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한도전 가요제 박진영 한 콘셉트가 특별한 이유 박진영은 유재석과 함께 하며 콘셉트를 '한'이라고 했다. 댄스에 대한 한이 쌓일 대로 쌓인 유재석에게 꼭 집어 강의를 하는 장면은 흥미로웠다. 2015 무도 가요제 전체를 '한'으로 표현해도 무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도 멤버 모두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열망을 풀어내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풀이 무도 가요제; 2015 무도 가요제, 춤과 EDM과 랩 무도 멤버들 자신의 한을 풀어라 박진영, 아이유, 윤상, 자이언티, 지디&태양, 혁오밴드가 출연한 '2015 무도 가요제'는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10주년 특집이라는 거대 프로젝트 중 하나라는 점에서도 다양성이 보장된 라인업은 그래서 흥미롭다.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가 함께 하는 이번 가요제는 모두에게 한풀이 무대가 될 듯하다. 팀을 나눈 후 .. 2015. 7. 19.
삼시세끼 최지우 김광규를 게스트로 만드는 패밀리의 힘 김하늘이 가니 최지우가 왔다. 옥순봉에서 여유롭게 초대 손님 없는 하루를 즐기던 두 남자들에게 늦은 밤 닥친 최지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다. 스스로도 초대 손님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익숙해진 최지우 등장은 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었다. 최지우 삼시세끼 안방마님; 밍키 출산과 최지우의 방문, 삼시세끼 특유의 가족애가 넘쳤다 지난주 밍키가 임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첫 촬영을 하면서 막 태어난 옆집 강아지를 투입했다. 그렇게 명명된 밍키는 의 새로운 상징 중 하나였다. 누구보다 밍키를 사랑한 택연. 그리고 택연과 밍키의 이런 끈끈함은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겨울을 나며 밍키는 성견이 되었다. 삼시세끼가 정선이 아닌 만재도에서 차가운 겨울을 뜨겁게 보내는 동안 밍키는 그렇게 .. 2015. 7. 18.
나영석 신서유기 강호동 이승기 기대와 불안만 증폭시킨다 나영석 사단이 과거 황금기를 누렸던 멤버들을 데리고 새로운 예능 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강호동과 이승기와는 꾸준하게 이야기를 해왔고, 이수근과 은지원이 출연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과거 이 국민 예능이라는 말을 들었던 멤버들과 재회하는 프로젝트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대와 불안 증폭; 인터넷 매체를 정조준한 나영석의 선택 긍정, 위기의 강호동은 나영석이란 날개 달까? 하는 것마다 성공하는 나영석 사단이 이번에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멤버들과 조우하게 되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나영석 사단과 함께 하기로 결정되었고, 이수근과 은지원 역시 협의 중이라고 한다. 하다하다 불법도박까지 한 이수근을 품는 것에 대한 논란은 크다. 여기에 은지원이라니 아무리 나영석이라고 해도 너무 큰 무리.. 2015. 7. 17.
집밥 백선생 백종원 열풍의 답은 '시대가 원하는 요리'에 있다 백종원의 에서 이제는 닭까지 등장했다. 집에서 쉽게 해먹기 어려운 재료 중 하나인 닭의 공습은 대단함으로 다가온다. 닭튀김과 닭 스테이크, 닭갈비까지 집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요리를 너무 손쉽게 하는 백선생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시대가 원하는 음식'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닭 요리도 쉽지유; 백종원 인기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가 만든 결과다 다양한 요리들이 쏟아지는 이 이제는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닭요리까지 등장했다. 닭볶음탕은 많이 해먹는다며 제외하고도 백종원이 보여주는 닭 요리는 충분히 흥미로웠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해먹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춰 만드는 닭 요리는 그 자체로 흥겨웠다. 전화 한 통이면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치킨을 .. 2015. 7. 15.
마리텔 김영만 1위 백종원 독주 시대에 던지는 가치 종이접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영만이 다시 방송에 등장했다. 80년대 생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종이접기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백종원의 독주가 6연승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80년대 추억을 공유한 김영만의 등장은 흥미롭다. 김영만 출연은 시작이다; 백종원 전성시대 뒤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김영만 등장이 흥미롭다 백종원이 현재의 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럿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백종원은 의 절대 강자이다. 이런 절대 강자에 대한 관심은 역설적으로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백종원의 존재감이 커지면 커질수록 프로그램 자체의 불안은 증폭된다는 사실이다. 신과 인간계의 경계를 나눠 순위를 정하는 상황까지 이른 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백종원의 상대가 존재.. 2015. 7. 14.
청춘 FC 진정한 패자부활전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패자부활전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한 번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삶이라는 이야기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상대에게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 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의 몫이다. 한 번의 좌절이 그 인간의 모든 것이라면 도저히 용기내서 살 수 있는 사회는 아니니 말이다. 패자부활전이 필요한 사회; 청춘 FC 축구로 펼치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패자부활전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도산을 하고 있다. 살아남는 이는 10%도 안 될 정도로 수많은 이들은 오늘도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는 한다. 직장을 다녀도 언제 사회로 내던져질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사회에서 마지막 도전이라고 던지 자영업마도 쉽지 않은 사회는 불안하다. 재기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패배.. 2015.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