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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슈퍼스타K7 케빈오와 자밀킴 어차피 모두 톱10이 될 수밖에 없는 라이벌 미션 둘 중 하나는 탈락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지만 어차피 톱10으로 올라설 인물들은 정해져 있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이 탈락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이가 톱10에 올라간다면 은 공정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톱10은 이미 정해졌다; 꼬아도 풀릴 수밖에 없는 슈스케7의 톱10 가리기, 어쩔 수 없는 선택지 앞에 변수는 없다 실력자들이 많이 출전한 은 분명 흥미롭다. 탁월한 실력을 가진 이들은 시청자들 역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존재감으로 이어졌다. 지금 당장 앨범을 발매해도 좋을 정도로 실력을 출중한 이들은 당연하게도 톱10에 들어서야만 한다. 하지만 그들이 억울하게 탈락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의 가치가 상실할 수밖에 없다. 톱10으로 가는 마지막 라이벌 미션은 그래서 흥미로우면.. 2015. 10. 2.
집밥 백선생 추석 남은 음식 활용법 백서, 가장 유용했던 명절 특집 백선생의 추석 특집은 이번에도 유용했다. 지난 주 갈비 활용법에 관한 방식들은 최고의 한 수였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풍성하게 남겨진 음식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 역시 다양하고 흥미로웠다. 다양한 방식들이 공개되어왔고, 실제 다양한 형식으로 남겨진 음식들을 활용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수업이 되었다. 풍성한 한가위의 끝;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한가위 음식, 이제는 처치곤란이 아니라 풍성한 요리가 된다 한가위 명절이 끝난 후 많은 집들의 고민은 정성껏 만들었던 음식들이다. 가족들을 위해 만들 때는 고생스러웠지만 함께 풍성한 한가위 음식들을 나누는 맛은 행복이었다. 하지만 그 많은 음식들을 모두 소비하기는 어렵고 각자 할당된 음식들은 각자의.. 2015. 9. 30.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없고 원작 영화만 존재했다 노홍철이 10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도 있지만 아쉬움이 더 큰 복귀작이 되었다. 영화 을 그대로 예능으로 만든 것뿐인 그곳에는 영혼은 없는 노홍철을 위한 복귀만이 존재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예능화; 젊음의 패기 잉여인간의 잉여 극복기 여정, 예능은 담아낼 수 없었다 잉여인간이라는 단어들은 좀 오래된 것이다. 1958년 손창섭의 단편소설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전쟁 후 인간 군상에 대한 풍자가 가득했던 이 소설은 1964년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당시 청룡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등을 휩쓸 정도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현목 감독에 김진규와.. 2015. 9. 29.
청춘FC 더는 축구 미생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축구 미생들의 끝없는 도전을 담고 있는 는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았다. 벨기에 원정 훈련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은 국내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체력적인 문제로 풀타임도 부족해 전반전을 뛰는 것도 힘겨워하던 그들이 이제는 달라졌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어깨를 맞대며 함께 뛰기 시작했다. 축구 미생들의 청춘FC; 꿈을 빼앗긴 청춘들을 위한 도전, 청춘FC는 더는 축구 미생들만의 몫은 아니다 청춘들을 좌절로 이끄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수많은 절망만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정자들의 관심은 오직 가진 자들을 더욱 배부르게 만드는 것이 전부다. 그들에게 청춘들은 그저 재벌들을 위한 불쏘시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로 다가올 뿐이다. 벨기에로 떠나기 전에는 아쉬움이 컸었던 그들이었지만.. 2015. 9. 28.
무한도전 추석특집 비긴 어게인이 반가운 이유 무한도전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특집을 마련했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를 위한 더빙을 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제는 유물처럼 취급되는 와 더빙이라는 단어들은 추억을 새록새록 돋게 만드는 것들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가장 추석다운 특집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도판 비긴 어게인; 명화에 소리를 입혀라, 사라져가는 더빙과 함께 하는 무도의 새로운 도전 와 더빙. 과거의 추억.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던 과거에 대한 추억 되살리기에는 가장 적합한 재료들이다. 인터넷도 없고 지금처럼 풍성함이 덜했던 시절 작은 TV 앞에 가족들이 모여 매주 방송되는 영화를 보는 것은 큰 낙이었다. 볼거리는 충분하지 않았던 과거의 추억은 그렇게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지금처럼 개인화되지 않고 가족단위로 모든.. 2015. 9. 26.
집밥 백선생 갈비를 위한 만능소스 누구라도 이제는 요리왕 백선생의 요리 교실은 끝이 없다. 이런 식이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을 차지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시도조차 해볼 수 없었던 갈비찜과 갈비탕이 이렇게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이롭기만 하다. 추석 공포증도 나누자; 어렵다는 갈비찜도 시간만 들이면 누구라도 최고의 요리로 만들 수 있다 갈비찜이나 갈비탕은 전문 식당을 가서 먹지 않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부들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갈비찜을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다면 이는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일을 백선생은 너무나 쉽게 해결해서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동안 왜 갈비찜을 이렇게 두려워했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누군가 갈비를 선물해도 그 갈비를 어떻게 해먹을지 몰라 냉장고.. 201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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