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271 JYJ 전용 방송국이 중요한 이유 JYJ만을 위한 전용 방송국이 3일 오후에 오픈 된다고 합니다. 연예인을 위한 방송국이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불합리함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모든 것을 가진 소수와 가지지 못한 다수로 심화되며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일방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JYJ 전용방송국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거대한 힘에 대항하는 다수의 작은 힘, 성공이 중요하다 JYJ와 SM과의 대립은 법원의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의도적으로 JYJ의 활동을 방해하면 1회당 2,000만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음에도 SM의 노골적인 방해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들은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라고 자신들을 생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비대해진 기.. 2011. 3. 3. 이승기 1박2일 잔류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택인가? 연예계를 후끈 달구었던 이승기의 은 군 입대 전까지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대한민국 전 연예계를 뒤흔들 정도로 이승기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하차가 특별할 것도 없었던 그의 하차는 왜 그렇게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을까요? 이승기와 1박2일, 그들은 무엇을 남겼나? 주말 버라이어티로 순간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절대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은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버라이어티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예능이 멤버 하나의 하차 논란으로 벌집을 쑤신 듯 논란이 가중된 것을 보면 그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탄탄한 인기를 누리는 출연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 역시 대단하기만 합니다.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는 강호.. 2011. 2. 16. JYJ와 카라 3인과 거대 기획사, 누가 잘못인가? 카라 사태로 인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기득권을 가진 기획사 사장들은 결코 현재의 불합리함을 바꿀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합리한 조건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주장하자마자 벌떼처럼 달려들어 기획사가 아닌 을인 카라 3인을 공격하는 그들의 모습에서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탐욕스러운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논점을 흐리고 자신들의 치부는 가리는 기획사들 지난 일요일 방송되었던 에서는 JYJ와 카라 사태를 통해 불거진 연예 기획사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물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론도 낼 수 없는 무의미함을 넘어 기득권을 가진 소속사의 발언에 무게가 실린 이 방송은 기획사 편들어 주기라는 비아냥을 받을 정도로 문제의식마저 열악한 방송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대부분의 언론들이.. 2011. 2. 2. 젊제연과 김광수의 대립, 무엇을 위한 대립인가? 카라를 둘러싼 논란이 카라 3인을 넘어서 기득권 싸움으로 번져가는 형국입니다. 그 첨병에 선 것은 코어 사장인 김광수이고 이에 대립각을 세운 것은 연제협과 다른 방향에 서 있는 젊제연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카라 분쟁을 바라보는 시각의 대립이 이후 벌어질 기득권 싸움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존 기획사들 위기론 감지했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방신기2인과 JYJ를 둘러싼 SM의 분쟁은 연제협을 중심으로 한 기존 기획사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습니가. '가제는 게 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라고 언제 자신의 기획사 연예인들이 반기를 들지 모른다는 생각은 그들을 강력한 연대의 힘으로 뭉치게 했습니다. '갑'의 지위를 가진 자들이 모여서 만든 연제협이 가수들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2011. 1. 25. 김광수의 카라 퇴출 발언이 경악스러운 이유 카라 논란이 일방적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티아라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의 발언은 경악하게 합니다. 연예 기획사가 재벌 흉내를 내며 모든 패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의 발언은 이후 을의 반란을 꿈꾸는 이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조폭보다도 못한 제작사들, 못된 재벌을 꿈꾸나? 1. 삼성을 꿈꾸는 연예 기획사들 연예 기획사가 시장이 커지며 규모의 경제학에서 우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코 묻은 돈이라고도 이야기 되던 연예인 장사가 이젠 한 나라의 경제 한 축을 담당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하자 자연스럽게 기획사 파워는 막강해져만 갑니다. 시장이 커지고 경쟁력이 좋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열심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대우도 좋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돌 .. 2011. 1. 22. 을의 반란, 카라 논란의 핵심은 돈이 아니다 소녀시대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한 걸 그룹 카라가 소속사와의 문제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리더인 박규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구하라가 소속사와 함께 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공교롭게도 동방신기와 유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녀들의 투쟁이 돈 때문일까?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돈이었습니다. 언론과 일부 네티즌들의 관심사는 온통 돈 뿐이었습니다. '누가 더 많이 받고 덜 받아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라는 식의 논점으로 흐르게 되면 소속사와는 달리 소속 연예인에 대한 비난의 수치는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의 정서가 그런지 가진 자들에 대해 옹호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강자.. 2011. 1. 2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