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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21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김광규와 김유정이 제대로 살린 그때 그시절 8주년을 앞두고 방송된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이 아니었습니다. '명수는 12살'이라는 콩트가 8주년 특집 전에 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채널4에서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방송보다 게스트 활용 노하우가 높은 무한도전은 오늘 방송에서도 김광규와 김유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광규의 예능울렁증과 당당한 아역 김유정의 패러디 '명수는 12살'은 과거로 돌아가는 무한도전 방식의 키워드입니다. 40대인 박명수가 12살인 시절인 80년대 초반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과 유사한 방식의 과거를 추억하게 해줍니다. 공병만 줍던 어린 시절 친구도 없었다는 명수를 위해 과거 특집에서는 놀이문화에 집중했습니다. 그 시절 많은 이들.. 2013. 4. 21.
남자가 혼자 살 때 설 특집으로 머물기에 아까운 예능, 정규 프로그램이 간절하다 설 특집은 간혹 파일럿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명절이라는 특수성은 온 가족이 함께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가집니다.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그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 흥미로운 것은 솔로 인구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가장 적합한 예능이니 말입니다. 남자가 혼자 살 때, 정규 프로그램이 간절한 이유 혼자 사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가는 현실에서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조명은 더욱 많아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설 특집으로 홀로 사는 남자의 삶을 보여주는 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홀로 사는 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노인 인구 중 20%에 달하는 106만 5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30일 통.. 2013. 2. 11.
단막극 14 여름 이야기-사랑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치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드라마 형식으로 단막극의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려 노력한 는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완벽한 단막극다운 작품이기보다는 기존 형식의 소품으로 담아낸 그들의 이야기는 의외로 담백한 재미였습니다.  여름, 그 마법처럼 아름다운 시간에 대해 해양과학도로서 전도유망했던 남일은 가장 친했고 자신의 여자 친구의 친 오빠였던 형과 함께 했던 다이버에서 생과사가 갈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살릴 수도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에 평생을 몸담고 싶었던 해양과학도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그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해양 구조원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남일로서는 해양 구조원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면 그 .. 20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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