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이 국민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이승환이 다시 한 번 특별한 준비를 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엉망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그들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빠져 있는 국민들을 위해 위로의 노래를 만들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던 그는 이번에는 국민들과 함께 하려 한다. 우리 모두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이 준비한 위로 송, 12일 거리에서 우린 '길가에 버려지다'를 부른다 이승환은 자신의 회사인 드림팩토리 전면에 '박근혜 하야하라'라는 거대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경찰은 즉시 현수막을 철거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승환은 거대한 현수막을 철거할 수밖에 없었지만 변호사와 상의를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크기의 현수막을 다시 회사에 내걸었다. 이승환은 소위 말하는 수구세력이 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가진 존.. 2016. 11. 10. JTBC 뉴스룸 MBC와 KBS에도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달라졌다 종편 뉴스가 세상을 바꿔 놓을 것이라 예상했던 이들은 없었다. 하지만 지상파 뉴스가 종편화되면서 경계는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의외의 변수는 결국 종편의 편이 되었다. 종편화 된 지상파는 여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하는 것과 달리, JTBC는 공격적인 방식으로 기존 종편과 거리두기를 꾸준하게 해왔고 성공했다. 언론이 민주주의를 지킨다; 만약 MBC에 손석희가 그대로 있었다면? 그렇게 유지될 수 있었다면 세상은 달라졌다 손석희의 나비효과가 거세게 일고 있다. JTBC로 향할 때 의심이 많았다. 삼성가가 운영하는 방송사로 가는 손석희가 과연 굳건한 그들의 체제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손석희를 영입해 부정적인 여론을 돌려놓겠다는 전략이라고만 믿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 2016. 11. 9. 유시민 총리 아고라 청원이 폭주하는 이유 유시민을 총리로 임명하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이 정도면 광풍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다. 왜 수많은 이들이 유시민을 총리로 임명해야 한다고 외치는 것일까? 현실 정치에 실망한 수많은 이들이 그 해법으로 선택한 이가 바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방송 속 발언이 현실로; 국민들이 유시민을 다시 찾는 이유는 고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의 반영 11월 8일 오후 늦게 그동안 중국에서 도피를 해왔던 차은택이 입국했다. 최순실 때와는 달리 차은택은 공항에서 검찰에 의해 곧바로 검찰청으로 이송되었다. 바퀴벌레와 같은 자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악랄하고 탐욕스럽게 국정을 농단해왔던 차은택의 눈물은 그래서 가증스럽다. 우병우의 황제 소환은 여전히 검찰이 개혁 1순.. 2016. 11. 9. 썰전 최순실 특집에 쏟아진 관심이 던지는 의미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이 '최순실 특집'의 방송되었다. 유시민과 전원책이라는 서로 다른 대치점에 있는 그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이 프로그램에 쏠린 관심은 분명하다. 9.287%라는 높은 시청률은 JTBC 시청률 전체 3위에 해당한다. 국제 스포츠 중계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다고 하니 그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다. 썰전 관심의 의미; 유시민 전원책의 분노, 국민들의 분노를 대변한 썰전에 대한 관심 폭발 혀들의 전쟁이라는 이 예고한 것처럼 '최순실 특집'으로 90분 특별 편성되었다. 물론 월요일 녹화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있다. 매일 변해가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진.. 2016. 11. 4. 연세대 공주전과 박공주 헌정시,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통렬한 풍자 전성시대 예능을 시작으로 방송이 풍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을 시작으로 과 드라마 까지 최순실 사건을 적나라하게 풍자했다. 여기에 대학에서는 공주전과 박공주 헌정시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조롱과 풍자가 일상이 된 우리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공주전 헌정하는 시대; 부당한 권력을 향한 통렬한 풍자와 조롱, 시대는 변하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말 그대로 '헬조선'을 만든 '헬 게이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드러난 것보다 더 큰 범죄 사실이 웅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국정을 농단한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벌인 범죄가 얼마나 위중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다. 최순실은 충분히 자신이 법정 공방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2016. 11. 2. 초등학생 시험지 최순실 오답이 던지는 서글프고 씁쓸한 현실 80만원 신발 한 짝이 떨어져 기자들 사이로 들어서려던 최순실. 그 황당하고 황망한 범죄자의 모습은 경악스럽고 역겹기만 하다. 30시간이 넘도록 강남 고급 호텔에 머물며 검찰 출두 준비를 했다. 검찰은 다른 이들과 달리 최순실이 출두하겠다고 하는 순간까지 그저 대기만 할 뿐 뒷북만 치고 있을 뿐이다. 이런 현실을 초등학생은 어떻게 생각할까? 최순실 일가의 나라; 초등학생은 정말 오답을 작성했던 것일까? 모든 것이 마치 잘 짜여 진 시나리오 같다. 배우들처럼 큐 사인이 들어오자마자 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주도적으로 우위에 선 권력을 만용하며 자신들의 죄를 씻어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당당하기만 하다. 검찰이 최순실을 긴급 체포하기는 했지만 과연 48시간 후에.. 2016. 11. 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