막 결말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는 이각과 태용의 연관성은 그래서 더욱 강력하게 다가옵니다. 왜 용태용은 다시 등장해야만 했는지가 마지막 미스터리를 푸는 핵심일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사라려가는 이각과 돌아온 태용,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300년 전 세자빈의 죽음의 비밀을 깨기 위해 노력하다 현재로 오게 된 이각과 심복 3인방은 최대 위기이자 결정적인 순간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실이라 생각했던 가치가 거짓임이 밝혀진 순간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진실에 다시 접근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박하가 부용일 수밖에 없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사건 해결은 점점 흥미롭게 이어지기 .. 2012. 5. 10.
옥탑방 왕세자 13회-돌아온 태용 박유천이 예견된 비극의 시작인 이유 태무에게는 결정적 한 방이 될 태용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그들의 운명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태용이 미국 병원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한 태무는 이를 통해 대반격을 시작하고,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고 깨달은 이각이 과연 박하를 두고 과거로 돌아갈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게 됩니다. 세나의 본심을 알게된 이각, 예고된 비극을 어떻게 막을까? 시작부터 예고된 비극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300년 전 과거에서 온 남자와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준비된 이별은 곧 아픔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다는 점에서 그들은 예정된 비극을 어떻게 이겨낼지 혹은 그 비극을 넘어 영원한 행복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궁금해지기만.. 2012. 5. 3.
옥탑방 왕세자 12회-박유천의 청혼에 300년 전 죽음의 진실이 담겨있다 화재로 인해 죽을 수도 있었던 박하를 구해낸 이각은 자신이 누구를 사랑하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300년 전 과거 자신의 처제이자 세자빈이 될 운명이었던 부용이 바로 박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각의 변화는 결국 의문이었던 사건을 풀어내는 해법으로 다가옵니다. 이각과 박하의 첫 키스, 그리고 청혼 그 안에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박하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중요한 계약마저 포기한 채 현장으로 달려간 이각의 의지는 분명합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존재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사랑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없지만, 완벽하게 선을 갈라 적으로 돌아선 태무와 세나, 그리고 이각과 박하의 운명을 건 대결은 이제 시작되.. 2012. 4. 27.
옥탑방 왕세자 11회-박유천 연꽃만 따로 옮겨 심은 이유가 애절한 이유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이 살던 300년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랑해야만 하는 사람. 그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이각은 과연 무슨 선택을 할까요? 치산의 맹장염으로 그들은 300년 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는 더욱 강하게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이각과 박하의 사랑은 더욱 애절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연꽃만 따로 심어야 하는 이각의 슬픈 사랑, 애절하다 철저한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하고 그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물론 다른 드라마에서도 사랑이라는 주제는 변함이 없지만 말입니다. 300년 전 논란의 의문을 풀기 위해 사랑과 상관없이 결혼을 해야만 하는 세나와 진정한 사랑으로 거스를 수 없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박하에 대한.. 2012. 4. 26.
옥탑방 왕세자 9, 10회-박하와 세나의 사랑 고백이 중요한 이유 지난주 한 회를 쉬었던 '옥탑방 왕세자'는 이번 주 3회를 연속 방송하며 이 드라마를 기다려왔던 많은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달달함 속에 짙게 깔려 있는 미스터리를 과연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옥탑방 왕세자'는 의외로 강력한 재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나와 박하의 같은 고백 다른 진실, 이각은 그 본심을 알 수 있을까? 세나의 이간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위기를 맞아야 했던 박하는 이각의 도움으로 옥탑방에서 쫓겨나는 일은 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 이각에게 행복해 하는 박하의 모습은 행복하기만 했지만 이각이 원하는 존재가 박하가 아닌 세나라는 사실은 그녀를 슬프게 할 뿐입니다. 공교롭게도 세나와 박하는 이각에게 모두 사랑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 201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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