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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낮과 밤 11회-남궁민 선택한 설현과 이청아와 윤선우의 재회 결론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이 마지막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편이 나뉘고 그렇게 마지막 승부를 하기 위한 준비들을 갖춰갔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웅은 자신의 진짜 적보다, 자신을 버리고 간 정우와 제이미에 대한 복수심만 키워가고 있다. 애정이 많았던 만큼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이들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커지는 듯하다.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던 재웅은 악이 지배한 모습으로 하나가 되었다. 더는 두 개의 인격이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복수심만 키워내고 있는 재웅의 모습은 광기에 가깝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비밀 연구소를 찾으러 공일도를 추적하던 정우는 습격을 받았다. 그리고 일도의 딸 혜원도 몰래 따라가다 이 상황과 마주했다. 혜원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정우였다. 그렇게 습격한 무리들과 맞서는 상황에서.. 2021. 1. 5.
낮과 밤 10회-분노한 남궁민과 윤선우, 동상이몽 속 백야재단 노린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을 추적하던 도정우를 트럭으로 밀어버린 공일도. 이 상황에서 정우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 공혜원. 아버지가 아닌 정우의 편에 선 혜원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백야재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제 결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해리성 인격장애로 두 자아를 나눠서 살아가던 문재웅이 하나가 되었다. 살인이 필요할 때만 등장하던 악이 선을 지배하고 나섰다. 이는 죽음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예고살인은 문재웅의 짓이었다. 그리고 그 살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각몽'을 일으키는 약을 만들어 상대에게 먹여 스스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문재웅은 백야재단을 무너트리고 있었다. 그가 죽인 모든 이들이 백야재단과 깊숙하게 관련된 .. 2020. 12. 30.
낮과 밤 9회-광폭 행보 윤선우, 남궁민 위협하나?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문재웅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두 개의 인격이 확실하게 나뉜 상태에서 두 개의 인격이 하나로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는 위험한 신호가 될 수밖에 없다. 악이 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28년 전 하얀 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그 사건의 핵심에는 문재웅이 있었다. 그는 '자각몽'을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게 마을 전체를 흔들었고, 지옥도를 만들어냈다. 폐기 대상이 된 문재웅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정우가 제이미를 데리고 섬을 탈출했듯, 문재웅은 자신의 정체를 숨길 장용식을 데리고 나왔다. 그렇게 장용식을 포털사이트 대표로 만들었고, 완벽하게 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재웅에게도 두통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정우가 그랬듯, 재웅에게도 시간이 그리많지 않다... 2020. 12. 29.
낮과 밤 8회-남궁민의 진격, 완전히 드러난 세 아이 8회가 되어서야 '하얀 밤' 출신의 세 아이가 정체를 모두 드러냈다. 물론 이미 이들이 누구인지는 너무 명확하게 드러났었다. 극 중 정체를 모두 드러냈다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 것은 하얀 밤 마을에서 은밀하게 나선 세 아이가 정체를 드러냈다는 것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미다. 하얀 밤 마을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생체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영원한 삶. 곧 불멸을 할 수 있는 텔로미어 실험이었다. 과학적으로 텔로미어가 훼손되지 않으면 건강한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이를 제대로 실현하는 것은 어렵다. 텔로미어가 인간에게 영원한 삶을 부여하지만, 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도 텔로미어는 존재하.. 2020. 12. 23.
카이로스 최종회-사회적 참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감사하다 재난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극적이다.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난 재난사고에 대해 국민들은 공분한다. 여전히 진실을 외면하는 권력 집단에 대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세월호 참사'도 예외일 수는 없다. 는 어쩌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와 같은 드라마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200명이 넘는 시민들을 죽인 태정타운 붕괴 사고는 '세월호 참사'와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 있으니 말이다. 서진은 모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을 택했다. 유 회장을 잡아넣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 한달 후 받은 녹취가 얼마나 증거로서 효력을 발휘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유 회장이 섬뜩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확실.. 2020. 12. 23.
카이로스 15회-신성록 이세영 마지막 한 수로 신구 잡는다 유 회장을 몰락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을 찾기가 쉽지 않다. 유 회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건설 중이던 건물을 폭파해버린 유 회장은 그렇게 유중건설을 얻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또다시 살인을 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김서진과 한애리가 공조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지 왜 그런지도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들이 이렇게 공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유 회장이 폭파시킨 건물의 희생자들이었다. 마지막 생존자인 서진은 아버지를 잃었다. 서진과 함께 메몰되었던 애리의 아버지. 서로는 그렇게 운명처럼 만날 수밖에 없었다. 서진 아버지가 추적해서 밝혀낸 유 회장의 민낯은 자료로 정리되었지만, 세상에 드러날 수 없었다. 유..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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