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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앨범과 남격이 보인 팬 열정이 아름답다 최고령 버라이어티인 은 2주 동안 남자의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를 몰고 온 재범 영구탈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재범 팬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앨범인 [위드 올 마이 하트 With All My Heart]이 27일 음원 공개할 예정이라 합니다. 서로 상반된 지점에서 보여준 그들의 열정은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팬덤의 진화는 소통과 상생이다 TV 프로그램이란 어느 정도 계획된 보여주기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에서 보여주었던 걸 그룹에 대한 열광도 의도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굳이 평균 나이 40대의 아저씨들의 열정을 걸 그룹을 통해서 보여줄 이유는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방송이라는 한정된 제약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선택한 나이든 삼촌들의 걸 그룹에.. 2010. 3. 16.
재범 영구 탈퇴는 JYPe의 망나니 칼춤 재범의 영구 탈퇴는 이미 지난달부터 예견되었습니다. 날짜도 비슷하게 이야기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한 언플을 통해 재범이 돌아온다며 설레발치던 JYPe는 예정된 수순처럼 재범의 영구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제는 그 모든 문제를 재범과 함께 남은 2PM의 멤버들의 몫으로 돌리는 치졸함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JYPe 자승자박에 빠지다 1. 짐승남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그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가로서 수익을 최대한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영혼도 팔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안위는 자신들에게 쓸모가 있을 때만 의미 있을 뿐 더 이상 필요가 없다면 과감한 용도 패기 전략을 사용합니다. 사업가인 그들의 행동을 나무랄 이유.. 2010. 2. 27.
JYP는 왜 팬들과의 소통을 불편해하나? 과거 포스트를 읽고 많은 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양한 글들이 많았는데요. 역시 가장 중요한건 소통하려는 팬들과 거부하는 소속사의 평행선의 문제였습니다. 팬들과의 대화를 거부하며 팬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겠다는 그들의 논리에 우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팬위에 군림하고 싶은 소속사 이번 JYP 사태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그들은 왜 소통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였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식의 논란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안했을리 없고, 혹 이정도의 반향을 예측 못했다해도 팬들을 대표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는게 순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사이트 대표들이 공식 문건을 작성해서 정중하게 면담을 요청해도 소통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그들의 처사는, 이.. 2010. 1. 28.
부드러운 고수보다 강한 장혁이 더 끌리는 이유 수목극에 등장하는 두 배우 고수와 장혁은 둘 다 멋진 배우입니다. 우선 외모를 따져봐도 남성들이 봐도 매력적입니다. 그렇다고 안되는 발음에 그저 얼굴로 모든 것을 말하는 배우도 아닙니다.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나 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정상급입니다. 비교하기 힘든 그들중 장혁이 더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10년 대한민국이 만든 영웅들 두 멋진 배우의 명암이 바뀔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강한 남자와 부드러운 남자의 차이때문입니다. 작년 한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던 단어들중 하나가 '짐승돌'이었습니다. 짐승같은 야성미와 아이돌의 합성어인 이 명칭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트랜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돌은 그동안 멋진 외모, 나아가 여자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어린 가수들을 통칭하던 단어였습니다. 그.. 2010. 1. 17.
샤이니, 동방신기 넘어 위기의 SM 구할까? 누난 너무 예쁘다며 나온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던 가 리더 온유가 대학생이 되는등 2008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성숙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저 그런 기획 상품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점점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젠 SM의 간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가 된 듯 합니다. 대안없는 SM, 대안은 샤이니 SM으로서는 2009년은 기억에서 사라져버리기를 고대할 듯 합니다. 최고의 아이돌이란 찬사를 받아왔던 사태는 그들이나 팬들로서는 씻을 수없는 상처만 남겨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M의 도덕성과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아이돌' 기획사의 병폐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동방신기'를 이을 '슈주'마저 강인의 연이은 불미스러운 사건과 한경의 .. 2010. 1. 10.
SBS 가요대전, 풍성함 속 돋보였던 마이클 잭슨 헌정 무대 시상식 시즌이다 보니 공중파 3사에서 매일 다양한 시상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중파 방송이 3개라는 것이겠죠. KBS와 MBC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가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는 SBS가 처음 하는 만큼 기대도 높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오늘 방송되었던 의 중요한 테마는 함께였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행위마저도 함께 하겠다는 강력한 몸짓이니 말입니다. 국내 남녀 아이돌 그룹들과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올 해 가장 커다란 뉴스가 되어버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을 추모하는 국내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었습니다. 박신혜, 정용화, 김희철이 공동 MC를 맡아 진행된 이 번 가요대전은 '버스', '체인지', '로맨스', '..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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