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광기의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결과는 탄핵안 가결입니다. 가장 합법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국정을 운영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미치광이를 빠른 시간 안에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은 자신은 여전히 옳은 일을 했다고 주장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변론서라고 볼 수밖에 없는 입장문이었습니다. 이는 한 줌 극우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그의 지시이지만, 그들에게는 윤석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대체자가 나오면 언제라도 버릴 수 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탄핵을 위해서는 8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첫 탄핵은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었습니다. 이번 2차 탄핵안에는 가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여전히 국짐당은 윤석열이 남긴 찌꺼기들을 먹기 위해 그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윤석열에 충성하기 위함도, 국가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내란을 저지른 분명한 증거들 앞에서도 국짐당이 결사코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행위는 철저하게 개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그들에게는 국가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탐욕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자들입니다.
국짐당 105인의 사진은 한겨레와 경향신문 1문에서 모두 실렸습니다. 108인 중 105인만 실린 것은 탄핵에 참가하지 않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2차 탄핵에도 이들이 불참할지 아니면 어떨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하겠다는 국짐당 의원들이 7명이라는 사실은 그나마 고무적입니다.
윤석열 내란 수괴 일당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과정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끔찍한 사실은 이들이 북한과 전쟁을 통해 계엄령을 선포하려 했다는 사실입니다. 평양에 무인기를 띄운 것도 전쟁을 도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군에서 보낸 무인기는 최첨단이 아닌 2km에서도 헬기 소리처럼 거대한 소리가 날 정도의 연습기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더욱 고도를 높인 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들키기 위해 낮은 고도를 유지해 침투했음에도 북한은 무시했습니다.
이후 집중 포격을 연습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 도발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북한 측에서 남한과 연결된 도로를 파괴하고 거대한 성벽과 같은 방어막을 친 것도 윤석열 내란수괴의 도발을 막기 위함이었음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북한도 도로 파괴 등은 유엔사에 사전 보고를 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북한이 남한의 재산을 파괴했다며 보도를 한 사실도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들 역시 내란에 동조한 세력들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2월 13일 김어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우방국 대사관 측에서 제보를 받았다는 그 내용은 경악할 수준이었습니다. 김어준은 체포조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제보를 언급했습니다.
이 사실은 민주당 의원이 최초 공개한 것이 아니라, 김어준이 김병주 의원에게 제보했음도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은 것입니다. HID 부대는 체포조가 아니라, 암살을 위해 준비된 팀이란 의미였습니다.
"하나,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둘,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며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 셋,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넷,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
"부연하면 한동훈 대표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양정철·김어준의 구출 작전 목적은 구성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줘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의 사살 요구에 대해선 듣지 못해서 모르겠다. 그 외에 더 있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그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또는 박선원 의원에 문의하길 바란다. 더 있다.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한다. 이 정도 하겠다"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했다.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린다"
김어준은 국회 과방위에서 신상발언을 하며 이 같은 충격적인 제보 사실을 밝혔습니다.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 측에서 준 정보라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파이브 아이즈가 이번 윤석열의 내란과 관련해 분노하는 사실을 중요하게 봐야만 합니다.
한동훈을 사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국과 양정철, 김어준 등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을 철저하게 북한의 소행으로 꾸미도록 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포격을 유도한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이는 전쟁을 일으켜 윤석열 일당의 독재 정권을 하겠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여기에 생화학 테러까지 준비했다는 사실은 경악할 일입니다.
"김건희씨가 은퇴한 기관 요원을 뜻하는 'OB'에게 독촉 전화를 하고 있다. 그 독촉의 내용은 저도 모르겠다. 어제 윤석열 담화를 듣고 혹여라도 그 OB에 대한 독촉 전화가 사회 질서 교란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더군다나 남편이 군 통수권자인 상황에서 그 어떠한 위험에도 감수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개한다"
"두 번째는 이 역시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인데, 어제 담화를 듣고서 생각이 바뀌었다. 김건희씨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자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고, 현재도 여전히 믿고 있다고 한다"
"어제 담화를 통해 본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
여전히 위험이 계속된다는 의미가 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질문에 김어준은 김건희와 관련한 제보 때문이라 했습니다. 김건희는 지금 다급하게 전화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건희가 '통일 대통령'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는 발언은 경악할 수준이었습니다.
윤석열이 담화를 통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주장했고, 다급하게 국방부장관을 내정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여기에 새로운 국짐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을 찾아 개헌 언급까지 건의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어준의 발언 전날 브래드 셔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MBC '뉴스하이킥'에 전화 연결해 인터뷰한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한국 평화와 관련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15선 하원의원인 브래드 셔먼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 발언은 김어준의 주장이 거짓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조사해 볼 일입니다. 이런 시도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군은 DMZ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고 이 병력은 싸우다가 희생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이 없을 때 위장 작전으로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병력이 죽는 것을 미국은 원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혐의가 부분적으로 사실인지 거짓인지 완전한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사해야 합니다. 미국 역시 미국만의 정보 수집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또 이를 공개하여 북한이 당시 그러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한국과 미국 국민들에게 분명히 알렸을 겁니다"
"그렇다고 북한이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대한민국의 어느 장소가 북한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를 공개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진행자인 권순표의 남북 간 국지전 유도 주장과 북한 원점 타격 지시와 관련해 한국 군 당국의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한국군의 이런 행동에 대해 미국의 입장이 어떤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셔먼 하원의원의 발언에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바로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한다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 사건이 발생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 했습니다.
윤석열 내란범이 준비한 북한 소행으로 꾸민 내란 회책을 미국 측에서는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윤석열 일당이 그런 짓을 했다고 해도, 미국 측에서는 한국과 미국 국민들에게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렸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 발언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김어준의 국회 발언은 이와 연결되며 강한 폭풍처럼 일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실제 U2 정찰기가 북한이 아니라 남한 특정 지역을 정찰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더욱 고위도로 비행하는 U2 정찰기가 낮게 날며 정찰한 것은 한국에 대한 경고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보면 윤석열 일당이 얼마나 악랄한 자들인지 너무 자명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까지 일으키려 했던 자들을 비호하는 국짐당 의원들은 내란 공범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윤석열 탄핵에 대해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는 그들은 분명 처벌받아야만 합니다.
국짐당은 위헌정당해산 될 운명입니다. 이는 박근혜 정권 시절 통진당을 내란음모를 획책했다는 이유 만으로 정당을 해산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위헌정당해산은 정부만이 할 수 있습니다. 현 정권에서는 할 수 없다는 의미이지만, 그게 끝은 아닙니다. 다음 정권에서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2024년 12월 14일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첫 시작입니다. 탄핵이 부결되자마자 대한민국 150조가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시총이 이렇게 빠져나가면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과적으로 경제는 더욱 침체된다는 의미입니다.
2025년 200조 국고채를 발행합니다. 하지만 국가 신용평가가 떨어지게 되면 이자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업들은 더욱 큰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말은 대한민국은 한순간에 몰락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가 경제를 파탄내는 집단이 누구인가요? 하루빨리 내란 수괴를 탄핵하고, 국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할 시간에 국짐당은 여전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를 포기하면 탄핵이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들의 입장일까요?
탄핵봉을 들고 차가운 거리에 나선 수많은 국민들은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외침처럼 12월 14일 오후 4시 탄핵이 가결되면 우린 바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많은 외신들은 윤석열의 황당한 내란 음모에 분노하면서도, 시민들의 시위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후 대한민국은 더 성장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은 대한민국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Media Shout > 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핵안 가결, 내란 동조 96 적과 검찰 개입 주장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8) | 2024.12.15 |
---|---|
도로 민정당과 연성 쿠데타, 군은 민주당을 택했다 (31) | 2024.12.08 |
윤석열은 왜 비상 계엄을 했나? 김용현의 중과부적이 중요한 이유 (22) | 2024.12.04 |
김민기 영면, 위대한 한 시대가 저물었다 (11) | 2024.07.24 |
트루먼 쇼의 아이들, 유튜브 키즈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5) | 2024.0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