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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101

내 마음이 들리니 17회-우리는 왜 스스로 슬픈 운명을 선택할까? 자신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던 준하는 술에 취한 채 우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며, 스스로 위안을 찾는 그의 행동은 많은 이들을 연쇄적으로 무너지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지독한 복수의 화신으로 키워지면서 사랑과 정에 굶주렸던 준하의 행동은 과연 이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 우리는 왜 더 이상 마루를 찾지 않는다고 했을까? 마루 몽타주를 보고 눈만 남긴 채 준하의 얼굴을 가리고 "마루 오빠"라고 외치는 우리에게 손 키스를 하는 준하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가 느끼는 그 불안함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며 자신은 단 한 번도 우리를 친 동생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우게 합니다. 우리와 준하의 모습을 보고 황망해하며 눈물을 흘리는 동주는 이런 상황들을 술 탓으로 돌.. 2011. 5. 29.
내 마음이 들리니 16회-우리와 준하의 손바닥 키스는 왜 슬플까? 최진철의 악행이 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며 그에게 벌을 주려는 이들의 반격 역시 본격적으로 시작되려 합니다. 누가 승리를 하든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그들의 복수극은 그래서 더욱 슬프게 다가올 뿐입니다. 달아나려 하면 할수록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치는 준하의 슬픈 눈물은 그들의 복수를 더욱 허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준하와 동주 눈물은 슬픈 운명을 예고하는 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느낀 동주의 도발은 최진철에게 독한 마음을 먹도록 요구합니다. 그의 마지막 제거 대상은 동주이지만 그 전에 준하를 파멸로 몰고 가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무모하고 두려운 일인지를 알려주겠다는 그의 다짐은 이후 그들의 복수극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 2011. 5. 23.
내 마음이 들리니 15회-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남궁민, 가장 슬픈 운명이다 30부작인 가 절반을 넘어서며 그들의 복수극이 점점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변화에서 가장 주목해야만 하는 인물은 다름 아닌 남궁민이 연기하고 있는 장준하입니다. 복수극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친부에게 복수를 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은 그의 슬픈 사부곡은 그래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원수인 아버지와 그리움의 대상인 아버지 준하에게는 두 명의 아버지가 존재합니다. 아직은 알지 못하는 친부 최진철과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그리움의 대상인 영규가 그들입니다. 누추한 자신의 인생이 싫어 집을 박차고 나온 그는 최진철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만 가진 태현숙에 의해 철저하게 길들여진 복수 머신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처음 가질 수 있었던 새엄마. 그 새엄마에게 비로소 마음을 열기 시작하던 그는 최진철에 의해 불이.. 2011. 5. 22.
내 마음이 들리니 14회-할머니 윤여정이 독해진 이유 회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부녀인 영규와 우리에게 마음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각박한 세상에 존재하기는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영혼이 맑은 이 부녀들이 조금씩 주변을 맑게 정화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보면 우리 역시 영규와 우리를 기다려왔었나 봅니다. 할머니 순금의 선택은 왜 마음이 아픈 걸까? 과도한 복수는 가장 아끼고 싶었던 아들에게 오해를 낳게 하고 이런 오해는 아들마저 등을 돌리게 만듭니다. 오직 최진철에 대한 복수만이 삶의 모든 것이었던 현숙은 아들의 삶마저 자신의 복수를 위한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그나마 아들을 보호하고 준하가 최진철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마저도 복수의 희생양으로 삼은 그녀는 복수를 위한 복수로 스스로 망.. 2011. 5. 16.
내 마음이 들리니 13회-동주 엄마 이혜영이 최악의 존재인 이유 자신의 엄마와 같은 청각자애자인 동주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자신의 청각이 상실되었음을 숨기고 있는 그를 위해 영규와 함께 비밀로 하자는 그들의 다짐은 과연 차갑게 식어있는 동주를 어떻게 변화시켜줄지 궁금해집니다. 복수심을 키우는 상황은 또 다른 피해만 만들어 낼 뿐이다 동주가 청각장애자가 되었음을 확인하고 그를 따라가며 눈물로 고백하는 우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누구보다 장애를 가진 이의 마음을 잘 아는 우리로서는 동주가 청각장애를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이런 자산을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기만 하지요. 어린 시절 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멸시를 받아야만 했던 엄마의 눈물을 기억하.. 2011. 5. 15.
내 마음이 들리니 12회-내 마음이 들리지 않아 슬픈 봉우리 착한 사람들의 눈에만 보이는 동주의 비밀. 그 비밀을 알게 된 후 한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우리.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조금씩 들리는 목소리가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 속 깊은 울림으로 서로에게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과 증오가 함께 영글기 시작한 내마들 영규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불같이 화를 내는 동주의 어머니 현숙은 손찌검을 하면서까지 우리 가족들과 만남을 꺼려합니다. 우리 어머니의 죽음과 깊이 관여되어 있는 집안. 그리고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함께 하고 있는 과거의 마루, 장준하. 그런 준하를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주와 최진철에 대한 복수를 위해 준하를 데리고 있음을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없는 현숙은 단순히 홀로 설 수 없는 동주를 탓하기만 합니.. 201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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