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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50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회-충격 엔딩, 오연수 친밀한 배신 뒤에 숨겨진 진실 사망한 민아는 홀로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가 도착한 곳에는 빨간 끈이 묶여 있었습니다. 그 나무 아래에 큰 가방이 있었고, 호기심에 열어본 가방 안에는 현금이 가득했습니다. 이는 영민이 시킨 심부름이었고, 그 대가로 큰돈을 받았습니다. 반복적으로 그 장소로 가면 누군가는 가방을 두고 갔고, 민아는 그렇게 영민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눈이 오고 그 눈이 녹아가던 어느 날 그곳에 더는 가방이 없었습니다. 영민은 민아가 돈 욕심에 따로 숨겼다며 분노해 폭행을 이어갔습니다.민아가 영민이 이끄는 가출팸을 탈출한 것은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주기적인 폭행만이 아니라 몸을 팔아야 하는 그 생활을 끝내기 위해서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가방 속 현금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가방을 가지고 도망친 민아가 탄 지하철.. 2024. 10. 21.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김재영 박신혜 구하고 사망? 드러나는 사탄의 정체 아롱은 지옥의 이인자인 바엘을 소환했습니다. 그가 감히 바엘을 소환한 것은 유스티티아를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악마인 아롱에게는 자신이 존경하던 유스티티아가 인간화되어 가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유스티티아를 흔드는 다온을 제거하면 된다는 생각에 바엘을 소환한 것이었습니다. 바엘로서는 지옥에서 하급 악마가 감히 자신을 소환했다는 사실에 불쾌해했지만 이내 그의 요구를 받아들입니다. 바엘이 부른 자는 파이몬이었습니다. 지옥에서 나름 명성을 날리고 있는 악마에게 다온을 제거하는 명령을 내립니다.지옥에서 온 악마가 인간세계에서 지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나 붙잡고 그 몸에 들어갈 수도 없고, 막 죽은 인간을 택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당첨된 자가 장문재 형사였습니다. 범인을 추적하.. 2024. 10. 2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한석규 경악하게 한 채원빈, 그가 범인이 아닌 이유 느리게 흘러가며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방식은 스릴러에서는 유용합니다. 보다 밀도 높게 출연자들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심리 묘사를 하기 위해서는 빠른 컷이 아닌 느리게 흐르며 연기자의 내면 연기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는 방식이 최고인데,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자신의 딸 하빈에게 프로파일러인 아빠 태수는 "송민아 네가 죽였어"라는 직접적인 질문을 건넵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딸 하빈은 어린 나이에 사망한 남동생 호준은 과연 사고였을까? 얼마 전 자살한 어머니에 대해서는 정말 자살이라 생각하냐는 충격적인 질문을 던집니다.섬뜩할 정도의 부녀간의 기싸움을 멈추게 하고 긴장하게 만든 것은 외부인이었습니다. 사건을 수사하던 오 형사가 하빈을 찾기 위해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미 사건 속에서 하빈의 이.. 2024. 10. 19.
지옥에서 온 판사 9회-최대훈의 등장, 김재영 흔들어 박신혜 제거한다 악마란 어떤 존재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장 형사의 등장은 이 드라마의 대미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악마의 제안을 받은 다온은 다시 또 다른 악마와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은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소영의 죽음은 충격이었습니다. 소영을 떠나보내는 날 추모사를 낭독하던 다온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마침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더는 참지 못하고 폭발한 다온과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는 악마 빛나의 모습은 이들의 운명 또한 쉽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습니다.비로 가려지기는 했지만, 아롱은 바로 옆에서 빛나의 행동을 보며 이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물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 2024. 10. 1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한석규 채원빈이 만든 밀도 높은 긴장감, 완성도 높은 스릴러가 나왔다 촘촘한 이야기와 이를 풀어내는 영상을 정밀하게 채워내는 과정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이야기의 탄탄함만이 아니라, 이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에서도 공을 무척이나 들였다는 점은 반갑습니다. 유명한 프로파일러와 그의 딸의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는 섬뜩할 정도입니다. 아버지를 싫어하는 딸과 그 딸을 믿지 못하는 아버지 사이의 간극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2회 이들 부녀가 멀어질 수밖에 없는 사건이 등장합니다.산에서 백골사체가 발견되고 장태수(한석규)도 찾습니다. 으슥한 숲 속에서 최초 발견자에게는 물통이 있었고, 이를 보며 사체로 향하는 태수는 무뚝뚝합니다. 그렇게 옆으로 몸을 모은채 사망한 사체를 본 태수는 과수팀의 공식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 사.. 2024. 10. 13.
지옥에서 온 판사 8회-김혜화 죽음, 악마 박신혜 손 잡은 형사 김재영 강렬한 변수가 나오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다온에게는 부모이고 누나이기도 한 소영이 자신의 원수를 붙잡기 위해 다가섰다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절대 죽어서는 안 되는 이의 죽음에 분노한 다온은 악마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소영 홀로 25년 전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마침 집이 근처인 빛나와 다온까지 그곳에 있어 총성이 울린 곳으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흥건한 피만 존재할 뿐 범인도 소영도 없었습니다.현직 형사의 실종사건은 중대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소영이 속한 팀원들은 이 사건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건 배제 후 그들은 원창선 노조위원장 사망사건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판..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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