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 완전체의 재미, 진정한 완성은 이야기의 힘 손호준이 합류하며 만재도는 완전체 가족으로 다시 모였다. 첫 방송 후 한 달이 지나 만재도를 찾은 그들은 첫 방송과는 달리 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미 시즌1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그들에게 셋은 완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평범한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삼시세끼는 스토리텔링의 승리; 문어 부적과 단수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완전체 만재도는 곧 행복이다 올 초 만재도를 떠났던 완전체 가족이 다시 만재도를 찾았다. 시즌2 첫 방송은 손호준이 드라마 막바지 촬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촬영에는 진정한 만재도 식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추억이 가득했던 만재도로 향했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이 공존하는 만재도에 도착한 .. 2015. 10. 31. 슈퍼스타K7 중식이 품고 자멸한 오디션, 시즌8이 어려운 이유 국내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왔던 가 몰락하고 있다. 이미 시즌6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그들은 시즌7을 통해 다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그런 그들의 의지만큼 첫 시작은 화려했다. 하지만 그런 화려함도 잠시 고질적인 그들의 병패는 결과적으로 스스로 방점을 찍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공정성 사리진 오디션 슈스케의 한계; 중식이를 품고 스스로 자멸하기 시작한 슈스케, 더는 시즌을 이어갈 동력도 찾지 못했다 중식이 밴드 논란은 결과적으로 의 마지막을 기억하게 하는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질 것 같다. 가장 공정해야만 하는 오디션에 그렇지 못한 일을 한 것은 분명 잘못이기 때문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그런 부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들로 인해 그나마 있던 시청자들마저 떠나고 말았으니 말이다. 원칙이 .. 2015. 10. 30. 유재석과 강호동까지 누른 불타는 청춘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나? 화요일 11시간 대 예능 전쟁도 흥미롭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같은 시간대 편성되어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그 시간대 왕좌의 자리에 올라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김국진이 메인MC로 등장하니 그의 승리라고도 부를 수 있지만 은 누구 하나를 위함이 아니라는 점에서 김국진의 승리라고 하기는 힘들다. 유재석과 강호동 부럽지 않다; 4, 50대 잊혀 진 연예인들의 행복한 여행기, 불타는 청춘은 불타고 있다 유재석의 가 정규 편성이 되면서 강호동의 과 경쟁 상대가 되었다. 둘의 경쟁이 비록 지상파와 케이블이라는 분명한 경계를 두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케이블을 통해 지상파까지 보고 있는 시청 환경을 생각해보면 큰 의미는 없다. 파일럿 방송에서 문제를 노출했던 은 정규 편성을 받으며 보다 대중적.. 2015. 10. 28.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종영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16회를 마지막으로 은 끝이 났다. 청춘들의 도전은 그렇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시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아니 사라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방송을 더 이어가지 않는다고 그들의 도전이 끝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많은 환호와 호응, 그리고 아쉬움과 불쾌함도 불렀던 이 방송은 과연 무엇을 남겼을까? 패자부활전의 중요성; 청춘FC는 결코 방송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리고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축구 미생들의 완생을 향한 도전은 16회의 방송으로 일단락되었다.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현재는 없고, 이후 그들의 진로도 번외일 수밖에 없다. 다양한 이유로 더는 축구를 할 수 없었던 이들이 모여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는 과정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방송을 보면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 중 하.. 2015. 10. 26. 무한도전 바보전쟁 세상 모든 헛똑똑이들에게 던지는 바보들의 외침 바보전쟁을 선언한 무도의 자체 기획안은 의외의 변수를 만들며 흥미로운 재미를 던졌다. 상식 대결을 통해 선발된 '바보 어벤져스'의 위엄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을 뿐이었다. 그들이 진정한 바보인지 확인을 마친 이후 준비된 것은 뇌섹남들과 대결을 벌이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바보들과 헛똑똑이의 대결; 다중지능이론을 검증하게 한 무도의 바보전쟁, 편견을 깨면 세상이 보인다 편견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무한도전은 새로운 재미를 던졌다. 상식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모든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상식인지에 대한 의문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누가 어떤 기준으로 '바보'라고 부를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홍진경, 은지원, 솔비, 심형탁, 간미연, 채연, 김종민, 박나래와 무도 멤버.. 2015. 10. 25. 삼시세끼 어촌편2 참바다 유해진이 보여준 우리 시대 아버지의 무게 만재도의 삶은 낭만적이면서 또한 현실적이다.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자체가 주는 낭만과 그 고립된 공간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현실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줌마와 참바다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낭만 동화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참바다 가장의 무게감; 바다소풍으로 풀어낸 정겨운 만재도의 삶,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행복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을 구성하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풍경은 참 정겹기만 하다. 누군가 만들어주지 않은 베테랑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만든 역할 분담과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준 정겨운 부부의 감성은 곧 시청자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행복이다. 유해진과 박형식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가지고 '생선까스'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은 대단했다. 너무 작은 물고기라 '생선까스.. 2015. 10. 24.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