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손석희의 상실의 시대와 순실의 시대 시청자들 울컥하게 했다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아버지를 위해 정치를 한다고 밝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이미 이명박으로 인애 망가진 대한민국을 더 추락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독재자의 딸이 청와대에 들어서는 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은 일이었으니 말이다. 상실의 시대와 순실의 시대; JTBC 뉴스룸 손석희 차분하게 큰 울림 주었던 상실과 성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은 국내에서 라는 다른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원제목으로 다시 출간되기도 했지만 왜 하필 였을까? 책 내용을 직설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었었다. 그리고 우린 이제 와 마주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에선 무라카미 하루키의 와 이를 패러디한 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원제목인 으로 .. 2016. 10. 27. 최순실 연설문, JTBC 뉴스룸 보도로 본 언론의 역할 지상파 뉴스에서도 최순실 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죄를 지었으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온 직후부터 달라졌다. 재미있는 것은 범죄자는 이미 독일로 도주한 뒤 갑작스럽게 이어진 그 교감은 우리 사회 언론이 얼마나 한심한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JTBC가 보여준 언론의 힘; 탐사보도로 최순실 게이트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JTBC 언론의 역할 보여주다 한겨레신문, 경향, 뉴스타파, 미디어스, 미디어오늘, 뷰스앤뉴스, 오마이뉴스, 고발뉴스 등 진보적 매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문제들을 꾸준하게 파헤쳐왔다. 그리고 최순실 보도와 관련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기사화하며 국민들의 알권리에 충실해왔다. 신문과 온라인 매체가 최순실 게이트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던 것과 달리, 지상파 뉴.. 2016. 10. 25. 최순실 800억과 심현희 8억 2016년 대한민국의 민낯 미르와 K 스포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800억이 단 3일 만에 조성되었다. 재벌들이 주축이 된 이 돈의 출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지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의 부패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섬유종에 걸린 심현희씨에게 4만 명의 국민들은 단 하루 만에 7억 원을 치료비로 사용해달라고 기부를 했다. 이 역시 우리의 민낯이기도 하다. 800억vs8억; 최순실 게이트와 심현희 기부, 2016년 대한민국의 극단적인 민낯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이다. 경제난은 심각해지고 미래의 가치인 출산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일본이 이미 오래 전에 경험했던 '인구 절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와 함께 장기 불황도 함께 찾아왔다. 문제는 이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을 정부는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2016. 10. 22.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과 이승환의 블랙리스트 발언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파격적이다. 그가 낸 책은 한 권이 전부다. 물론 그 책이 문학적인 성취가 높은 것은 아니다. 스웨덴 한림원에서는 대중가수인 밥 딜런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다. 밥 딜런의 수상에 극과극의 평가가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반전과 저항의 노래를 부른 밥 딜런과 자유를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문화인 블랙리스트 60년대 데뷔한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귀를 위한 시'라는 특별함을 담은 그의 수상 이유는 감성적이다. 밥 딜런은 격변의 시대 노래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세계사에서 1960년대는 큰 변화의 시기였다. 프랑스의 68 혁명과 베트남 전쟁이 절정에 이른 그 시기는 수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그 격변의 시대 밥 딜런의 노.. 2016. 10. 14. 국감에 등장한 김제동, 영화 곡성이 대신 말한다 김제동이 국감에 등장했다. 물론 김제동이 직접 국감에 나선 것이 아니라 현역 국회의원과 국방부장관이라는 자들이 김제동을 언급했다는 사실이다. 최근 사드 배치 반대를 대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외친 김제동이 국방부에게는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그렇다고 국감장에서 다른 수많은 사안들을 제쳐두고 김제동을 언급하는 모습은 서글프다. 뭐가 중헌지도 모르고; 사드 배치 반대에 한 목소리 냈던 김제동, 군 출신 국회의원과 국방부장관 표적이 되다 엉망이다. 절망적이다. 더는 말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악이다. 이 정도면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세상을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잠깐 스치고 지나간 태풍으로 부산과 울산은 초토화가 되었다. 부의 상징이 되었던 부산 마린 시티는 물바다가 되었다. 가장 부유.. 2016. 10. 6. 이희진과 강용석 방송 역할론이 중요해졌다 방송의 역할은 언제나 중요하다. 더욱 방송의 힘이 점점 비대해지는 현실 속에서 그 역할은 도덕적 책무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이 만들어낸 괴물들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희대의 사기꾼인 이희진과 법을 앞세워 흥했다 법 앞에서 무너진 강용석이 대표적인 그들일 것이다. 방송이 키운 괴물; 탐욕을 극대화하는 방송, 이를 이용하는 괴물들 사회를 병들게 한다 차 한 대에 30억이 넘는 초고가 차를 타고 다닌다고 자랑하던 30대 주식 투자자가 최근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막노동과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던 이 청년은 짧은 시간 안에 말도 안 되는 거대한 부를 축적했다. 많은 이들은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다. 증권 방송에서 나와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종편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부를 만천하에 알린 .. 2016. 9. 1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