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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5

유재석의 친일발언-그에게는 경각심이 되어주겠지만...우리에겐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유재석은 누가뭐라해도 최근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쇼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MC입니다. 이런 그가 넘어서서는 안되는 선을 넘어섰네요. 우리에게 가장 하지 말아야하는 이야기중 하나는 일본과 관련된 발언들일 듯 합니다. 농담으로라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외친다는 그는 지울 수없는 치명타를 입게 되지요. 그런 측면에서 꽁트는 꽁트일뿐을 외쳤지만 그 파장은 클 듯 합니다. 박명수와 함께 무한도전에서부터 시작된 나카무라식의 친일파 할아버지 농담은 그저 그렇게 받아들여지며 웃음의 소재로 활용되어었지만 어제 방송에서 보여진 농담의 규모는 무척이나 커 보입니다. 통큰 할아버지 그는 대한민국을 팔아먹었다! 어쩌면 그저 그렇게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이겠지만 오늘 뉴스에서도 보도되었지만 일본의 국방백서에 독도가 자신의 영토라.. 2008. 9. 5.
무한도전 베이징 올림픽 특집3-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이게 바로 무도의 아름다움 이번 주 무도에서는 조를 나누어 워터 큐브 근처에서 외국인들을 만나보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되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특집 세 번째이자 마지막회인 이번회에선 다른 여타 버라이어티 쇼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도만의 색채와 생각이 가득담긴 방송이었다고 봅니다. 올림픽은 경기만 하는 것은 아니야! 유재석-박명수-잔진, 정중앙-노홍철-정형돈으로 나뉜 이들은 지도를 하나씩 들고 그들이 만나는 외국인들이 스스로 자국을 표시하게 하는 미션들이 진행됩니다. 급조된 유반장팀과 멕시코 방송국의 결합은 의외의 재미를 보여주었지요. 페르난도와 잔진이 펼치는 100m 달리기 경주는 두 나라의 방송이 함께 만들어, 함께 방송에 내보내는 의외성이 주는 재미를 전해주었지요. 이런 모습이 무도가 줄 수있는 재미의 핵심중 하나임을 다시.. 2008. 8. 30.
무한도전 베이징 올림픽 특집2-스포츠와 버라이어티가 만나서 만들어낸 무한 재미를 즐겨라! 가장 무한도전다운 그리고 국내 버라이어티 쇼의 지존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감히 누구도 흉내낼 수없었던 방송의 내용은 그들의 그들만의 그들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의 베이징 올림픽 특집은 그들이 할 수있는 진정한 무한도전의 모습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했던 즐거운 미션 간단한 실전 테스트를 받고 중국으로 넘어간 무도 멤버들은 바로 모든 방송이 만들어지는 IBC로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을 알아보는 중국여성팬들과의 짧은 조우와 함께 본격적인 IBC 탐방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유재석으로서는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먼 친척같은 아나운서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었던 듯도 합니다. 모든것들이 무한도전일 수밖에 없는 이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핸드볼 중계의 보조중계를 시작합니다. .. 2008. 8. 23.
1박2일 올림픽 특집-1박을 하고 무한도전을 펼쳐라! 그들이 얻은건 무엇인가? 올림픽 기간동안 정상적인 방송을 보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라는 무도도 한 주를 쉴 정도로 베이징 올림픽 중계는 모든 방송이 어떤 프로그램들보다 우선되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방송들이 이 기간동안 쉬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KBS의 간판 버라이이어티 쇼가 된 은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림픽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박을 하고 무한도전을 펼쳐라! 어제 진행된 은 실내 체육관안에서 제작진들이 설치해 놓은 다양한 올림픽 과련 실전 게임물들이 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예고해주었습니다. 그들이 밤사이 그들이 다음날 아침 수행해야만 하는 게임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탁구, 배드민턴, 양궁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대결은 여행을 하는 포맷의 과는 달리 무한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2008. 8. 18.
무한도전 제1 회 이색 올림픽 - 1박2일과 무한도전 누가누가 재미있었나? 한 주를 쉰 이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서 올림픽 기념 특집으로 이뤄졌습니다. 무도와는 달리 지난 주 펼쳐진 올림픽 특집은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었지요. 간만에 비교를 해볼 수있는 컨셉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지난 주에 방송되었던 과 이번 주에 방송된 의 올림픽 특집은 어떤 재미를 선사해주었을까요? 버라이어티 쇼 올림픽을 말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과 은 누구나 예상하고 누구나 기대했던 올림픽 특집을 준비해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주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이 쉬는 상황에서도 홀로 방송이 되었던 은 소외된 여자축구 대표팀과 함께 하는 포맷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도에서 핸드볼 선수들과 함께 했던 것들과 같은 소외된 종목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유도할 수있.. 2008. 8. 18.
신지막말-라디오 스타 : 컨셉이 막말 프로그램이지 않았나? 라디오 스타-무서운 언니 특집이 매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출연했던 김현정, 신지, 황보에 대한 이야기들이 방송이 끝나면 기계적으로 만들어지는 뉴스로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황보의 대들기에 이어 어제 방송되었던 내용에서는 신지의 막말이란 표현으로 기사화되었네요. 깐죽거리고 막말로 도배되는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말들은 문제가 되나봅니다. 뉴스들을 읽어보면 감히 후배가 선배에게 대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식의 기사들이 있더군요. 이런식의 논리라면 그동안 출연했었던 모든 이들에게도 이런식의 접근이 있었어야만 했겠지요. 그러나 MC들의 막말과 선배들에 대한 도발등은 웃음이라 치부하고 여성 출연자의 도발적인 이야기들은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그저 무난하게 묻어갈 수있는 정도의 컨셉이였건만 의도적인것인지..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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