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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삼시세끼 정선2 보아와 유해진의 재미, 옥순봉이 만드는 삶의 진정성 세 번째 초대 손님은 보아와 유해진이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 오래된 친구 사이라는 것도 신기하다. 옥순봉을 찾은 그들에게 그곳은 언제나 그렇듯 하루 세끼를 함께 해먹으며 친근해지는 그런 공간이었다. 데뷔 16년차 아이돌 보아와 19년차 배우 유해진은 그렇게 옥순봉에 젖어 들어갔다. 아이돌 시조새와 참바다씨; 항상 먹는 삼시세끼마저 옥순봉에서는 신기한 체험이 된다 개울과 산으로 둘러싸인 옥순봉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곳이다. 가장 매력적인 공간에서 3일 동안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으로 다가온다. 도시의 삶에 지쳐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은 동경의 대상이다. 지칠 대로 지친 삶을 치유해주는 힐링의 장소다. 모두가 이서진과 택연처럼 3일 동안 정선으로 내려가 삼시세끼를 해먹으며 마음을.. 2015. 6. 20.
김제동의 톡투유-메르스 때문에 낙타 격리한 정부와 밥 이야기 우리에게 '밥'이란 무슨 의미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는 여전히 소통의 맛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소통은 김제동이기에 가능한 토론이었다. 매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그들에게 이번 주는 '밥'이었다. 익숙해서 이제는 낯선 밥; 메르스 사태에 낙타 격리가 해법인 대한민국에서 밥이란 뭘까? 하루 세끼를 먹으면 1년에 1095끼를 먹는다. 무척이나 많은 횟수다. 하루 세끼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애써 잊거나 잊으려하는 상황에서 '밥'은 참 정겨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집밥'이라는 단어가 유행이고, 이 단어는 곧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끄집어내는 가치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왔다. '밥'이라는 주제에 맞게 요즘 뜨거운 인.. 2015. 6. 15.
무한도전 낙타와 메르스 무한뉴스 속 유재석의 마지막 멘트가 섬뜩한 이유 중동에서 낙타에 의해 전염이 되었다는 메르스는 국내로 들어와 대한민국 전체를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쉽게 잡을 수도 있었던 메르스는 초기 대처 잘못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긴박함 속에서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낙타를 만지지 말고, 낙타 고기를 먹지 말라는 말이 전부였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기만 하다. 대한민국에 낙타고기는 없다; 붕어빵에 붕어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단순한 결론, 정부만 몰랐나? 10년이 지난 무한도전은 포상 휴가를 갔다. 태국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휴가를 꿈꾸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항에서 밖으로 나서지도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태국에서 그들은 제작진들이 준비한 곳으로 각자 흩어져야 했다. 중국과 인도, 그리고 케냐로 향해 해외극한알바를 수행하는 모습은 그 자.. 2015. 6. 14.
썰전 이철희 메르스 사태 직설 화법이 화제인 이유가 씁쓸하다 종편에서 방송 중인 에서 메르스 사테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 있었다. 물론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가 존재했다. 개인적인 의견들을 내놓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저 각자의 몫일 뿐이다. 상반된 주장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철희의 발언이 큰 화제다. 박vs박 이철희와 강용석; 메르스를 바라보는 두 시각, 우리 사회의 엇갈린 의견이다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휩쓰는 상황에 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 당연하게도 이 지독한 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수구언론에서는 메르스 사태에 급격하게 지지도가 높아지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죽지도 않은 30대 의사를 곧 죽을 것이라 몰아붙이며 박 서울시장이 모든 원인의 제공자라 비난하기에만 급급했다. 왜 그런지에 대한 구체적인.. 2015. 6. 13.
삼시세끼 정선2-반듯한 지성 번듯해진 정선, 게스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정선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와 또 다른 한 남자의 일상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박신혜가 한껏 올려놓은 기대치에 지성은 꼼꼼하고 깔끔함으로 승부했다. 그리고 이런 지성의 부지런함은 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했다. 옥순봉 먹방의 세계; 지성 매력 극대화한 게스트의 새로운 정석, 흥겨운 신데렐라의 정선 적응기 이서진과 택연이라는 두 남자에 이어 김광규가 시즌2에서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 시즌1에서 두 차례나 방문하며 정선 농사일을 책임지던 김광규의 고정은 당연해 보였다. 가장 정선과 어울리는 김광규의 등장으로 균형을 잡은 이들 세 남자들의 정선 삶에 다중인격 연기로 큰 호평을 얻었던 지성이 찾아왔다. 등장과 함께 일복이 터진 지성은 하루 종일 일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2015. 6. 13.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정수가 담긴 프로그램, 우리 집 밑반찬도 부탁해 요리사 전성시대 뒤늦게 뛰어들어 '슈가보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다양한 요리사들이 셰프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점령하고 있다. 아나테이너에 이어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일상적으로 다가 올 정도로 셰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선생 만능 간장의 위력; 포근한 외모와 구성진 말솜씨 탁월한 요리솜씨가 만들어낸 백종원의 매력 백종원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부인인 소유진 때문이다. 많은 나이 차와 외식업으로 큰 성공을 한 인물이라는 것이 전부였던 백종원의 진가는 그의 본질이 드러나면서부터다. 단순히 외식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가 아니라 요리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대중들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 BJ를 그대로 적용한 은 백종원의 인기에 불을 붙였다. 대중들이 쉽게 접근..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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