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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469

무전기를 꺼놨다는 김석기와 그러니 죄가 없다는 검찰! 9시 뉴스를 보며 깜짝놀라는 일은 매일 일어나니, 오늘 뉴스가 색다를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오늘은 어제 에서 방송된 '용산참사'에 대한 진실보도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용역깡패 동원 문제를 모르쇠나 거짓으로 일관하던 경찰에게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증거로 화답할 수있었지요. 책임 추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인 현장 보고를 수시로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에 따라 김석기에 대한 책임범위가 갈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는 그들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를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직의 생리상 수장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가상하지만 국민의 녹을 먹고 살아가는 그들이 국민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 우선 무전기를 꺼논 김석기는 무책임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2009. 2. 4.
'가수 군입대 편애' 유인촌 문체부장관의 발언은 정당한가? MB의 충견인 유장관이 또다시 일을 냈습니다. 오늘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에서 발제자로 나선 유장관은 "가수들의 군입대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거나 연장선에서 군복무를 할 수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엄청난 특혜가 당연한 발언의 의미는 뭘까요? 니 맘대로 하세요~ MB정권의 충견만큼이나 충견스러운 발언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산업으로서 가수만큼 대단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이 어디있느냐! 한류 스타들이 군대를 늦게 가거나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군복무 면제를 해주는 것은 너희같은 서민들과는 다르기에 당연한 조치아니겠느냐! 너무 늦어져서 아쉽게 생각한다. 기분나쁘면 너희도 한류 스타되면 될거 아니냐! 경쟁력없는 인간들은 국방의 의무라도 충실히 해야지. 최소한.. 2009. 2. 4.
용산참사, 쟁점은 무엇인가? 과연 과격시위가 부른 참사인가? PD수첩이 이야기한다 지난 밤 방송된 에서는 경찰과 MB정권이 그동안 이야기해왔던 숨기고 싶은 진실을 깨내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발화의 원인과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만 일관하는 경찰조직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용산참사, 쟁점별 PD수첩의 반박 1. 화재의 원인 경찰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시위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시너와 화염병으로 인한 화재라고 강병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압을 하려는 경찰들에게 시너를 뿌리고 화염병을 던져 화재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위생존자들의 의견은 전혀 다르지요. 망루 해체를 하기위해 컨테이너는 망루상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쏘아 항거불능상태였으며, 망루 밑에서는 특공대원들에 의해 망루를 지탱하던 지지대가 무너져 시너등 모든 것들이 바닥으로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 2009. 2. 4.
'부활' 김태원 전문 예능인과 방송 나들이의 경계에 서다! 어제 방송되었던 MBC '놀러와'는 락스타 4인이 출연해 그들만의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의 김태원, '넥스트'의 신해철, 김종서와 '뜨거운 감자'의 김C까지 나름 다양한 색깔을 지닌 그들의 출연은 간만에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김태원 '늦둥이 예능인'을 꿈꾸다 마왕 신해철의 출연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놀러와'에 출연한 마왕은 자신을 위한 자리가 아닌 음악대선배인 김태원의 보조역임을 충분하게 자임하고 추임새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놀러와'의 최고 스타는 누가뭐래도 '김태원'이었습니다. 그가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미 그의 어투와 몇몇 에피소드는 익숙한 것이기도 했을 듯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왕의 귀환'이라는 명.. 2009. 2. 3.
연쇄살인범에 묻힌 용산참사, MB정권은 웃고 있다. 연쇄살인범 강모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범행 현장검증은 연일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이코패스'살인범에 의해 숨져가야만 했던 희생자들과 갑자기 부각된 경찰의 뛰어난 수사력(?), 그리고 인면수심의 전형을 보여준 살인마의 뻔뻔함이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했습니다. 이어진 연쇄살인범의 얼굴사진논란은 아직까지도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파렴치한 살인범의 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느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도 서로 유효합니다. 경찰에 의해 사회적 합의없이 이뤄진 범죄인 얼굴가리기가 다시 합의없는 얼굴 노출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회적 동의를 얻어야하는 사항.. 2009. 2. 3.
연예인 '욕설'과 '비속어' 영화는 되고, TV는 안되는 이유? 잠잠해질만하니 오늘 포털에는 지난 '개콘'에서 욕설이 그대로 방송이 되어 문제있다는 기사를 볼 수있었습니다. 며칠전에는 '패떴'에 출연중인 이효리가 욕설을 했다며 한동안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음성분석 전문가까지 동원되어 욕설은 아니었다란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TV에서 보여진 비속어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이면서도 열정적입니다. 영화는 되는데 왜 방송에서는 안되는건데? 일상 생활에서 '욕'은 너무 흔해 일상어처럼 들리기까지 합니다. 심한 욕이나 의도적으로 인격적인 모독을 위한 '욕설'들에는 불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친한 친구들끼리 나누는 편한 의미의 용인된 '욕설'들은 정으로 인정하기도 합니다. 영화속에서는 자극적인 욕이나 비속어들이 난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 과해서 뭐냐 이건?이란 의문이 들..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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