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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469

유재석과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버라이어티에 정부정책 홍보를 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없습니다. KBS 장악에 이어 KBS를 적극적인 MB정권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술책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제작비를 지원해 기획하며 마지막 심의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문화부는 공문에서 “ ‘생활공감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제고하고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계 부처 공동으로 프로그램 협찬을 시행하려 한다”며 “1월9일까지 참여 여부를 회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예인·전문가·정부 관계자가 실현 가능성을 검증, 정책에 반영하는 형식”이라며 “소요 예산은 6억~7억원이고 문화부는 기획·연출료를, 관계 부처는 소관 정책 방영시 촬영·출연료를 분담한다”고 계획을 명시했다. (전문읽기) 민주당.. 2009. 2. 20.
소녀시대 비하한 황현희 논란? 이것 때문은 아니었을까? 왜? 황현희와 소녀시대가 묶여 이야기가 나오나 했습니다. '개콘'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 황현희가 "자신은 '소녀시대'보다는 '원더걸스'가 더 좋다. 그리고 왜 원걸이 활동을 안하면 나오느냐?"라고 했다 합니다. 이런 발언에 소녀시대팬들이 반발하며 문제가 불거졌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이런일도 있었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별것아니고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논란아닌 논란이 아닐 수없습니다. 연예인은 호불호도 못하나?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와 싫어하는 이를 방송에서 이야기했다고 문제가 되는 세상이라면 정말 문제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자신의 취향의 문제마저 집단적인 반발을 두려워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면 분명 문제입니다. 알려진 내용으로만 보면.. 2009. 2. 16.
거짓말에 지쳐 이젠 웃기기로 했습니다! MB정권의 개그센스 MB정권이 여러가지로 자신들의 능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에 능통함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자랑하더니 이젠 그것마저도 식상하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이런 식상함에 국민들이 혹시 심심해 하실까봐 이젠 국회질의시간에 개그센스를 작렬해주셨습니다. 한 국가의 총리쯤 되시는 분이 국민들이 심심해하실것 같아 쉽지 않은 80년대 개그를 날려주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누구나 아시듯 웃기는 이야기를 하는 당사자가 먼저 웃어버리면 아무리 웃기는 이야기라도 웃길 수는 없지요. 그런 측면에서 한총리는 타고난 개그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메일'이란 단어를 "자신은 영어를 좀 한다며 메일은 이메일이 아니라 외국에서는 편지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지요. 제가 알기로는 영어를 .. 2009. 2. 14.
마치 유재석에게 변태라고 욕한것과 같은 지석진, 이혁재 문제있다! 한번도 본적없는 방송인 녹화중 MC라는 지석진과 이혁재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30대 중반의 남성이 피켓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변태', '왜 그렇게 사냐?'는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모멸감을 느낀 당사자가 직접 해당 방송 게시판에 공개 사과하라며 글을 올렸답니다. 30대부터는 소녀나 소년들을 좋아하면 안된다! 지석진과 이혁재의 말대로 생각한다면 30대는 절대 10대 연예인들을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등 여성그룹들과 '빅뱅', '샤이니', '2PM', '2AM'등 소위 최근 잘 나가는 소녀, 소년 그룹들을 좋아하는 티를 내면 바로 변태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무한도전' 오프닝을 하며 요즘 '카라'가 좋다고 안무를 흉내내며 환호했던 유재석을 보며 지석진은.. 2009. 2. 13.
YTN 잡고, 방통위 접수하고 KBS를 넘어 OBS로 이어지는 MB방송장악 MB정권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자신들만의 나팔수 방송일 것입니다. 이미 YTN 사장 낙하산 인사를 통해 이에 반대하는 노조원들을 쫒아내더니 방통위원장을 자신 선거캠프에 함께 했던 수족을 앉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눈엣가시였었던 KBS마저 낙하산 사장을 앉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방송으로 바꾸더니 이젠 OBS마저 지난 대선 이명박 캠프의 방송특보를 지냈던 차용규 전 사장이 임명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방송악법을 통해 MBC와 KBS2마저 접수시키는 일일 듯 합니다. 이게 현실화된다면 대한민국에는 MB정권과 한나라당에 반하는 방송을 할 수있는 곳은 전부 사라져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미 '미네르바'구속을 통해 그어떤 비판(인터넷 여론장악)도 받.. 2009. 2. 13.
철거민들은 알케에다같은 테러리스티이며 자살테러를 자행했다라고요? '용산참사'를 다룬 국회 긴급현안 문답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용산참사'의 원인을 과격한 시위를 하고 스스로 자살을 한 철거민들의 잘못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서민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번 기회에 강한 어조로 이야기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철저하게 박통시절의 공안정부, 공포정치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MB와 한나라당은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그 어떤 이들과는 대화할 필요도없고 이런 대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는 이들은 테러리스트들보다도 못한 집단이라 매도하고 있습니다. - "다 죽자고 화염병 던질 사람 누가 있겠는가" - '전철연 수사' 공안부로 넘어가 - 이것이 여권이 보는 '용산 참사' MB는 새로운 국정원장을 서울시장시절부터 자신의 수족과도 같았던 원세훈이라는 인물을 앉히려고 합니다. 그리고 .. 200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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