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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3

효리네 민박2 15회-따뜻한 봄 날 행복한 추억 담고 시즌 3로 간다 보름 동안의 민박집이 문을 닫았다. 지난 해 추위가 조금 남았던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워지던 시점 문을 열었던 은 큰 반향을 불러왔다. 진정한 힐링 예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시즌 2로 겨울과 봄의 제주를 담아냈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민박집도 끝이 났다. 지금 모습 그대로 괜찮아; 아이유 임윤아 박보검 직원 어벤져스와 함께 하는 여름 민박집으로 시즌 3 가자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민박집이 문을 닫았다. 추운 겨울 수시로 변하는 날씨로 인해 제대로 된 제주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끝이 났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온다. 이 이별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잠시 휴식이기를 바라는 것은 시청자들도 동일할 듯하다. 바이커 팀들이 떠나기 전 뒷자리에 앉아 .. 2018. 5. 14.
그것이 알고 싶다-38년 전 세 명의 여고생은 왜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었나? 38년이 지났다. 언제나 5월은 돌아오지만 38년 전 5월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버렸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충격과 공포를 안긴 1980년 5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기억은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진상 조사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우리는 38번째 5월과 마주하고 있다. 잔혹한 충성 비둘기와 물빼기 작전;세 명의 여고생의 정신분열과 계엄군, 가해자는 기억이 없고 피해자는 회피한다 전두환이 형을 1년도 살지 않고 사면 복권된 것은 추악한 거래의 산물이다.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고자 3당 야합을 하고 그렇게 만든 거래가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사면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사형까지 선고 받은 자들이 그렇게 빨리 풀려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의 특별 사면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전.. 2018. 5. 13.
실화탐사대-MBC 시사 전성시대 다시 점화할까? 지난 5월 10일 목요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는 정규 편성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시사 프로그램 전성시대를 열었던 MBC로서는 좋은 시도다. 강제로 폐지된 후 다른 방송사에서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는 사이 MBC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야 했다. 시사가 부활한다; 김재철에 의해 폐지되었던 뉴스 후와 W의 가치를 실화탐사대가 이어간다 MBC는 시사 프로그램이 강점이었다. 권력과 맞서 사회의 부조리를 냉철하게 바라보던 MBC의 시사 프로그램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며 사라졌다. 언론 통제가 취임 일선이었던 이명박 정권에게 시사 프로그램은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되었다. 더욱 광우병 소식을 전한 MBC는 철저하게 파괴되어야 할 대상이었다. 모두가 거부했던 김재철이 '쪼인트'를 맞아가면서 낙하산.. 2018. 5. 12.
숲속의 작은 집 6회-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자연, 모든 게 단순해지는 마법 자발적 고립 실험은 흥미롭다.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는 실험극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박신혜와 소지섭이 대신하는 자연 속 다양한 실험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는 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래서 더욱 특별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 숲속에는 작은 집이 있다. 장작 선물과 따뜻한 한 끼; 무지개 색이 가득한 봄 날의 자연, 시계가 필요 없는 일상의 행복 8일 차 작은 집은 여전히 춥다. 2층 침대방을 버리고 1층에서 거주하는 소지섭은 일어나자마자 난로에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의 일상은 궂은 날씨에 맞춰 사는 삶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오트밀과 건과류, 계란 프라이, 바나나와 녹차로 균형을 잡은 소지섭은 아침은 단촐하지만 알차다. 거대한 아파트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났다. 1인 .. 2018. 5. 12.
추적 60분-비행 가족 비호하는 권력 괴물을 만들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전횡이 연일 화제다. 어떻게 이런 괴기스러운 가족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온 국민이 경악하고 있다. 어느 집이나 한 두명은 문제아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온 가족이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무한한 권력을 가진 자들은 모두 이렇게 괴물이 될 수밖에 없음을 그들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비행 가족 비호 권력; 재벌 봐주기에 집착하는 사법부, 내부고발자 홀대하는 사회 무소불위 권력 만들어냈다 조 에밀리 리는 형사 처벌을 피해갔다. 그들을 비호하는 법조인들이 존재하는 이상 재벌들은 절대 처벌 받지 않는다. 영원한 을들은 그들의 압박에 두 손들어 항복했고, 처벌의 근거는 그렇게 사라진다. 사람의 목소리인지 귀신 소리인지 분간이 안 가는 그래서 모녀라는 사실이 잘 어.. 2018. 5. 10.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희화화 논란, 여전히 존재하는 내부의 적 언론 정상화 막고 있다 이영자의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김생민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는 했지만 전화위복이 되었다. 이영자의 고속도로 휴게소 먹방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다시 위기다. 끝나지 않은 세월호; 방송 정상화 가로막고 있는 내부의 적, 망가진 10년 빠른 정상화는 요원하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제는 국민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언론이 침묵하고 부당한 편에 서는 순간 국가가 붕괴될 수밖에 없음을 우린 경험으로 배웠다. 만약 언론이 제대로 제 역할만 해줬다면 그런 부당한 권력도 나올 수 없었음을 말이다. MBC는 해직되었던 최승호 피디가 신임 사장이 되면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이 정상을 ..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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