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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빠진 1박 2일 섬에 고립된 이승기가 구원해 줄 수 있을까? 1박 2일이 연일 방송만 되면 호평보다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야 시청을 하는 시청자들의 몫이겠지만, 많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더이상 과거의 재미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음일 듯 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재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주에도 이야기했듯 그들이 재미있었던 것은 6명의 남자가 최소한의 경비를 가지고 1박 2일동안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즐겁게 여행하는 과정을 함께 즐기게 해주는 여행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이런 여행과 이 여행과정에서 나오는 수없이 많은 재미의 변수들이 이 버라이어티 쇼가 최강의 쇼프로그램에 올라서게된 이유였었지요. 그러나 이 대단한 버라이어티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더니 올라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동안 재미를 던져주.. 2008. 12. 1.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2-게스트 차태현이 패떴 캐릭터들을 살렸다!  지난주에 이어 차태현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편이 이어졌습니다. 능수능란한 몰입으로 출연하자마자 패밀리가 되어버린 차태현에 의해 즐거움을 던져주었었전 패밀리들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 순위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잠자리 순위를 정하다! 차태현이 출연했었던 영화인 의 헤어진 애인을 위해 그 애인의 상대에게 당부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들만의 콩트들은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지요.그런 활약들에 의해 김수로는 단 한마디 "죽어도 헤어지지마!"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봅니다. 여자는 당당하고 당황스럽기까지한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 이효리의 몫이었습니다. 언제나 고정 꼴지들인 유재석과 윤종신은 오늘돌 6, 7위를 차지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는.. 2008. 11. 30.
명랑 히어로 출연한 정준하. 어른이길 강요하는 세상에 당당한 바보라 부럽다! 정준하가 명랑 히어로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질타 특히 블로거들의 글들을 나열하는 모습을 보며 댓글을 넘어서 이젠 블로그 시대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일상적인 자기글들을 올리는 공간이자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임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더군요. 각설하고 정준하의 출연으로 그동안 정준하의 자질론에 대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있었던 듯 합니다. 더불어 그의 지인들이 생각하는 인간 정준하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지요. 바보 정준하. 정말 바보라는 말이 싫다!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보여준 바보 캐릭터는 현재의 정준하가 있게 만들어주었지요.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정준하=바보라는 인식은 강렬한 듯 합니다.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바보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2008. 11. 30.
무한도전 에어로빅편 도전할 수있어서 아름다웠던 그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도 무한도전이다! 3개월여 동안 준비해왔던 에어로빅의 완성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하루를 남겨놓은 시점까지 마지막 합을 맞추기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새벽에 일찍 모인 그들은 4시간 정도 걸리는 대회장으로 향합니다. 도전할 수있어서 아름다웠던 그들 그들이 출전한 종목은 아마추어들이 참여하는 단체전이었습니다. 공식적인 경기가 아니기는 했지만 동호회들의 수준도 그들 못지 않음은 자명한 일이었지요. 대회 개회식부터 그들은 모든 이들의 관심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가 있은 후 진행되는 그들의 경기시간에 맞춰 마지막 연습을 위해 근처 도장에서 마지막순간까지 열심히 하던 그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경기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3개월동안 마음조려가며 열심히 준비했던 .. 2008. 11. 29.
그대는 동물원ZOO을 공간으로 인식하는가? 감성으로 받아들이는가? 일반적으로 동물원Zoo하면 쉽게 볼 수없는 동물들을 관람할 수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듯 합니다. 동물원에 대한 갈증과 로망은 아마도 어린시절일 듯 합니다. 이미 성장해버린 상황에선 동물원은 정말 가야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공간으로까지 전락해버린 공간이기도 합니다(개인적인 사견이자만 초등학교 이후 동물원을 찾은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어린 시절 동물원은 모든 상상력과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엄마 아빠를 대동하고 찾아갔었던 동물원에 대한 추억은 성장한 이후에도 하나의 정겨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서울대공원엔 크지는 않지만 작은 놀이 기구들도 있었지요(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안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에는 없지만 사진속에만 남아있는 박제되어 있는 기억들은 어린시절 동물원을 .. 2008. 11. 29.
해피투게더3 출연한 조재현의 발칙한 도발! 연극열전 시리즈 연극계의 희망일까?  영화배우 조재현은 다른 유명배우들과는 달리 영화나 드라마를 선택하지 않고 연극을 선택했습니다. 과거의 흥행했었던 연극들을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연극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흥행적으로 기존 연극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흥행 성공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그만의 기획력으로 발단된 일부 연극계의 활황! 과연 연극계의 고질적인 한계를 조재현은 구해냈을까요? 해피투게더의 당당한 조재현! 이 모습이 성공의 원인 결론적으로 조재현이 프로듀서한 '연극열전1,2'는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둔 연극이 되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영화계의 침체 기로에 있던 시점에서 어려운 영화계에서 노력하지 않고 연극으로 돌아가 연극계의 흥행공식을 만들어낸 그에게 다양한 시각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음.. 200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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