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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 Story6857

그사세 15회 사랑은 통속적이고 신파스럽고 유치찬란할 뿐이다!  사랑. 정말 상투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진부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 거스를 수없는 것 역시 사랑입니다. 15회 통속, 신파, 유치찬란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 혹은 사랑하고 싶다는 것. 모두 통속 소설 같은 주인공들의 모습들과 닮아 있습니다. 자신은 특별할것 같고 세련된 사랑을 할 것 같지만, 우리의 사랑 역시 특별할 것 없습니다. 그저 그런 신파같은 드라마속 인물보다 못한 일상의 사랑을 우린 나누고 있을 뿐이지요. 균열, 그리고 절망과 희망 해외 로케이션을 하러간 지오와 준영은 끊임없이 싸우기만 합니다. 그렇게 싸우는 것이 지오에게는 투정처럼, 혹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순서처럼만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준영도 처음에는 그럴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008. 12. 16.
이소룡 신화에 대한 모독인가? 싱아형에 대한 패러디인가?  제법 오래전부터 TV를 통해 광고되고 있는 '이유 다이렉트' 광고속에 등장하는 이소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편으로 나뉘어 방송되고 있는 이 광고는 이소룡에 대한 모독일까요? 아니면 유쾌하게 패러디했던 싱아형에 대한 패러디일까요? 둘 다 아니지만 둘 다일 수도 있습니다. '정무문'의 영화에 이유! 외쳐대는 문자들로 그럴싸하게 패러디한 이 광고속에 등장하는 이소룡의 모습은 우리 기억속에 아직도 살아있는 의협심이 강하고 완벽한 무술로 단련되어있는 전설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적들과 싸우는 이유도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기 위함이고 그런 모든 위험들을 물리치고 새로운 광고를 선택한 이소룡의 날아차기는 영화속의 통쾌함과는 다른 괘를 가지고 있지요. 어쩌면 제작진들은 이런 전설속에서 박재되어만 가는 이소룡을 유.. 2008. 12. 16.
박중훈과 신해철 혹은 서태지와 장동건 그들의 토크쇼 대결이 흥미롭다!  이젠 40대가 된 두 스타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습니다. 영화계와 가요계 스타들인 이들이 펼치는 토크쇼! 흥미로운 그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1. 맨 파워를 느끼게 하는 게스트 섭외능력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한동안 맥이 끊겨왔었던 이 토크쇼가 최근 두 스타들에 의해 동시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비록 공중파와 케이블이라는 서로 다른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지만 그들이 모신(?) 게스트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었습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분야의 최강 스타들인 서태지와 장동건이 첫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이 두 토크쇼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쇼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았었던 스.. 2008. 12. 15.
1박 2일 해남 유선관편-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가학성 심각하다!  가학적인 체험이 1박 2일의 미덕인가? 강호동을 주축으로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를 담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스스로 가학을 즐기는 방송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여행에 방점을 두는 것이 아닌 여행지에 가는 동안, 가서 만들어내는 가학성에 초점을 맞추기만 하는 듯 해 아쉽습니다. 그 가학을 웃음의 소재라 생각하고 점점 강해지는 가학성에 촛점을 맞춰 웃음을 강요하는 '1박 2일'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 방송의 가학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그 심각성은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일요일 가족 시간대에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방송(비록 과거에 비해 낮아지기는 했지만)에서 가학이 넘치는 방송은 문제있지 않을까요? 멋진 풍광의 해남에서 겨우 가학이라니! 오늘 방송에서도 해.. 2008. 12. 14.
시한폭탄 만드는 정부, 방치되는 아이들-뉴스후가 고발하다!  한 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을 보면 알 수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祉大計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백년을 이어갈 수있는 교육정책이 이미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에서는, 더이상 체계적이고 미래를 담보할 수있는 교육시스템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암울한 이야기를 MBC '뉴스후'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한폭탄을 제조하는 대한민국 뉴스후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부모의 맞벌이로 방치되어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문제점과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1년전 크리스마스날 사라졌었던 혜진이와 예슬이가 떠난 후 1년 후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사건은 같은 동네의 남자가 범인으로 잡히면서 끝이났습니다. 사건이 끝나면서 .. 2008. 12. 14.
무한도전 달력만들기편2 무도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전형을 만들다! 열정과 꾸준함이 만들어낸 무도만의 무도스러운 웃음 보따리 지난 주에 이어 남은 6개월분의 달력 만들기가 이번 주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이틀동안 진행해 만들어낸 것이 아닌, 1년 내내 멤버들의 땀과 고생으로 만들어왔던 '2009 무도 캘린터'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한 늬우스와 함께 하는 6가지 이야기 이번주에는 새롭게 무도인이 된 전진이 합류함으로서, 멤버들간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었지요. 고만고만했었던 그들에게 아이돌 스타인 전진이 멤버가 되었다는 것은, 커다란 저항의 요소가 될 수밖에는 없는 셈이었겠지요. 2008년 무도인들의 활약상을 정리해준 무한 늬우스와 함께 그들의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 첫 촬영은 7월의 마지막날 2월을 풍경을.. 200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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