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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21

성균관 스캔들 16회-첫 입맞춤과 잃어버린 걸오의 팔찌, 파국을 예고하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선준과 윤희의 입맞춤이 깜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머슴 같으면서도 묘한 매력을 풍기던 윤희와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며 더욱 사랑의 깊이가 깊어진 선준의 입맞춤은 당연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학식과는 달리 연애에 대해서는 숙맥인 선준이 과연 사랑과 새로운 조선을 세우는 일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입맞춤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조선 세우기 상사병 증세까지 보였던 선준은 계곡에서 자신의 정인 윤희를 만나게 됩니다. 반가움에 뜨거운 포옹을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윤희를 남자로 생각했던 선준은 세상이 손가락질 하는 남색으로 인해 혹시 윤희가 피해를 볼까만 걱정할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여자이고 선준이 자신을 생각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 2010. 10. 20.
성균관 스캔들 15회-박유천 눈물 고백, 여심을 흔들었다 남색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윤희를 위한 선준의 선택은 탁월하고 놀라웠습니다. 홍벽서와 남색이라는 절대적인 패를 가지고 위기를 조장하던 장의를 궁지로 몰아넣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낸 선준의 지혜는 정조가 그토록 찾았던 존재임이 분명하지요. 물에 빠진 윤희, 달달 로맨스의 시작 위기는 새로운 기회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남색 사건은 선준이 더 이상 윤희에게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결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남색과 홍벽서라는 둘 중 하나는 완벽하게 걸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위기에 몰린 윤희와 걸오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자신들이 남색이 아니라고 주장을 해도 받아들여질 수 없는 상황은 점점 위기를 극대화할 뿐이었지요. 절체절명의 순간 위기를 통해 모든 것을 얻으려는 장의.. 2010. 10. 19.
성균관 스캔들 14회-선준앓이가 만든 커밍아웃, 위대한 사랑의 힘 20회로 진행 중인 이 회를 거듭하며 급격한 극적인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벽서의 정체가 주변인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힘겨워 하던 선준이 커밍아웃까지 하는 상황은 파격적이었습니다. 홍벽서vs남색논란을 무너트린 선준의 커밍아웃 여자임을 밝히지 못하고 틀어지는 관계를 어찌하지 못한 윤희는 선준에게 과거와 같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여자인지 알지 못하고 남자로만 알고 있는 윤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그로서는 그와 멀어지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눈물을 감추려 뛰어나온 윤희는 운명처럼 홍벽서 걸오를 만나게 됩니다. 큰 상처를 입고 겨우 성균관까지 온 그는 윤희를 확인하고 "죽지 않아서 좋구나"라며 자신의 마음을 슬쩍 드러냈습니다. 윤희로서는 .. 2010. 10. 13.
성균관 스캔들 13회-여림의 눈물은 송중기의 매력을 완성시킨 묘약 성균관 유생들의 삶을 통해 사랑과 우정, 정치를 이야기하던 에서는 잘금 4인방이라 불리우는 절대 우월인자들로 인해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시작과 함께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준기가 친구를 위해 흘린 눈물로 인해 진정한 매력을 완성시켰습니다. 엇갈린 사랑, 깊어지는 우정 선준을 좋아하는 윤희는 효은과 초선이 함께 한 자리에서 초선의 도발로 깜짝 놀랍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꽤 뚫어 보는 듯한 초선의 행동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윤희는 알고 그러는지 잘못 판단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윤희가 선준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상황을 전혀 모르는 효은을 위해 윤희가 효은만 바라본다며 말하는 초선은 평범한 기생은 아니었습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병조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홍벽.. 2010. 10. 12.
성균관 스캔들 11회-홍벽서인가 사랑의 메신저인가? 잘금 4인방에 대한 인기가 드라마의 인기를 능가하는 상황에서 무거웠던 이야기는 로맨스로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정조와 사대부 간의 대결 구도가 긴박감을 전해주더니 이젠 잘금 4인방의 돌이킬 수 없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합니다. 홍벽서vs사랑의 메신저 정조의 거대한 계획에 잘금 4인방이 선택되었다는 것은 그들에게 엄청난 위기 상황이 곧 닥칠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미 금등지사로 인해 정조와 사대부의 대결구도가 극단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절대 권력을 가졌지만 외로운 자리인 정조와 절대자가 아니기에 절대적인 권력을 영구히 지키려는 사대부들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재의 권력과 뒤이을 권력이 상충하고 연대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이 바로 드라마 의 재미.. 2010. 10. 5.
성균관 스캔들 10회-걸오앓이vs선준앓이, 재미를 이끈다 추리극 형식을 빌려 정조가 제시했던 순두정강을 완수해야 하는 그들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답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잘금 4인방 시대를 열었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송중기의 미소가 화제가 되더니 나쁜 남자로 돌아온 유아인의 걸오앓이가 강하게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박유천의 선준앓이는 이제 시작될까요? 걸오를 넘어 선준앓이가 중요한 이유 하인수 일행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빠진 윤희를 구하기 위한 잘방 4인방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조의 깊은 뜻을 알 리가 없었던 그들은 사건의 본질을 직접 경험해보며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서민들의 삶에 분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런 분노가 바른 정치,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본 정조의 생각은 잘방 4인방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윤희의 진실..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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