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1박2일 에이스 본색 드러낸 이수근의 소박한 꿈 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시청자와 함께라는 모토에 걸 맞는 그들 최고의 행사는 역시 입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엄청난 신청자로 즐거운 함성을 내질렀던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야야취침과 이수근의 분장술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그들 여행기의 백미는 언제나 그러하듯 복불복이었습니다. '양반과 머슴' 게임을 통해 된통 당한 몽은 이수근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게임을 제안 합니다. 매 시간 입장을 바꾸는 게임이 아닌 아침까지 모든 것을 걸고 하나의 게임으로 승부를 걸자는 몽의 제안에 모두는 응합니다. 팀 최강의 제기차기 신이라 불리 우는 몽은 오로지 수근에 대한 복수심으로 헐렝이 제기차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양팀의 에이스인 몽과 수근이 마지막 순서로 배치된 뒤 본격.. 2010. 2. 8. 무도 F1 특집에 담긴 두 가지 재미와 하나의 의미 남녀 구분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우린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장난감으로 규정되어지곤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남녀 구분으로 인해 대부분의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로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자 아이에게 예쁜 인형을 선물하듯, 남자 아이에게는 로봇이나 자동차를 선물하는 게 일상인 상황에서 꿈은 때론 현실로 옮겨지곤 합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명수와 재석의 호쾌한 굉음 변변한 드라이브 서킷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F1 드라이버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말레이시아로 향합니다. 정확하게 어떤 도전을 하는지 알지 못한 선발대 '명수, 형돈, 홍철'로서는 서킷에 들어서며 들리는 굉음에 호기심보다는 놀라움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1. 머신과 전문 레이서의 만남 그들은 정비사 출신으로 최고의 레이서가 된 GP2 유.. 2010. 2. 7. 무릎팍 도사-마라토너 이봉주가 특별했던 이유 스타들의 고해성사 자리이거나 앨범 혹은 드라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창구로 사용되던 에 은퇴한 마라토너 이봉주의 등장은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20여 년 동안 달리기만 했던 그가 달리는 것을 멈추고 고민했던 '한국 마라톤'에 대한 고민은 인생과 맞닿아 있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천재와 싸워야만 했던 노력형 마라토너 이봉주는 42. 195km 마라톤 코스를 41번이나 완주한 엄청난 기록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가 '무릎팍 도사'를 찾은 이유보다도 그가 살아왔던 인생이 의미 있었던 건 그는 천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이며,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이고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이기도 한 그가 철저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짝발에 평발까지 가진 그.. 2010. 2. 4. 승승장구-김남주의 눈물, 강심장과 차별화로 성공? 박중훈 토크쇼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을까요? 배우 김승우를 내세운 KBS의 새로운 토크쇼 가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방송 전부터 와 비교되며 로 소개되었던 이 방송은 자신의 부인인 김남주를 첫 게스트로 모시며 시작되었습니다. 김남주의 눈물, 시청자와 함께 배우 김승우를 메인 MC로 내세운 토크쇼에 부인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우 쇼'로 알려졌던 가 첫 회를 마쳤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KBS의 승부수입니다. 지지부진했던 를 과감히 내리고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SBS의 과 맞대결을 하겠다는 그들의 고민이 많이 묻어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과의 비교를 해보면 의 가능성을 옅볼 수 있습니다. 1. MC대결 은 강호동과 이승기라는 트윈체제를 통해 강약을 조절합니.. 2010. 2. 3. 남자의 자격-그들이 아날로그를 선택한 이유 남자의 자격이 지난 '지리산 등반'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종주가 아닌 등반에 그쳤지만 눈덮힌 산행 속에서 끈끈한 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준 그들의 용기만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노장들이 포진한 버라이어티의 특성을 감안한 그들의 이번 '아날로그지만 괜찮아'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세상은 편리해진 것이지 결코 좋아진 것은 아니다" 평균 나이 40을 훌쩍 넘긴 '남자의 자격'팀에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은 '남자, 아날로그지만 괜찮아'였습니다. 7,80년대의 분위기가 나는 집을 섭외한 제작진은 그 공간에서 하루를 지내며 과거의 향수를 느껴보도록 유도했습니다. 3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분포한 그들의 나이대로 인해 생기는 세대간의 간극은 그들 도전의 재미였습니다. 흑백 TV를 본 적.. 2010. 2. 1. 1박2일 경북 안동편-이수근의 천재적 상황극의 재미 7명의 남자들이 오늘 찾은 여행지는 '경북 안동'이었습니다. 현대 속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 곳에서 그들은 흥미로운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익숙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복불복의 영특한 변주는 진화하고 있는 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찔러라 안동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만의 게임은 시작합니다. 7명으로 불어난 편 나누기가 쉽지 않았던 그들은 "김종민을 괜히 데려왔어~"를 외치기도 했지만, 두사람 몫을 하는 강호동으로 인해 과거의 OB와 YB로 나뉘며 김종민이 YB에 추가되는 형태로 조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합니다. 각 조 팀장들에게 3만원이 들어 있는 직불 카드를 나눠주고 안동의 명승지 네곳을 다니며 얻어지는 비밀번호를 .. 2010. 2. 1.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