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한도전, 하하 복귀가 반가운 이유 하하가 다시 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돌아오기로 결정되었던 그의 복귀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록 노홍철의 이별이 화제가 되면서 한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는 없는 그이지만, 하하의 참여로 무도는 좀 더 활기차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무한재석교의 부활은 새로운 시작이다 1. 막강 트리오 구축 상꼬맹이 하하의 복귀로 막강한 트리오 구축이 가능해졌습니다. '하하-길-노홍철'로 이어지는 라인은 서로가 오랜 시간동안 막역한 사이로 지내왔던 친분에, 막내들의 반란으로 인한 전체적인 판도 변화와 긴장을 유발할 수 있기에 환영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동안 유재석과 박명수라는 맏형들의 활약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 하하의 참여는 서먹했던 막내 라인들에 강력한 힘으로 작용할 .. 2010. 3. 13. 남자의 자격-가식 버린 그들의 열광이 아름답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슬픔입니다. 문화를 나이, 직업, 성별 등 갖은 잣대로 즐길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문화가 아니겠지요. 하물며 대중들이 즐기라는 대중문화를 나이로 기준을 세우는 것만큼 우매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33번째 미션-남자, 열광하라 1. 소녀와 아저씨 평균 나이 40이 넘은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출연진 중 최고령인 그들에게 '열광'하라는 주문은 자칫 힘겨움을 동반할 수도 있었습니다. 더욱 사회적인 편견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광할 수 있다는 것은 '용기'였습니다. 오직 배우 '수애'만을 좋아하는 김태원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그들은 '카라'를 좋아하는 윤형빈과.. 2010. 3. 8. 1박2일 강화도 난 이끈 은지원의 대국민 사기극 오늘 방송되었던 편은 은지원의 도발로 인해 만들어진 대결 구도가 핵심이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강화도에 최첨단과는 동떨어진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오늘 의 재미는 은지원의 호언장담이었습니다. 이수근이 끌고 은지원이 마무리 한 1. 과거가 살아있는 강화도 교동 기존 나영석 PD가 남극 답사로 자리를 비워 초기 을 이끌었던 이명한 PD가 대신 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남극 행이 잠정 보류된 상황이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멤버들이나 제작진들의 기대는 컸던 듯합니다. 언제 다시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남극에 도전하는 것은 좋은 도전이 될 듯합니다. 그렇게 장황한 오프닝을 끝낸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강화도 한 섬에 있는 오래된 골목 사진을 제시하며 그 공간에서 주어.. 2010. 3. 8. 1박2일 남극 행 대신 한 무도, 북극에서의 '1박2일' 버라이어티 사상 최초로 남극을 가겠다던 은 예상하지 못했던 경유지 칠레의 지진으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프로젝트인 만큼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컸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로 인해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하는 과는 달리 은 김상덕씨를 찾으러 알래스카로 향했습니다. 1박2일은 못하고 무한도전은 성공한 북극 1박2일 말이 씨가 된다고 유재석이 장난스럽게 던진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씨'를 찾기 위한 그들의 여정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 방송되었던 편의 벌칙으로 인해 번지점프 팀 '박명수, 정준하, 길'과 알래스카 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로 나뉘어 벌칙 수행에 나섰습니다. 재미있는 건 그들의 여정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과정 모두 이 즐겨 사용하.. 2010. 3. 7. 남자의 자격-할마에 음악으로 로망을 감싸다 이번 주 은 장기 프로젝트인 '직장인 밴드 대회 도전기'의 중간 점검이 방송되었습니다. 과거 '오빠 밴드' 많은 반항을 일으켰듯 많은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가 음악이기도 합니다. 너무 부족한 이들이 밴드를 구성해 직장인 배드 대회에 출전한다는 야무진 꿈이 이루어질 수는 있을까요?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1. 남자 밴드를 꿈꾸다 2009년 5월 '부활' 공연이 끝난 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거리던 '남격' 멤버들은 밴드 결성을 꿈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행보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잡히며 본격적인 도전 과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희망사항과 현실에는 항상 괴리감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부활 멤버들 앞에서 약식 오디션을 보는 그들의 모습에는 밴드에 대한 환상이 낳은 허세가 지배했습.. 2010. 3. 1. 기본에 충실한 '1박2일'이 아름답다 방송이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범위한 매체입니다. 그 안에 뉴스, 토론, 드라마, 쇼, 다큐멘터리, 음악 등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매일 정신없이 무차별적으로 소비됩니다. 그 중엔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외면 받는 경우들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게 그러하지만 방송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출연하는 스타들이 아닌 그들을 바라보는 시청자임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그들이 아름답다 1. 함께 해서 즐거웠던 1박2일 이 즐거웠던 이유는 '함께'해서였습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는 이들이었습니다. 그것마저도 형식적이고 방송을 위한 쇼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들이 보여준 시청자들과 함께 한 '2박3일'은 모두에게 평생 가져갈 멋.. 2010. 3. 1.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