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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602

스트레이트-가습기 세균제 SK 케미칼 왜 책임지지 않는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여전히 고통스럽다. 지난 5년 동안 1300명이 사망했다. 국가가 인정한 피해자만 그렇다. 인정 받지 못한 피해자까지 따지면 그 수가 얼마나 될지 집계도 되지 않을 정도다. 이명박근혜 시절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제대로 수사를 하고 바로 잡았다면 지금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가 공범이다;SK 케미칼 제조한 가습기 살균제, 기괴하게도 SK 케미칼은 죄가 없다? 끔찍하다. 나치에 의해 유대인들이 독가스실에 갇혀 죽은 것과 뭐가 다를까? 차이라면 당시에는 강압적으로 가스실로 몰아넣었다면, 이건 거짓말로 속여 독가스를 사서 집에서 틀도록 만든 것 차이 뿐이다. 수많은 이들이 사망했고, 수많은 이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 방관되어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습기 살.. 2018. 10. 29.
대화의 희열-아이유 그녀가 만든 10년은 그저 얻어진 것은 아니었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던 아이유. 이제 10주년이 되었다. 그 시간 동안 그녀가 성취한 것들은 엄청나다. 이제는 대체 불가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10년을 이야기하는 아이유의 모습 속에는 여유와 함께 강한 긍정 에너지가 가득했다. 아이유와 이지은;16살 소녀가 만들어낸 성취, 성숙한 뮤지션이 된 아이유의 앞으로 10년이 기대된다 음원 강자 아이유. 그녀가 노래를 발표하면 음원 1위는 당연함으로 다가올 정도로 성장했다. 대단한 존재감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발표한 '삐삐'의 경우도 발표와 함께 음원 사이트 1위만이 아니라 음악방송에 출연하지도 않아도 1위를 휩쓸고 있다. 10주년 기념 곡임에도 뭔지 도발적이며 기존의 음악과는 좀 달라진 '삐삐'는 그녀가 걸어갈 앞으로 10년.. 2018. 10. 28.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그럼에도 유치원 선생님은 천사다 사립유치원 비리가 전입가경이다. 정부 당국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유총은 망연자실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억압 받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그동안 이들이 얼마나 방만하게 유치원을 운영해왔는지 더 명확하기만 하다. 사립학교법 개정 절실; 교육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자들이 만든 기괴한 복마전, 변해야 한다 사립유치원 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육 사업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비리의 대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물론 많은 이들이 교육을 돈벌이가 아닌 사명감으로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교육사업가들의 모습은 비리의 온상으로 남겨져 있다. 사립학교 비리는 대학 비리로 연결되고는 했다. 물론 현재.. 2018. 10. 26.
PD수첩-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최경환이 연 판도라 상자 강남불패 신화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그곳에서 말도 안 되는 비용을 들여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하지만 그 극소수만이 살 수 있는 집이 지표가 되어 모든 부동산 가격을 흔드는 세력이 존재한다. 이는 이제 하나의 시스템으로 굳어져 서로 돈을 벌기 위해 폭주 기관차가 되어버렸다. 빚 내서 집 사라; 투기 세력으로 돈 버는 스타 강사, 주식 매매와 동일한 방식으로 떼돈 버는 봉이 김선달들 봉이 김선달은 우리 사회에 너무 많다. 좋은 주식을 알려준다며 회원제로 엄청난 돈을 받는 카페들이 성행해왔다. 지금은 시들하다. 주식 시세를 끌어올리는 세력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자신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는 말로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들에게 주식을 찍어준다. 회원들이 집중적으로 사는 주식이 가격이 오르는 것은 .. 2018. 10. 24.
SBS 스페셜-천재 소년의 자화상 스무 살 송유근, 더 강해질 청년 송유근 천재라 불렸던 아이는 이제 스무 살이 되었다. 송유근 이야기다. 송유근 이전에도 우리에게 천재는 있었다. 김웅용의 삶은 송유근과 비슷하다. 어린 천재로 두각을 보였던 두 사람은 운명은 비슷한 괘를 보이고 있는 듯해서 더욱 안타깝기도 하다. 천재 송유근 20살 송유근; 송유근은 아집만 존재하는 만들어진 천재일까? 아니면 대한민국이 담지 못하는 천재일까? 어린 천재 송유근의 신화는 박사 학위가 표절 시비가 붙으며 끝났다. 이후 송유근의 삶은 평탄할 수 없었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고 18살 나이에 최연소 박사 학위를 받으며 그의 삶은 순탄하게 가는 듯했다. 천재로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도 했다. 표절 논란이 있었던 부분은 인용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2018. 10. 22.
스트레이트-태광 황제 골프 게이트, 고관대작들이 휘슬링 락으로 간 이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골프장에 수시로 고관대작이라 표현되는 주요 공직자들이 드나들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 모두 정상적인 방식으로 돈을 내고 친 것도 아니다. 태광이 운영하는 최고급 골프장으로 알려진 '휘슬링 락'은 시작부터 불법으로 조성되어 로비의 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현대판 요정 휘슬링 락;태광 이호진 회장 7년 간 병보석 구속 기간은 단 63일, 휘슬링 락에 고관대작들이 찾은 이유 태광 이호진 회장은 지난 2010년 비자금 4천 4백억 원, 횡령 530억 원, 배임 950억 원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지만 이 회장이 구치소에 있었던 기간은 7년 동안 단 63일이 전부다. 7년 동안 병보석으로 병원과 자택을 오가고 있다. 기존 재벌 회장과 비교 ..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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