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수66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4회-고수 통쾌한 사이다 행보 속 위기, 범인은 누구? 통쾌한 사이다 전개는 언제나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정의구현을 위해 악의 무리와 맞서 싸워 이기는 과정은 그 자체로 통쾌할 수밖에 없죠. 최근 들어 이런 정의구현을 소재한 드라마가 자주 등장하고 인기를 얻는 것은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회차에서 거액을 탈취한 사기꾼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나선 한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자금 관리책인 이동명 어머니 집에 뭔가가 있음을 감지합니다. 그렇게 형사 서윤과 집 창고를 찾아갔지만, 그곳에는 찾고자 했던 돈은 없고, 동명이 고래를 보는 장면만 목격하고 맙니다.서윤은 황당해했지만, 한신은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었죠. 불법 도박에서 뜨는 그 고래를 잡고 싶은 열망을 담은 다큐 시청이었습니다. 유력한 장소에 돈을 숨기지 않았다면 어디.. 2024. 11. 27.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3회-고수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오정그룹 지동만 회장의 가석방을 막은 이한신의 활약은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잡아들이기는 어려워도 빠져나오는 것이 쉬운 것이 권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가석방 심사관이 되어 악질 범죄자에게 가석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설정 자체는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 신선함을 담당한 이한신 역할의 고수는 그저 얼굴만 완벽한 것이 아니라, 연기 역시 단단함을 증명해주고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2회까지 이야기가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절대악인 지동만 회장의 가석방을 막는데 집중했습니다.3회에 등장한 사건은 사기꾼입니다.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는 사기꾼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기꾼들은 넘쳐나고 그들은 처벌도 피해 가며, 사기 친 돈으로 평생을 호화롭게.. 2024. 11. 26.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고수가 보여줄 지키는 정의 구현 기대된다 기존에 정의를 구현하는 이들은 범인을 잡거나 형을 살도록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물론 사적 복수를 하는 정의의 사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체포가 되어도 쉽게 풀려나는 자들을 교도소에서 받은 형을 그대로 받게 한다는 설정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타락한 재벌가와 맞서 정의를 구현하려는 변호사와 형사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질 수 있습니다. 변호사 이한신(고수)과 광수대 경위 안서윤(유리)은 모두 복수를 품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를 위해 그들은 정의를 통해 복수를 하려 합니다.첫 주 방송의 핵심은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송영창)을 가석방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가장 악랄한 악은 오정그룹이라는 점에서 지동만 회장과 그의 .. 2024. 11. 20. 머니게임 최종회-이성민 오열과 고수 심은경이 품은 작은 희망 대한민국 최대 금융스캔들은 마무리되었지만, 언제나 재발될 수밖에 없는 위험이다. 1997년 IMF가 터진 후 대한민국은 완전히 변했다. IMF 이전과 이후로 바뀐 대한민국은 과연 정상적인 길을 걷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 말하는 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신자본주의가 외치는 시장경제는 과연 통제 없는 완벽한 자유를 줘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이야기하는 이들 역시 없을 것이다. 자본이 통제하고 장악한 세상에서 신자본주의의 민낯은 그렇게 세상을 지배하며 온갖 패악만 남기고 있을 뿐이다. 체포된 허재와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이너서클이라 자청하는 자들은 당황했지만, 꼬리를 자르고 다시 새로운 대항마를 찾을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경쟁력을 키우고 스스로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움직이는.. 2020. 3. 6. 머니게임 15회-이성민의 몰락 고수 마지막 반전 이끌까? 가장 완벽해 보이던 승리 뒤 잔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허 부총리는 대권에 대한 야욕도 숨기지 않았다. 아니 그 대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소신마저 버린 그는 그렇게 모든 것을 쥔 것 같았다. 스스로 킹 메이커라 부르는 이너서클들이 허 부총리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던 순간 이헌은 동영상 하나를 받았다. 허 부총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벼랑 끝에서 밀어버리는 장면이었다. 조 과장이 우연히 찍었던 영상은 바하마 유진에게 들어갔다. 유진은 이를 허 부총리와 직접 다투지 않고, 이헌에게 보냈다. 증오를 쌓으며 감정적 대립까지 하는 두 사람에게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유진이 노리는 것은 두 가지였다. 가장 먼저 자신을 능욕한 허 부총리를 나락으로 밀어버리는 .. 2020. 3. 5. 머니게임 14회-고수 아버지 죽인 이성민 실체, 극적 변화 온다 허재 부총리가 발톱을 드러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자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던 목표로 향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허재에게 이번 상황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다. 자신이 소망하던 모든 것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IMF가 다시 찾아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와 불안이 가득한 상황에서 이헌과 혜준으로 이어진 경제 부처들이 힘을 합해 최악의 상황을 이겨냈다. 이는 허 부총리가 홀로 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허 부총리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스로 영웅이 되려 한다. 이헌에게는 허 부총리를 돕는 것이 국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모든 열매는 허재가 차지하려고 한다. 정인은행 BIS 조작과 관련해서도 허 부총리와 관련성을 제거하려는 이헌의 노력 .. 2020. 2. 28.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