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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8

무한도전-MT가다 :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무도 무걸의 짝짖기...아쉬움만 많다!!! 무한도전의 지난 주 진행되었던 과정을 보면 분명 무언가 나올 것이란 기대를 했지만 아쉬움들이 많았던 이번 회였습니다. 지난 주 공개되었던 무도의 MT는 자신들을 그대로 옮겨 성공한 무걸의 출연으로 최고의 결합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었지요. 이들의 6:6 미팅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상상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법한 즐거움 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공개되었던 김신영의 원더걸스 'So ?Hot'의 패러디와 박명수의 가수로서 살아가는 방법들은 즐거움을 주기에 부족함에 없었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웠던 정형돈의 모습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지난 주의 즐거움이 커서였던가요? 이번 주 본격적으로 펼쳐진 그들의 연애 프로그램의 패러디는 아쉬움들이 더욱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들만의 짝짖기와 게임들은 과거의 일반화되어버린.. 2008. 7. 14.
무한도전 : 무한도전 MT가다 - 이번 비틀기가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주에 진행되겠지만 이미 충분히 기대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든 방송이었습니다. 케이블계의 무도인 가 처음으로 공중파 나들이를 하게 되었죠. 그 나들이가 자신들이 철저하게 밴치마킹해서 성공을 거둔 무도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또다른 무한도전이 되어주는 셈이었지요. 열심히 돈가방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던 무도인들은 팬션에서 미팅을 준비합니다. 누구일까? 누가 우리와 함께 미팅을 하게 될까? 혹시 원더걸스...? 마음이 들뜬 그들에게 등장한 이들은 자신들의 판박이인 무한걸스 멤버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실망감은 극에 달하게 되죠. 그렇게 그들의 역사적인 연합 MT는 시작됩니다. 팬션에서 시작된 그들의 첫 대면식은 자신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과거의 복고풍 패션을.. 2008. 7. 7.
무한도전 놈놈놈 3탄 -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다! 그동안 여러 부침이 많았었던 은 이번 '놈놈놈'편을 통해 다시한번 저력을 입증했다고 말할 수있을 듯 합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떠났었던 팬들도 많이 돌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이미 1, 2편을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했고 이번 회에서는 마무리를 하는 상황이기에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을 수도 있었지만, 한 편의 영화와 같았던 '무도-놈놈놈편'은 마지막 반전을 통해 무도스러운 즐거움을 전해주었습니다. 쫓고 쫓기는 그들의 관계와 배신과 배신이 판을 치는 사회. 물질만능 주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돈일 수밖에는 없지요. 그리고 그렇게 돈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혈투의 마지막은 원조 악마인 찮은이 형 박명수인 듯 했습니다. 마지막 1분을 앞두고 박명수가 숨겨놓은 돈 가방을 차지해버린 노홍.. 2008. 7. 6.
무한도전 놈놈놈 2탄 -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풍자하라! 인생은 무한도전이야! 오늘 방송되었던 는 우리네 인생의 축소판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주에 이은 연속편으로서 이번 주엔 돈가방을 쥔 박명수와 노홍철의 악마경쟁이 버라이어티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줄기였습니다. 원조 악마와 새로운 악마의 탄생과 격돌을 그린 이번 무도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서 맞닥트리게 되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해주었지요. 자신의 욕심이 지나쳐, 자신만의 영위를 위해 멀리 도망가버린 모자란 놈 정준하는 다시 돌아오지만 그의 욕심은 다시 그를 낙오자로 만들어 버리지요. 자신의 욕심만을 꾀하는 이에게 어떤 현실이 닥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돈가방을 차지하지 못한 유재석과 정형돈. 그리고 그들과 합류하게 된 전진. 이들은 서로 힘을 합해 돈가방을 찾기 위한 모종의 작전.. 2008. 6. 28.
명랑 히어로가 이경규를 선택해 짜증스러운 이유는? 명랑 히어로가 시간대를 옮기면서 이경규의 투입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이경규는 왜 이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을까요? 뭐 당연하게도 예전부터 같이 방송을 했던 PD와의 친분이 크게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하던 방송이 망해도 바로 다른 방송을 만들어 진행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이경규의 방송내 파워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를 보면 대단하다란 생각마저 들지요. "난 죽지 않아"를 외쳐대던 연예인의 모습이 이경규와 오버랩이 되니 더욱 재미있네요...-_- 어느정도 안정적인 시청률과 호평을 받았던 에 참여하는 것은 이경규가 무척이나 바랬던 바일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내용보다는 프로그램이 가지는 파워를 더욱 눈여겨 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이경규씨는 MC가 아닌 고정.. 2008. 6. 27.
무한도전 놈놈놈 편 - 한 편의 영화 같았던 버라이어티 쇼! 영화를 만들어가듯이 연출된 무한도전 이번 주에 방송되었던 편은 그동안 무도에게 갈증을 느끼셨던 많은 분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었을 듯 합니다. 우선 곧 개봉될 영화을 패러디했다고는 하지만 무도인들의 캐릭터에 맞는 성격이 잘 살아난 특집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00만원의 금일봉을 차지하기 위한 6명의 움직임들이 시작됩니다. 좋은놈(유재석), 나쁜놈(박명수), 이상한 놈(노홍철), 어색한 놈(정형돈), 모자란 놈(전준하), 굴러들어 온 놈(전진)이 하나의 미션을 받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각자에게 주워진 돈가방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남겨진 이가 금일봉 300만원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미션에 그들의 본성이 깨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듯 합니다. 항상 바나나 하나..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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