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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101

유이 남고 황정음 빠진 '우리 결혼 했어요'는 위기다 는 방송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알렉스의 화려한 이벤트 릴레이는 여성들에게는 환호를 남성들에게는 고통을 부르는 행위들이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거듭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출연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부침이 심했던 '우결'이 다시 성공할 수있었던 것은 실제 연인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런 실제 연인들이 하차한다는 것은 우결로서는 다시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우결, 어제와 오늘 우결은 일밤의 대표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 제이-서인영, 정형돈-사오리로 이뤄진 '우결' 첫번째 커플들은 우리 방송사에 리얼스러운 페이크 부부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들이 화면에서 보여주는 상황들은 때론 실제의 모습과 혼동.. 2009. 12. 15.
지붕 뚫고 하이킥 66회, 네비게이션이 이끈 지훈과 정음의 짜릿 첫키스 그동안 설왕설래만 하던 하이킥의 관계에 커다란 발전을 이끄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악연으로 똘똘뭉친 지훈과 정음이 첫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가져갈 수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네비도 알고 있었다 지훈과 정음의 인연은 악연에 가까웠지요.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들은 '하이킥'을 환하게 빛내준 명품들이었음을 봤을때, 그들의 그런 관계들은 언젠가는 필연으로 다가갈 수밖에는 없음을 암시하곤 했었지요. 자신을 던져 정음을 구하는 장면이나 보이지는 않지만 정음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베풀던 지훈의 모습은 남다른 측면들이 있었습니다. 자옥이 시킨 양장피를 먹고 집단 설사를 하는 자옥네 가족들. 당연히 정음이라고 다를리 없었지요. 학교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정음.. 2009. 12. 11.
지붕 뚫고 하이킥 64회, 집요 대마왕 보석이 밝혀낸 세경의 외사랑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러브라인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는 이가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을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보석에 의해서이지요. 웃기지만 세경에게는 너무나 가슴아픈 현실에 울수도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집요 대마왕 세경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결코 물러설 수없는 세경에 대한 보석의 우월감은 오늘 방송분에서 의외의 결과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우아하고 클래식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보석에게 청소를 하고 있는 세경은 거슬리기만 합니다. 중요한 계산중인 보석에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세경이 이뻐보일 수없는 보석은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러나 매번 세경이 보는 앞에서 부인에게도 장인에게도 무시 당해버린 보석으로서는 여간 민망한 상황이 아닐 수없습니다. 오기가 생긴 보석은 저녁엔 인삼을 넣은 백숙.. 2009. 12. 10.
지붕 뚫고 하이킥 64회, 승기에게 뺏긴 돌아온 원조 허당 빵 터졌다 오늘 방송된 64회에서는 7년만에 돌아온 허당 형제로 인해 빵터지는 웃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윤종신과 장항준이 펼치는 허당 형제 버전은 김병욱표 시트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과거를 추억하며 새롭게 웃을 수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7년만에 돌아온 허당 형제 재밌다 윤종신은 시트콤을 좋아합니다. 더욱 김병욱 PD의 시트콤엔 열광적인 팬이기도 하며 그래서 그 유명한 '팥빙수'를 만들어 헌사하기도 했었지요. 이젠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하니 그들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캐릭터는 과거나 지금이나 시트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로 다가왔을 듯 합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감독으로서 보다는 입담좋은 패널로 더욱 유명한지도 모르겠네요. 라디오 영화소개에 나오다 윤종신과 절친이 된 그들은 참 잘어울리는 캐릭터들이 아닐 수.. 2009. 12. 9.
지붕 뚫고 하이킥 63회, 정음의 사랑은 지독한 감기와 함께 어제 방송된 에서는 세경과 지훈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여운이 강하게 전해졌다면, 오늘 방송된 63회에서는 정음과 준혁의 알듯 모를듯한 감정이 연장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랑은 감기와 함께 준혁이 혹시 자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었던 정음은 며칠이 지나도 찜찜하기만 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세경을 마음속에 두고 있는 준혁을 혼자 망상에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정음으로서는 과외하는 시간이 가시방석과 다를바 없습니다. 착각한 정음도 그렇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들킨 준혁도 참 쉽지않은 자리가 아닐 수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왁자지껄한 과외시간이었을텐데 그날 이후 과외시간은 조용하기 그지없습니다. 지훈이 자신의 노트북을 가지러 와서 너무 조용해 과외를 하지 않는줄 알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그들의 .. 2009. 12. 8.
지붕 뚫고 하이킥 60회, 첫 사랑에 눈뜬 신애와 인생을 글로 배운 여자 효도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는 두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60회에서 방송된 내용은 그동안 주변인으로만 등장하던 현경과 신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여자 효도르 현경과 첫 사랑의 느낌을 가지게된 신애의 이야기는 웃음과 애잔함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 항상 해리에게 주눅들어 살아야만 했던 신애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빠와 세경 그리고 줄리엔입니다. 자신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할때 모든 것을 다해주었던 너무나 고마운 줄리엔 아저씨는 신애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고마운 아저씨입니다. 그날도 줄리엔 아저씨의 그림을 그려가져간 신애는 줄리안에서 엄청 커다란 초콜릿을 받습니다. 미안하면서도 즐거운 신애앞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미국에..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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