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조의 밀명인 숨겨진 금등지사를 찾아가던 그들은 알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급격하게 흘러가는 그들의 진실 찾기는 샌님 같았던 도령도 격한 싸움을 하게 만듭니다. 서서히 밝혀지는 금등지사의 존재와 진실을 찾기 위한 잘금 4인방의 활약은 '성스'를 흥미롭게 이끌고 있습니다. 윤희를 지키기 위해 홍벽서가 된 걸오는 정말 칼에 맞았을까요?
금등지사는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던지는 의미다
선준이 윤희에게 커플링을 건네고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그들에게는 가장 힘겨운 위기가 찾아옵니다. 윤희와 걸오의 원수가 다름 아닌 선준의 아버지인 좌상이었다는 이야기는 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걸오가 증오해왔던 아버지는 아무도 몰래 노론 세력들을 조사해 왔습니다. 그 문건들 중 좌상의 땅문서를 발견하게 되며 사건은 급격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금등지사를 옮기던 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존재를 찾던 그들에게 그 증거는 결정적인 단서로 다가옵니다.
가장 사랑했던 존재가 알고 보니 원수였다는 믿기 힘든 사실에 힘겨워하는 것은 잘금 4인방 모두입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 그들에게 누군가가 원수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임금보다도 더 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좌상 앞에서 진실을 요구하는 선준에게 아버지 좌상은 "정도를 세우기 위해서는 아비와 아들이 적이 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고 이야기합니다.
원칙론에 입각한 그 말은 선준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올곧은 선비 선준은 정도를 위한 것이라면 자신도 아비와 적이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가장 강력한 존재를 적으로 돌리고 진실을 찾겠다는 선준의 다짐에는 정도와 함께 사랑도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선준이 아버지와 적이 되며 진실을 찾기 위해 저자거리로 나섰듯 윤희는 숨겨진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의 강의록에는 금등지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단서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모호하기만 했던 금등지사가 자신들이 있는 성균관이라 확신합니다.
성균관의 다양한 공간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금등지사로 힘겨워 하는 상황 그들에게는 커다란 적이 다가옵니다. 혼사도 틀어지고 모든 죄를 자신에게 돌리는 좌상에 적개심을 품은 병조는 아들 장의를 시켜 잘금 4인방이 찾는 금등지사를 차지하도록 명합니다.
성균관 곳곳을 뒤지는 잘금 3인방과 달리, 선준은 저자거리에서 10년 전 진실을 알고 있는 범인을 찾다 만신창이가 됩니다. 이일로 인해 잘금 3인방은 선준의 진심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누리는 모든 권력까지 버리고 마음을 준 벗들과 함께 하겠다는 선준은 잘금 3인방의 마음을 다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전 한성부 관원을 쫓던 선준과 걸오는 가짜 홍벽서와 맞서게 됩니다. 병조에 의해 진실을 묻으려던 노력은 그들로 인해 틀어지게 되지요. 그렇게 그들은 선준의 아비인 좌상이 아닌 장의의 아비인 병조가 진범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홀로 금등지사의 존재를 추적하던 윤희는 사건을 재구성해 성균관이 아닌 종묘에 금등지사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선대왕들의 위패가 모셔진 그 곳에 금등지사가 있음을 확신한 윤희는 종묘로 향합니다. 윤희의 흔적들을 확인한 장의 일당은 윤희를 쫓고 그런 윤희를 지키기 위해 잘금 3인방도 종묘로 향하게 됩니다.
극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금등지사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하는 종묘에 모두가 모이도록 유도합니다. 윤희를 향해가던 관군을 막기 위해 걸오는 과감하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남겨진 이들은 금등지사를 찾고 정조가 꿈꾸었던 대동 조선을 만들 수는 있을까요?
모든 사건의 뒤에는 병판의 야욕이 숨겨져 있었음을 알게 된 그들의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금등지사와 존재와 선준과 윤희의 사랑이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맺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호합니다.
18회를 통해 금등지사는 발견할 수 없는 이제는 실체가 사라진 진실로 다가옵니다. 다만 정조가 정약용에게도 이야기를 했듯, 김승현의 마지막 수업이 바로 금등지사를 찾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금등지사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이 깨닫는 모든 것이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바로 그 과정이 '성스'의 주제일 테니 말이지요.
"배움이 향하는 곳. 나라의 시작"
그 밀지가 뜻하는 것은 금등지사라는 실체가 아닌 '정신'으로 보여 집니다. 이것을 찾기 위해 노력한 그들이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이 바로 '금등지사' 일수밖에는 없음을 '성스'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조의 밀명을 수행하며 알게 된 잘금 4인방 아버지들의 진심, 올곧은 마음을 가진 그들의 소중한 우정, 선준과 윤희의 사랑, 정의를 지켜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 등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어쩌면 정조가 찾았으면 하는 혹은 고인이 된 김승현이 그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수업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결 구도는 명확해졌습니다. 모호한 안개를 뚫고 나온 존재는 병조였고 그가 모든 원죄의 시작이라고 '성스'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어떤 식으로 맺을지는 모르겠지만 병조만 해결하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식이라면 '도마뱀 꼬리자르기식' 사건 해결과 다름없겠지요. 근본적인 한계와 병폐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음을 사주한 병조만이 답이라는 식은 씁쓸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선준과 윤희의 백허그 고백은 지난 회에 보여 진 달콤한 키스를 이어가는 강력한 러브 라인이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겠다는 선준의 말은 감동스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둘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리려는 걸오는 다시 한 번 심각한 '걸오앓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반지를 서로 나눠 끼고 있음을 확인하고 둘의 관계를 확신한 걸오는 철저하게 그들의 사랑을 지켜주고 위해 노력합니다. 수많은 관군들을 홀로 막아서는 걸오가 칼에 맞는 순간까지도 지켜주고 싶었던 것은 윤희였습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버려가며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지키려는 걸오에게 '걸오앓이'를 심하게 하는 것은 당연해보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칼에 맞은 홍벽서가 걸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칼에 맞은 존재는 걸오가 아닌 초선으로 보입니다. 병판의 지시로 한성부 관원을 죽이러 나선 그녀가 스스로 윤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개연성은 무척 높기 때문입니다.
병조를 따르는 충실한 부하도 아닌, 초선이 잘금 4인방을 돕고 병조를 무너트리는데 일조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가족을 볼모로 자신을 이용하던 병조에 대한 분노는 그 누구보다 높은게 초선이기 때문이지요. 큰 상처를 입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살수를 명하는 병조보다는 자신이 사랑했던 윤희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것은 큰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모든 악행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봐왔던 초선으로서는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걸오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캐릭터는 아니라는 점이지요. 초선의 죽음이 과연 병조를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과연 그들은 금등지사를 찾아 정조의 밀명을 수행해낼 수 있을까요? 금등지사라는 것은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윤희도 이야기를 했듯 금등지사를 감추기 위함이 아닌 일러주기 위한 단서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단 2회를 남긴 <성균관 스캔들>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금등지사는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던지는 의미다
선준이 윤희에게 커플링을 건네고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그들에게는 가장 힘겨운 위기가 찾아옵니다. 윤희와 걸오의 원수가 다름 아닌 선준의 아버지인 좌상이었다는 이야기는 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걸오가 증오해왔던 아버지는 아무도 몰래 노론 세력들을 조사해 왔습니다. 그 문건들 중 좌상의 땅문서를 발견하게 되며 사건은 급격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금등지사를 옮기던 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존재를 찾던 그들에게 그 증거는 결정적인 단서로 다가옵니다.
가장 사랑했던 존재가 알고 보니 원수였다는 믿기 힘든 사실에 힘겨워하는 것은 잘금 4인방 모두입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 그들에게 누군가가 원수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임금보다도 더 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좌상 앞에서 진실을 요구하는 선준에게 아버지 좌상은 "정도를 세우기 위해서는 아비와 아들이 적이 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고 이야기합니다.
원칙론에 입각한 그 말은 선준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올곧은 선비 선준은 정도를 위한 것이라면 자신도 아비와 적이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가장 강력한 존재를 적으로 돌리고 진실을 찾겠다는 선준의 다짐에는 정도와 함께 사랑도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선준이 아버지와 적이 되며 진실을 찾기 위해 저자거리로 나섰듯 윤희는 숨겨진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의 강의록에는 금등지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단서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모호하기만 했던 금등지사가 자신들이 있는 성균관이라 확신합니다.
성균관의 다양한 공간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금등지사로 힘겨워 하는 상황 그들에게는 커다란 적이 다가옵니다. 혼사도 틀어지고 모든 죄를 자신에게 돌리는 좌상에 적개심을 품은 병조는 아들 장의를 시켜 잘금 4인방이 찾는 금등지사를 차지하도록 명합니다.
성균관 곳곳을 뒤지는 잘금 3인방과 달리, 선준은 저자거리에서 10년 전 진실을 알고 있는 범인을 찾다 만신창이가 됩니다. 이일로 인해 잘금 3인방은 선준의 진심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누리는 모든 권력까지 버리고 마음을 준 벗들과 함께 하겠다는 선준은 잘금 3인방의 마음을 다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전 한성부 관원을 쫓던 선준과 걸오는 가짜 홍벽서와 맞서게 됩니다. 병조에 의해 진실을 묻으려던 노력은 그들로 인해 틀어지게 되지요. 그렇게 그들은 선준의 아비인 좌상이 아닌 장의의 아비인 병조가 진범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홀로 금등지사의 존재를 추적하던 윤희는 사건을 재구성해 성균관이 아닌 종묘에 금등지사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선대왕들의 위패가 모셔진 그 곳에 금등지사가 있음을 확신한 윤희는 종묘로 향합니다. 윤희의 흔적들을 확인한 장의 일당은 윤희를 쫓고 그런 윤희를 지키기 위해 잘금 3인방도 종묘로 향하게 됩니다.
극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금등지사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하는 종묘에 모두가 모이도록 유도합니다. 윤희를 향해가던 관군을 막기 위해 걸오는 과감하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남겨진 이들은 금등지사를 찾고 정조가 꿈꾸었던 대동 조선을 만들 수는 있을까요?
모든 사건의 뒤에는 병판의 야욕이 숨겨져 있었음을 알게 된 그들의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금등지사와 존재와 선준과 윤희의 사랑이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맺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호합니다.
18회를 통해 금등지사는 발견할 수 없는 이제는 실체가 사라진 진실로 다가옵니다. 다만 정조가 정약용에게도 이야기를 했듯, 김승현의 마지막 수업이 바로 금등지사를 찾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금등지사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이 깨닫는 모든 것이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바로 그 과정이 '성스'의 주제일 테니 말이지요.
"배움이 향하는 곳. 나라의 시작"
그 밀지가 뜻하는 것은 금등지사라는 실체가 아닌 '정신'으로 보여 집니다. 이것을 찾기 위해 노력한 그들이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이 바로 '금등지사' 일수밖에는 없음을 '성스'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조의 밀명을 수행하며 알게 된 잘금 4인방 아버지들의 진심, 올곧은 마음을 가진 그들의 소중한 우정, 선준과 윤희의 사랑, 정의를 지켜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 등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어쩌면 정조가 찾았으면 하는 혹은 고인이 된 김승현이 그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수업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결 구도는 명확해졌습니다. 모호한 안개를 뚫고 나온 존재는 병조였고 그가 모든 원죄의 시작이라고 '성스'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어떤 식으로 맺을지는 모르겠지만 병조만 해결하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식이라면 '도마뱀 꼬리자르기식' 사건 해결과 다름없겠지요. 근본적인 한계와 병폐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음을 사주한 병조만이 답이라는 식은 씁쓸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선준과 윤희의 백허그 고백은 지난 회에 보여 진 달콤한 키스를 이어가는 강력한 러브 라인이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겠다는 선준의 말은 감동스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둘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리려는 걸오는 다시 한 번 심각한 '걸오앓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반지를 서로 나눠 끼고 있음을 확인하고 둘의 관계를 확신한 걸오는 철저하게 그들의 사랑을 지켜주고 위해 노력합니다. 수많은 관군들을 홀로 막아서는 걸오가 칼에 맞는 순간까지도 지켜주고 싶었던 것은 윤희였습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버려가며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지키려는 걸오에게 '걸오앓이'를 심하게 하는 것은 당연해보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칼에 맞은 홍벽서가 걸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칼에 맞은 존재는 걸오가 아닌 초선으로 보입니다. 병판의 지시로 한성부 관원을 죽이러 나선 그녀가 스스로 윤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개연성은 무척 높기 때문입니다.
병조를 따르는 충실한 부하도 아닌, 초선이 잘금 4인방을 돕고 병조를 무너트리는데 일조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가족을 볼모로 자신을 이용하던 병조에 대한 분노는 그 누구보다 높은게 초선이기 때문이지요. 큰 상처를 입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살수를 명하는 병조보다는 자신이 사랑했던 윤희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것은 큰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모든 악행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봐왔던 초선으로서는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걸오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캐릭터는 아니라는 점이지요. 초선의 죽음이 과연 병조를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과연 그들은 금등지사를 찾아 정조의 밀명을 수행해낼 수 있을까요? 금등지사라는 것은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윤희도 이야기를 했듯 금등지사를 감추기 위함이 아닌 일러주기 위한 단서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단 2회를 남긴 <성균관 스캔들>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Drama 드라마이야기 > Korea Drama 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나의 집 1회-김혜수 카리스마 연기 미스터리를 만들다 (2) | 2010.10.28 |
---|---|
대물 7회-시청자도 울린 고현정 연설이 바로 대물이다 (6) | 2010.10.28 |
성균관 스캔들 17회-김남길 깍지키스 능가한 박유천의 갓 키스 (0) | 2010.10.26 |
대물 6회-고현정은 여자 노무현일까? (3) | 2010.10.22 |
도망자 8회-멜기덱 정체보다 중요했던 숨겨진 의미 (4) | 2010.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