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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602

스트레이트-지소미아에 목멘 이유는 아베 군국주의 욕망 때문이다 지소미아가 중단되자 마치 대한민국이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무리들이 있다. 한일 간 맺은 지소미아는 3년 되었을 뿐이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대한민국 국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본에서 고급 정보를 공유받아왔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 역시 거짓말로 드러났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은 일본과의 지소미아는 졸속으로 체결된 황당한 행위일 뿐이었다. 이명박 시절 졸속으로 몰래 추진하다 국민적 분노에 놀라 연기했었다. 기본적으로 일본과 맺을 군사적 합의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더욱 군사력을 키워서는 안 되는 일본이 지소미아에 집착하는 것은 군국주의 부활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4%대였던 2016년 10월 지소미아는 속전속결로 체결되었다. 박근혜 비리가 세상을 떠들.. 2019. 9. 10.
스트레이트-논두렁 시계 보도 이인규는 왜 조사 안했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단적 상황으로 몰아갔던 '논두렁 시계 사건'이 최근 재현되는 듯하다. 조국 후보자에 대한 야당과 언론, 그리고 검찰로 이어지는 공세는 당시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망신주기 수사와 모욕주기식 보도라는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는 너무 닮았다. 일방적 주장만 있는 보도 행태와 청문회 거부 상황에서 조국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최소한의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반박을 하려 해도 취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반박 기사도 내지 않는 행태에서 직접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절실했다. 수십만 건이 넘는 기사가 쏟아진 상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보고 국민들은 분개했다. 질문은 반복되었다. 방금 한 질문을 다른 기자가 동일하게 질문하는 기괴한 현장을 보며 국민들은 다시 한번 .. 2019. 9. 3.
저널리즘 토크쇼J-조국 장사는 무엇을 위함인가? 광기에 빠진 언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2주 전부터 이어진 '조국' 논란을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언론의 역할은 역설적으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명박근혜 시절 스스로 '기레기'가 되었던 언론이 전혀 다른 측면에서 다시 '기레기'를 선언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사청문회를 왜 안 여는 것일까?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이 밝혀지고 국민들이 더는 뜬구름 잡는 억지에 휘둘릴 일이 없게 된다. 이는 그들이 그렇게 겁을 내고 있는 사법 개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사법 개혁은 지난 촛불 혁명에서 가장 간절하게 원한 첫 번째 요구였다. 사법 개혁을 막는 자들은 누구인가? 공교롭게도 '조국 장사'를 하는 자들이 사법 개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입장을 꾸준하게 낸 언론.. 2019. 9. 2.
스트레이트-전범 기업에 무적의 힘 준 자는 누구인가? 누군가 아베보다 내부의 친일파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던 적이 있다. 독재자 아베의 행태는 결과적으로 일본인 스스로 풀어내야 할 과제다. 그들이 우리에게 싸움을 걸면 맞서 싸울 수밖에 없지만, 일본 내부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줄 수는 없는 일이라는 의미다. 문제는 내부의 친일 매국노들에 대한 문제다. 부끄러움을 모른다. 스스로 친일파라고 외치며 자랑스럽다고 외친다. 토착 왜구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들에게는 이미 이성이라는 것은 마비되었다. 일 극우집단들의 장학금을 받고 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성장한 친일파들은 아베 집단에게 나라를 헌납하려는 야심도 가졌다. 이명박근혜 시절 수많은 말도 안 되는 짓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자신의 연구라 주장하며 .. 2019. 8. 27.
베짱이-식민지 역사박물관 그 안에 한일 미래가 담겨있다 역사를 어떻기 기록하느냐는 중요하다. 지난 정권 뉴라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진 국정교과서 논란은 지금 생각해봐도 끔찍하다. 아베 정권의 역사 교과서를 그대로 따르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독재와 친일을 찬양하고 왜곡된 역사관을 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역사교과서는 시민의 힘으로 폐기되었다. 일본은 과거를 가르치지 않는다. 아니 자신들이 유리하다 생각되는 부분들만 가르친다. 과거 일본이 저지른 만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의 일본 청년들은 과거를 모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나는 불매 운동도 이해하지 못한다.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교육받지 못한 결과다. 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짧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심도 깊은 취재보다는 핵심만 정리하는 방식이다. .. 2019. 8. 21.
스트레이트-증오 주식회사와 죽음의 외주화 증오 산업이 뜨고 있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증오 사업으로 큰돈을 벌고 있는 무리들이 있다. 국내 만이 아니라 세계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증오와 공포를 앞세워 극단적 혐오를 만들어 이득을 보는 집단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시대가 변하며 그 기회와 접근성이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 죽음의 외주화 역시 이제는 보다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다. 외주의 외주를 통해 가장 밑바닥에 존재하는 노동자는 언제 사망해도 이상할 것 없는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간다. 이런 체계는 정교하게 굳어지고 있어 쉽게 개선하기도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바꿀 수 있다.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집단 이기심이 방치하고 있을 뿐이다. 정치꾼들 집단이 가장 큰 가치로 두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하게 국민들을 위한 가치.. 201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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