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ED Story6736

노희경의 우행질-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삶의 철학을 바라본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 연출 : 성준기, 김용수, 홍석구 각본 : 노희경, 서희정, 이선희 外 9인 출연 : 배종옥, 김여진, 주현, 김자옥, 김창완, 박신혜, 이태성, 김혜옥 "우리 사는 것 별거 아닌데, 100년 사는데 왜 이렇게 찌질하게 사는걸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왠지 어디선가 봤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왜 그런 느낌을 받았을까? '그사세'에 등장했었던 다수의 배우들(배종옥, 김창완, 김여진)이 등장해서 그럴까? 노희경 각본이라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는 데자뷰 현상이라도 일으킨줄 알고 놀랐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이미 2007년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이미 방영이 되었던 드라마였던 것이였죠.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았지만 드문드문 튀어나오는.. 2008. 12. 23.
1박 2일 해남 유선관편2-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를 보여줬다!  10여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는 해남에서 1박 2일을 보낸 그들의 모습은 지난 주 과도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아쉬움을 많이 남겼었습니다. 가학만 버린다면 즐거운 여행담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그들에게는 벗어나기 힘든 결정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유선관 한편에서 야외 텐트에서 취침을 해야만 하는 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복불복 게임을 통해 따뜻한 방과 차가운 텐트행이 정해졌습니다. 박빙의 승부끝에 얼음물에 몸을 담가야만 했었던 김C, MC몽, 이수근팀이 2:1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잠자리 복불복을 통해 희비가 엇갈린 그들은 그 이후 잔인한(?) 폭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1. 강호동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강호동과 같은 조였던 은지원이 자신만이라도 야외 취침.. 2008. 12. 22.
우결 이윤지-강인 커플 크리스마스 축복 될 수있을까?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도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왔던 서인영-크라운 J 커플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하차가 결정된 만큼 '우결'자체의 급격한 변화는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난 후 '우결'에서 하차한 김현중-황부 커플에 이어 슈주의 강인과 이윤지 커풀이 새롭게 '대학생 부부'라는 콘셉트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변화무쌍해질 '우결'에 이들 카드가 어느 정도의 축복으로 다가올 수있을까요? 이윤지-강인 소구력을 갖췄나? 일단 제작자들은 이번 주 상상하지 못할 새로운 커플이 등장할 것이란 예보를 해왔었습니다. 언론에도 그들의 존재가 공개되지 않도록 잘 관리도 했었구요. 이로 인해 새롭게 등장하는 커플에 대한 기대도 높았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 2008. 12. 22.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패밀리가 전하는 사랑 나누기의 즐거움  오늘 패떴에는 쇼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지 않았던 장혁이 등장했습니다.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이기에 이뤄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어색해 보이는 그의 등장은 낯설지만 유쾌한 재미를 던져줬습니다. 장혁의 출연과 패밀리의 예능 가르치기 열네번째 패밀리들의 목적지는 강원도 백복령 눈꽃마을였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서 조우한 그들은 새로운 패밀리인 장혁과도 즐거운 인사를 나누지요. 그렇게 그들의 첫번째 임무는 땔감 나무를 구하는 일과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이 주워졌습니다. 그렇게 장혁의 패밀리 첫 임무는 유재석, 윤종신, 박예진, 김종국은 땔감용 나무를 베기위해 산으로 향하고, 이효리, 김수로, 이천희, 대성은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을 나눠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해야만 하는 일들은 줄고 놀이만 늘어나고.. 2008. 12. 22.
KBS 스페셜 엘렌 가족 이야기 그후, 8년-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니콜스 부부는 한국인 입양아 4명을 입양해 키워냈습니다. 이미 8년 전 같은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로 다뤘었던 KBS는 다시 그들을 찾았습니다. 4명의 버려진 한국 시각 장애우들을 입양한 그들. 그들의 사랑으로 두 남자 아이들은 여러번의 수술을 통해 시력을 어느정도 회복하며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있게 되었고, 엘렌은 시집을 가 아이를 가진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KBS 스페셜에서는 2000년 볼티모어에 사는 니콜스 부부들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 본 후 8년이 지난 올 해 다시 그들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두 부부만이 그 집을 쓸쓸하게 지키고 있지만 여전한 넉넉함으로 취재진을 맞아주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해 보였습니다. 8년전 대학생이었던 엘렌은 결혼을 해서 뉴욕에서.. 2008. 12. 21.
'되고송'은 재벌, '난 ~할 뿐이고'는 서민들을 대변하는 2008 대표 아이콘이다. 2008년 가장 감각적이며 맛깔스럽게 다가왔던 것들은 SKT의 광고인 '되고송'과 안상태가 이야기하는 "나는~할 뿐이고"일 듯 합니다. 전자는 대기업의 광고속에 등장하면서 안될 것없는 긍정 마인드의 전파였고, 후자는 아무리 해도 악재가 끼고마는 자포자기 마인드였습니다. 이를 1년이 된 MB정부에 대한 상반기의 기대감과 하반기의 절망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난한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다는 MB 정부가 구세주처럼 생각된 이들도 있었던듯 합니다. 상반기에 MB를 만든 대기업들은 감각적인 노래로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는거 뭐 별거있어. 안되면 되게하고 아니면 마는거고. 사는거 다그래'라고 최고의 스타들을 대거 동원하며 달콤하게 국민들에게 속삭였습니다. 다 그렇게 사는.. 2008.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