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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469

용산참사, '사이코패스' 군포연쇄살인범 체포와 MB의 방송나들이의 진실 최근 뉴스의 화두는 군포여대생살인범의 체포와 그 범인이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었다는 자극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천인공로할 살인범을 잡아내고 여죄를 추구해 추가범행까지 밝혀낸 경찰들의 노고는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소수의 언론이 언급하기도 했듯이 좀더 빨리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듯 합니다. 노래방도우미 여성들의 연속실종사건에는 큰 집중을 하지 못하던 경찰조직이 이번 설연휴직전 올린 뛰어난 성과는 그래서 더욱 큰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만약'이라는 단어만큼 의미없는 것도 없겠지만 사전에 좀 더 여론화하고 집중적으로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들이 이뤄졌었다면 군포여대생이 납치되거나 살해되는 일도 없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습.. 2009. 1. 31.
'무릎팍'과 '꽃남'이 만들어낸 신드롬의 유쾌함 강호동의 는 자타공인 최고의 토크 쇼임이 분명합니다. 방송이 되기전부터, 방송이후 쏟아지는 기사들만 봐도 이 방송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함(혹은 편향적인 시각)과 애정들은 2009 최고의 흥행 드라마인 과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이 두 흥행카드를 묶어 하나의 현상으로까지 만들어낸 팬심이 오늘 포털을 장식했습니다. 바로 '무릎팍'에 출연한 '꽃남'의 구준표 가상 출연이 바로 그것이었지요. 만약 무릎팍에 구준표가 출연한다면? 이런 고민은 구준표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법 합니다. 스타들의 소소한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검증된 스타'임을 확인받는 나름의 공신력을 가졌기에 팬들에게는 그저 단순한 유희가 아닌 커다란 바람이기도 할 듯 합니다. 최근 버라이어티의 재미는 다.. 2009. 1. 30.
'경숙이 아버지'와 '우결' 정형돈, 누가 더 나쁜남편일까? KBS2의 단만극인 는 4부작이란 짧지만 강렬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연극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작품이였기에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이미 검증을 마쳤던 작품이었지요. 과연 연극적인 요소를 버리고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얼마나 살릴 수있을까가 관건이었지만 이는 성공이란 찬사로 보답한 듯 합니다. 이 재미있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숙아버지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속 정형돈은 전형적인 가부장적 남편상을 보이는 대표적 인물들입니다. 과연 누가 더 나쁜 남편일까요? 경숙 아버지 경숙 아버지는 정말 나쁜 아버지입니다. 홀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두 아이를 둔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이 최우선입니다. 장구를 치는 그는 항상 화류계에 묻혀 살아가는 예인입니다. 그저 가끔 집에.. 2009. 1. 29.
용산참사, '100분 토론 여론조작' 일삼은 경찰조직, MB정권의 본격화되는 만행이 두렵다! 참 황당한 이야기가 아닐 수없는 일입니다. '100분 토론' 인터넷 여론조사에 참여한 이유는 용산참사가 경찰의 '과잉진압'이 원인을 제공했는가? '불법 과격시위'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발적인 여론조사를 조직적인 투표를 독려한 경찰청의 노력으로 인해 집중적인 '불법과격시위'쪽으로 몰표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여론을 조작하면서도 그들이 얻어내려는 명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기만 하지요. 김석기 문책론이 나오던 지난 주와 달리 문책론은 사라지고, 설연휴 국민들은 용산참사보다는 경제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대세라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이야기는 절망과도 같았습니다. 그의 발언과 함께 웃음을 머금은 얼굴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 "용역동원 합법.. 2009. 1. 29.
연예계 '줌마'와 '저씨' 예능 파워 그들의 대세론은 적절한가? 아를 뺀 '줌마'와 '저씨'는 요즘 많이 볼 수있는 익숙한 단어들입니다. '줌마'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던 단어이기에 익숙할 듯 합니다. 이런 익숙함을 응용한 단어가 '저씨'이지요. 2008년의 아줌마 파워가 의미있게 다가왔듯 연초부터 불기 시작한 아저씨들의 반란이 2009 대한민국 연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는 평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줌마 아저씨들이 초딩을 앞질러 달린다! 분명 2008년 연예계에 중요한 한 축은 3, 40대의 소위 '아줌마'라고 불리우는 유부녀 연예인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던 한 해였었습니다. 지속적으로 10대를 위한 방송이라 질타받아왔었던 방송에서 중년을 위한 시각은 색다르게 다가왔고, 이런 색다름은 일정한 팬층을 불러들이며 '줌마 파워'의 가능성을 열어주었.. 2009. 1. 28.
MB악법 통과는 암흑의 시대를 여는 마법의 열쇠다! 릴레이카툰 시리즈 1~6 MB악법에 반대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화가들이 모여서 'MB악법'의 실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카툰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강풀, 손문상, 최규석, 김용민등 국내 유명작가 13인이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카툰 시리즈중 현재까지 공개된 6개의 카툰들입니다. [악!법이라고? 1] 집시법 - 강풀 [악!법이라고? 2] 집시법, 불법행위 집단소송법 - 최규석 [악!법이라고? 3] 수도법 - 곽백수 [악!법이라고? 4] 비정규직 보호법, 최저임금법 - 야마꼬 [악!법이라고? 5] 용산 참사 - 김태권 [악!법이라고? 6] 언론법 - 김용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주변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MB악법의 폐단을 공유해야만 할 것입니다. 2월 MB악법 강..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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