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도 하하는 되는데 1박 2일 김종민 복귀는 논란이 된 이유 조금은 식상해진 에 원조 일박이 김종민이 돌아옵니다. 공익근무요원을 마친 그는 바로 '1박2일' 투입되어 과거 보여주었던 김종민만의 캐릭터로 '1박2일'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에 대한 찬반여론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1박2일' 팬들의 각자의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김종민의 참여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여 반갑기만 합니다. 1박2일 김종민이 필요하다 매주 시청률의 변화가 소폭있기는 하지만 꾸준하게 일요일 버라이어티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박2일'에 김종민이라는 카드는 뜨거운 감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미 6인 체제에 길들여져 있는 상황에서 7인으로 운영이 된다는 것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변할.. 2009. 12. 13. 카메오 길을 보낸 '하하'의 롤링 페이퍼가 무도를 살렸다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2'는 아쉬움이 많은 방송이었습니다. 분명 뉴욕에서 많은 일들을 만들어온 성과는 인정할 수있지만 오늘 방송된 내용은 무도답지 않은 부족함으로 일주일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허탈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나마 이런 무도를 인공호흡해 살려낸건 아직 복귀도 하지 않은 하하의 롤링 페이퍼였습니다. 여전한 촌철살인으로 조만간 복귀할 하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충족시켜주었던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을 위한 방송이 되어버린 구리다2 오늘 방송을 크게 바라보면 거의 일주일동안 체류하면서 빠듯하게 진행되어진 촬영중 가장 허점이 많았던 방송내용들이었습니다. 매번 대단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는 없는법이지만 어느정도라는 것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방송분은 칭찬보다는 .. 2009. 12. 13. 무도 달력과 씽크 커피 통해본 거부할 수없는 무한도전의 매력 무한도전은 버라이어티이면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전달해주는 특별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나 호불호는 있을 수밖에는 없는 법이고 당연하게도 '무한도전'에도 이는 적용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무한도전의 무한도전스러운 행동들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버라이어티 본연의 웃음속에 그들만이 담아낼 수있는 감동과 의미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곤 합니다. 방송이 단순한 바보상자라고 욕먹지 않고 사회참여와 소통이라는 다양함과 순기능들을 극대화시킬 줄 아는 영리한 상자임을 이야기해주곤 합니다. 무도 달력 그들의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무도달력'은 당연하게도 올해도 출시됩니다. 첫 예약을 받는 날은 오픈과 동시에 과도한 접속자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불가할 정도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수.. 2009. 12. 11. 일박vs패떴vs남격, 일요일 예능 판도에 변화는 오는가 KBS와 SBS에 의해 장악되어버린 일요일 저녁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올 수있을까? 이런 관심을 표방하게 만든건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가 일밤에 투입되며 '감동'을 전면에 내세운 '휴먼 버라이어티' 때문이었습니다. 지표로 드러나는 시청률 조사에서도 보이듯 작은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이 내린 절호의 기회 식상하고 일상화된 웃음에서 다른 그 무언가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즉각적인 화답은 '눈물'이 동반된 '감동'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반복되는 웃음에 식상해진 상황에서 정반대편에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일밤의 컨셉트 변화와 함께 그들에게 주어진 '하늘이 내린 절호의 기회'는 다른 예능의 한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동안 최강의 버라.. 2009. 12. 8. 남자의 자격, 이윤석 꼴찌 완주였기에 '감동'이었다 지난주 몸을 만들기 시작하며 하프 마라톤을 준비하던 남격의 멤버들은 세계적 마라토너였던 황영조에게 마라톤에 대한 노하우와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지도받고 간단하게 트랙을 뛰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뛰면서도 힘겨워하던 그들에게 과연 21km가 넘는 하프코스 완주가 가능은 했을까요? 마라톤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동 42.195km를 쉼없이 달린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하는 위대한 일이 아닐 수없을 것입니다. 하프 마라톤 역시 쉬운일은 아니지요. 21km 이상을 달리는게 선수들에게는 기록과의 싸움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여기 뭔가 부족한듯한 사람들이 도전에 나섰습니다. 황영조 선수에게 기본적인 노하우등을 전수받기는 했지만 더불어 개인 훈.. 2009. 12. 7. 바뀐 일밤, 식상한 MC들로 감동은 있었지만 애정은 없었다 1년동안 2%대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명맥을 이어오던 '일밤'이 마지막 선택으로 과거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 선봉장이었던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를 전면에 내세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감동으로 포장 하려해도 최악의 MC들로 평가되고있는 식상한 인물들을 1년내내 일밤 전문 MC로 끌고가는것부터 커다란 패착을 불러왔습니다.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채널은 돌아간다 일밤이 새롭다고 내세운 감동 코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식들의 차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획일화된 재미위주의 방송에서 감동을 건드렸다는 것이 변별성을 가질 수는 있지만 과연 이런 포맷이 장수할 수있을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까지 건너가 우물을 파주는 행위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감동을.. 2009. 12. 7.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