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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3799

지붕 뚫고 하이킥 97회-세경이 세경에게 쓴 편지 오늘 방송되었던 97회에서는 오디션에서 홀로 떨어져 자신을 뒤돌아보는 광수와 외사랑이 끝났음을 깨달은 세경의 슬픈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아픔을 치유해나가는지 시트콤다운 재미와 드라마같은 깊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세경을 단단하게 만든 사랑 미술관에서 우연히 지훈이 정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된 세경은 슬픕니다. 말로 형언하기 힘들지만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런 슬픈 첫사랑의 전설이 자신에게도 이어지고 있음을 그녀는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었습니다. 세경을 그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준혁만이 그녀가 염려스럽습니다. 할일이 있다며 자신과 헤어진 세경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인 준혁은 다음날 아침 너무 달라진 세경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볼 수없었던 너.. 2010. 1. 29.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6회-사랑, 모든 걸 버리면 찾아오는 것 아쉬움이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할 것입니다. 16부작인 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집요하게 다가갔던 '클스'는 이제 다시 볼 수없어 아쉽고, 후반으로 가며 힘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이란 이런거 아닐까?란 이야기를 던지며 시청자들과 마지막 소통을 했습니다. 사랑, 집착이 아닌 비움이 만든다 밤샘 작업을 했던 우정이 잠결에 영숙에게 건낸 말 한마디는 모든것을 마무리하기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강진에게 영숙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강진에게는 여전한 사랑만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예전과 다름없는 강진을 보고 이해하기 힘든 이 상황을 지완이에게 이야기합니다. "무슨 시.. 2010. 1. 29.
지붕 뚫고 하이킥 97회-타이거 JK, 라임으로 제시한 광수의 꿈 오늘 방송된 97회에서는 각자에게 닥친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세경의 지훈에 대한 사랑의 종결과 광수의 꿈에 대한 좌절. 그리고 이를 이겨내는 방식은 너무 익숙해서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또다른 꿈을 꿔야하는 그들에게 가수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였던 광수와 인나가 오디션을 준비합니다. 거대 기획사에서 준비하는 오디션에 합격하면 비로서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기에 그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광수의 광=라이트, 인나의 일어나=업 그렇게 만들어진 '라이트 업'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에 나서는 그들. 담담한 인나와는 달리 너무 떨리는 광수는 오디션을 보고나서도 안절부절입니다. 조바심을 내며 결과를 기다리는 그들에게 걸려온 전화는 아쉽게도 정음의 .. 2010. 1. 2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5회, 사랑이 깊어지면 지독한 슬픔이 된다 오늘 방송된 15회는 남은 2회분에 자신들이 그동안 꾸준하게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해왔던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되어줄까요? 기억을 찾은 영숙, 알면서 품는 강진 1.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강진과 지완의 모습과 기억이 되돌아오며 고통스러워하는 영숙의 모습이 교차되며 사랑하기 때문에 아플 수밖에 없는 그들을 효과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강진과 지완을 평소처럼 받아들이는 영숙. 하지만 강진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영숙을 보며 생각이 많아지는 강진입니다. 예전 같으면 강진에게 부탁했을 일들을 지완에게 시키는 모습에서 변화하는 영숙의 모습을 그는 조금씩 느끼기 시작.. 2010. 1. 28.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마지막 휴양지에 담긴 메시지의 의미 오늘 방송된 96회에서는 줄리엔의 월등함에 하나의 팬덤을 형성한 '지붕킥'여인들의 흔들리는 마음과 '지훈, 정음, 준혁, 세경'의 행복한 미술관 나들이가 가져온 의외의 반전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과연 미술관의 의미는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에게 미술관은 마지막 휴양지일까? 이젠 어엿한 간호사의 포스가 넘치는 정음은 어쩌면 자신이 잘 할 수있는 일을 이제야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를 다루는 솜씨가 여간이 아닌 그녀는 환자 가족에게 미술전 티켓을 선물받아 지훈과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데이트를 앞두고 마음이 들뜬 정음과는 달리 중요한 수술 참관으로 어쩔 수없이 함께 하지 못하는 지훈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훈의 전화를 받고 심통이 난 정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정음에게 세경이.. 2010. 1. 28.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중 오늘 방송된 96회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 너무 아픈 상처를 받게된 세경. 줄리엔의 사랑에 울고 웃던 여인들.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하게 되는 것일까요? 미술관의 그림같은 사랑 줄리엔은 누구나 옆에 있으면 우쭐하게 만드는 능력은 겸비한 인물입니다. 워낙 뛰어난 외모로 인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낄 수있는 그로 인해 그녀들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뜬금없이 비행기를 태워달라는 정음과 인나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함께 외부인이 줄리엔의 모습을 보며 영화배우냐는 질문에 우쭐해서 "친구에요"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인나의 모습은 그녀들이 느끼는 줄리엔과의 관계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함께 조깅하며 주위의 시선을 만끽하는 현경과 초등학생들에게마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 201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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