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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삼시세끼 어촌편 수염난 엄마 차승원의 완벽한 요리솜씨에 담긴 마음의 가치 나영석 사단의 는 유기농 식사를 지향합니다. 하루 세끼를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 요리를 해먹는 과정이 전부인 이 당황스러운 예능의 핵심은 요즘 유행처럼 폭주하는 요리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기존의 요리 프로그램이 스튜디오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차승원이 만든 능력자 차줌마; 차줌마와 참바다의 부창부수, 착실한 아들 손호준이 펼치는 만재도 이야기의 재미 만재도의 첫 번째 손님인 손호준의 등장으로 잔잔하던 차줌마와 참바다 부부의 생활에도 새로운 활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이들 새로운 부부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제작진에 의해 만재도 전설 속의 가족의 아들로 명명된 손호준은 나영석 사단이.. 2015. 2. 7.
삼시세끼 어촌편 화제의 중심에 선 산체가 던지는 의미 '산체'라는 단어를 듣고 "귀엽다"라는 표현을 하면 을 보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보지 않았어도 알게 되는 상황은 이 예능이 큰 화제를 모으고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의 밍키를 넘어선 산체의 인기가 던지는 가치는 나영석 사단의 힘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제는 산체의 시대다; 차승원 유해진과 손호준 삼인방마저 두렵게 하는 산체의 힘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4%를 넘어선 은 그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상상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나영석 사단이 tvN으로 옮겨 만든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런 성공들마저도 능가하는 의 어마무시한 성공은 그래서 더욱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이 정도의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면 소위 말하는 틀 속에서 벗어나기.. 2015. 2. 1.
삼시세끼 어촌편2-차승원과 유해진과 손호준과 산체, 시청률 쌍끌이 조합 나영석 사단의 걸작인 의 아성은 그들이 만든 가 간단하게 넘어섰습니다. 시청률이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청정 예능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합니다. 서울에서 왕복 24시간이 걸리는 만재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생존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로 다가옵니다. 캐릭터 구축에서 드러난 나영석 사단의 천재성; 차줌마와 참바다씨가 보이는 생활 밀착형 예능과 손호준과 산체의 최강 궁합 만재도라는 멀고 먼 섬에서 벌이는 이들의 생존기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첫 회 방송을 보면서 그런 우려는 말 그대로 무의미한 오지랖에 불과했습니다. 함께 촬영했던 장근석을 완벽하게 들어내는 편집의 힘도 놀라웠지만, 이 둘의 조합을 완벽한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낸 나영석 사단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 2015. 1. 31.
나는 가수다3 첫방 역시 경쟁력은 무대 위 가수들의 가창력이었다 시즌2의 실패로 그대로 끝날 것 같았던 가 시즌 3로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방송 전 이수 논란으로 인해 시끄러웠고, 통편집으로 모두 걸러낸 첫 방송의 핵심은 결국 가창력이었습니다. 얼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나가수의 경쟁력은 가창력; 나가수 13주의 시작,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과 식상함 사이 결국은 무대 위 가수의 힘 박정현이 가수와 진행 두 가지를 책임지며 첫 번째 경영은 시작되었습니다. 순위 결정과 상관없는 말 그대로 맛보기 무대에서 출연한 여섯 가수들의 대표곡들이 선택되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의 핵심은 13주 동안 이들 여섯 가수들이 어떤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주느냐에 달려있음은 첫 회부터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박정현,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 2015. 1. 31.
애니멀즈 첫방송 과유불급으로 시청자 부담주는 예능 성공할까? 판다 삼둥이와 강아지 사랑이가 등장하는 MBC 새로운 예능 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만든 물량 공세가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을 가질 수는 없어 보입니다. 세 가지 옴니버스 스타일로 진행되는 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만 할 듯합니다. 물량공세 새 예능; 동물을 앞세운 새로운 예능, 11명이 투입된 물량공세가 과연 성공할까? 출연하는 연예인만 11명에 달하는 일요 예능이 과연 성공할지는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 세 가지 포맷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동물들과의 교감을 앞세운 형식은 충분한 의미를 가지지만 예능으로서의 재미로 함께 다가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로 보입니다. 동물과 인간의 교감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은 이제는 일상적으로 .. 2015. 1. 26.
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 2015 첫 주제로 잡은 이유 2015년 첫 녹화를 한 무한도전에게 바라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합니다. 최소한 지난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만 않는다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지독한 아홉수를 보낸 무도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념비적인 해를 위해 준비한 그들의 첫 녹화는 초심이었습니다. 무한도전 초심으로 돌아갔다; 박명수의 10억 기부와 정준하의 당근 액션, 초심으로 돌아간 무한도전 특집은 올 해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 무도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과 함께 왜 제작진들은 액션배우라는 좀처럼 쉽지 않은 도전을 선택했는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2015년 첫 녹화라는 상징성과 올 해가 무한도전의 10주년이라는 것을 생.. 201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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