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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12부 화이트 아웃편 - 우리 사랑은 녹내장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준영과 지오의 헤어짐이 점점 구체화되면서, 그사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이별이 너무나 가슴아픈 일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런 그들의 오늘 이야기는 화이트 아웃입니다. 지오의 아픈 눈과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화이트 아웃 현상을 사랑과 그들의 삶에 빗대어 이야기합니다. 12부 화이트 아웃 화이트 아웃 현상에 대해 들은 적 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모든게 하얗게 보이고 원근감이 없어지는 상태. 어디가 눈이고,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세상인지 그 경계를 알 수없는 상태. 길인지 낭떠러지인지 모르는 상태. 우리는 가끔 이런 화이트 아웃 현상을 곳곳에서 만난다. 절대 예상치 못하는 단 한순간! 자신의 힘으로 피해갈 수없는 그 순간! 현실인지 꿈인지 절대 알 수없는 화이트 아.. 2008. 12. 3.
억대 연예인 문제의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이다!  요즘들어 부쩍 화제가 되고 있는 사안은 말도 안되어 보이는 연예인들의 출연료인 듯 합니다. 누군가는 회당 출연료가 2억 5천만원이고, 베스트 10워권은 최소 3,500만원의 회당 출연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런 억대 연예인들과는 달리 회당 10만원을 받고 출연해야 하는 단역배우들의 비교도 화제가 되곤 합니다. 핵심은 2억5천 vs. 10만원이 아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누가 얼마를 받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만한 가치를 했느냐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눈에 보이는 액수의 차이가 아닌 그 연예인들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회당 5억을 받아도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면 당연히 그 누군가에는 그런 투자가 합당합니다... 2008. 12. 3.
뉴라이트 연합의 국민성금 300억 우편향 드라마 제작을 보며  오늘 뜬금없어 보이는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저녁도 먹고 조금은 한가하게 메일 점검을 하다 습관적으로 들여다본 뉴스들 속에 '뉴라이트 국민성금 300억 드라마 제작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표현에 의하면 말도 안되는 좌익 정권이 물러나고 정통성있는 대한민국을 이제서야 만들어낼 수있다는, 극우성향들의 움직임은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지하에 성과들을 얻어가고 있지요. 이미 역사 교과서를 우편향으로 완벽하게 바꾸기 위한 작업들은 정부의 압박에 눌려 관련 출판사에서 두 손을 들면서 일단락 되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들이 완료되었다고 믿는 이들이 있다면 실수임을 알아야 될 듯 합니다. 역사 교과서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저자들이 문제재기를 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그들의 욕.. 2008. 12. 2.
그사세 11부-그의 한계편 헤어지는 이유는 그저 각자의 한계일뿐이다!  11부가 시작하기 전부터 현빈의 실명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준영과 지오가 헤어질 수밖에 없음에 대한 팬들의 설왕설래는 계속되었습니다. 더불어 명품 드라마가 신파로 흐르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들도 계속되었지요. 11부 - 그의 한계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 당하고 상처를 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것을 알아 채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른인가? 나는 내가 배신하고 상처주었던 때를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불쌍한 어머니를 핑계로 그 붕당한 처사에 대해 아무말도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어른이 되어갔다. 어른이 된 나는 그때처럼 어리석게 표나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배신의 기술이 더욱 교묘해진 것이다. 지오! 그의 배신은 정교해졌나? 11부는 .. 2008. 12. 2.
떼루아-한국 최초 와인 드라마. 틀에 박힌 식상함, 드라마 성공 이끌까?  국내에서는 최초로 다뤄지는 와인드라마 '떼루아' 와인을 다룬 만화 의 성공은 일본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와인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마시는 와인으로 인식되어왔던 대한민국에서 와인도 하나의 문화로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요. 그런 상황에서 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조금은 시기적으로 늦은감도 있지만 '와인'과 그 '와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던져줄 '떼루아'는 와인 마니아나 드라마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었던 듯 합니다. 식상한 전개! 의도적인 설정이었을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너무 뻔한 관계 설정과 그럴 수밖에 없는 절박함들을 억지스럽게 끼워넣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것을 가진 대단한 남자가 최고의 와인을 찾아 프랑스를 .. 2008. 12. 2.
CSI 뉴욕 시즌5-9 미드에 등장한 한국영화 투캅스 패러디! CSI다운 해석이 재밌다!  국내에서도 CSI의 인기는 대단하지요.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미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며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지난 CSI:LV의 경우에는 한국인들의 사건을 다뤄 미국내 주류가 바라보는 한국인의 단면을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요. 오늘은 CSI:NY에서 보여진 한 장면이 주는 재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투캅스 vs. CSI:NY 누가누가 잘하나! 안성기, 박중훈 주연 강우석 감독의 그 유명한 에서 범인 심문장면에서 나왔었던 한 장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범인을 취조하던 박중훈이 범인의 위압적인 상황에 힘들어하자 안성기가 현명한 대처법을 신입 박중훈에게 알려주는 장면이었지요. 범인이 스스로 자해를 하자 타자기로 이마에 상처를 내 범인을 제압하는 안성기의 ..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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