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271 박규리 제외한 카라 계약해지, 제 2의 동방신기가 되나? 카라가 소속사인 DSP에 전속예약해지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최고의 활동을 보여주었던 카라가 왜 소속사와 헤어지려 하는지는 궁금할 수밖에는 없지요. 문제는 동방신기가 2:3으로 쪼개졌듯 카라 역시 박규리를 제외한 멤버들이 이번 계약해지에 나서 제 2의 동방신기 논란이 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카라 동방신기의 전철을 밟게 되나? SM과 함께 아이돌 전성시대를 함께 했던 DSP에는 그림자놀이가 떠오르기만 합니다. HOT와 SES로 국내에 아이돌 문화를 시작했던 SM에 대항해 젝스키스와 핑클을 내세워 아이돌 붐을 이끌었던 SM과 DSP는 한 쪽이 새로운 시작을 하면 카피 그룹을 만들어 대항하는 형태를 유지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카피 그룹이라고 실력이나 능력이 뒤떨어진다는 의미.. 2011. 1. 19. 이경규의 '유재석은 우리의 적' 발언의 의미 연말 가장 기분이 좋았을 이경규는 새해 에 출연해 화제가 될 만한 몇 가지 이야기들을 늘어놨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은 유재석과 강호동과 관련된 이야기이지요. 누가 뭐라 해도 현존 최강인 유강을 언급하는 것은 그 자체로 화제일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왜 그들의 적이 되었을까? 좀처럼 시청률이라는 측면에서 을 넘어서지 못하는 가 출연진을 통해 이슈 마케팅을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연말에는 박진영을 출연시켜 자사 프로그램인 와 함께 JYP 찬양에 나서더니 이번에는 2010 KBS 연예 대상을 받은 이경규를 통해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는 절대 지존에 대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화제가 되고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이야기는 유재석과 강호동에 관련.. 2011. 1. 12. 강승윤 YG 연습생 선택이 대단한 이유 슈스케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TOP 11에 대한 고른 인기라기보다는 존박을 필두로 한 TOP 4에 대한 인기가 주가 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슈스케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강승윤의 선택은 허세를 버린 용기다 엠넷과의 계약 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 TOP11에 대한 소속사 계약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결정이 나지는 않고 있지만 몇몇 슈스케 스타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요. 존박에 대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은 기존 스타들에 대한 관심 이상으로 치솟아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배용준의 기획사부터 시작해 존박의 스타성에 주목한 많은 기획사들이 러브콜을 외치는 상황에서 주목할 존재는 다름 아닌 강승윤입니다. 존박에 대한 .. 2011. 1. 11. 아이유, 어쿠스틱에서 아이돌까지 아우르는 존재감 올 한해 노래 잘하는 가수의 상징이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이로 규정 된 듯 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타를 치며 노래 하는 참가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쿠스틱에서 아이돌까지 그 경계에서 자유로운 아이유는 그래서 더욱 특별합니다. 아이돌 지형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유 아이돌 전성시대에 대한 말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말들이 노래 못하는 아이돌의 한계였습니다. '3초 가수'로 명명된 아이돌 그룹들의 한계는 일면 타당하면서도 부당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의 문제도 있습니다. 비주얼이 강조되는 그룹에서 몇 초의 노래를 부르느냐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 솔로 활동을 하던 시절이나 2, 3명이.. 2010. 12. 17. 소녀 디바 아이유 컴백이 반가운 이유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컴백했습니다.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녀의 타이틀곡 '좋은 날'은 웅장한 스케일에 귀여운 아이유의 모습이 뮤지컬처럼 펼쳐지며 최고의 컴백 무대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녀의 컴백이 반가운 이유는 소녀 디바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 하나만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아이유 여전히 어리지만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앨범을 낸 아이유는 등장과 함께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순히 어린 나이의 가수라는 것이 화제가 아니라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탁월한 가창력을 그녀는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유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녀의 첫 앨범인 에 수록된 '미아'라는 곡을 잊을 수 없을 듯합니다. 대중성을.. 2010. 12. 11. 유재석, 아름다운 무한도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가장 관심이 가는 연예 뉴스 중 하나가 유재석의 케이블 진출이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그의 케이블 진출은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국민 MC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왜 케이블을 향할까요? 케이블까지 제압하는 국민 MC 유재석은 가능할까? 케이블 진출에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중파 3사를 통해 현재 4개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그가 케이블까지 진출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지요. 이미 국민 MC라는 타이틀까지 수년째 지니고 있는 그가 잘해야 본전일 수 있는 케이블을 선택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블은 비주류와 신인이나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이.. 2010. 11. 2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