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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98

1박2일 강화도 난 이끈 은지원의 대국민 사기극 오늘 방송되었던 편은 은지원의 도발로 인해 만들어진 대결 구도가 핵심이었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강화도에 최첨단과는 동떨어진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오늘 의 재미는 은지원의 호언장담이었습니다. 이수근이 끌고 은지원이 마무리 한 1. 과거가 살아있는 강화도 교동 기존 나영석 PD가 남극 답사로 자리를 비워 초기 을 이끌었던 이명한 PD가 대신 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남극 행이 잠정 보류된 상황이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멤버들이나 제작진들의 기대는 컸던 듯합니다. 언제 다시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남극에 도전하는 것은 좋은 도전이 될 듯합니다. 그렇게 장황한 오프닝을 끝낸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강화도 한 섬에 있는 오래된 골목 사진을 제시하며 그 공간에서 주어.. 2010. 3. 8.
기본에 충실한 '1박2일'이 아름답다 방송이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범위한 매체입니다. 그 안에 뉴스, 토론, 드라마, 쇼, 다큐멘터리, 음악 등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매일 정신없이 무차별적으로 소비됩니다. 그 중엔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외면 받는 경우들이 일반적입니다. 모든 게 그러하지만 방송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출연하는 스타들이 아닌 그들을 바라보는 시청자임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그들이 아름답다 1. 함께 해서 즐거웠던 1박2일 이 즐거웠던 이유는 '함께'해서였습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는 이들이었습니다. 그것마저도 형식적이고 방송을 위한 쇼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들이 보여준 시청자들과 함께 한 '2박3일'은 모두에게 평생 가져갈 멋.. 2010. 3. 1.
시청자 소통의 좋은 예 보여 준 '1박2일 시청자 투어' 여행을 하는 단순한 포맷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라이어티 의 진정한 힘은 시청자입니다. 그리고 시청자와 함께 하려는 그들의 노력과 그렇게 만들어내는 소통의 힘이 의 진정한 힘임을 두 번째 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권력은 시청자에게서 나온 다 1. 국민 게임 복불복과 소중한 인연 의 상징은 '복불복'입니다. 멤버들 간 복불복을 통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그들에게 상징은 당연히 복불복입니다.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복불복입니다. 그런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도 행 이동 편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한 전통인 식사를 내건 복불복까지 그들은 함께이기에 느낄 수 있었던 재미였습니다. 제주도에 비행기로 도착한 3팀에게 주어진 복불복은, 조장이 시청자 팀원들의 이.. 2010. 2. 22.
1박2일 시청자 투어-강호동에게 굴욕 안긴 시청자의 힘 1년 만에 다시 하게 된 는 1회보다 더욱 거대해져 돌아왔습니다. 300여명이 한꺼 번에 움직여야 하는 그들의 모습은 민족의 대이동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1박2일' 제작진으로만 한계가 있어 다른 PD들까지 합류한 그들의 거대한 시작은 소개와 이동 경로를 복불복으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1회 분이 넘칠 정도였습니다. 강호동에게 굴욕 안긴 예측불허의 힘 이미 예고를 통해 얼마나 대단한 규모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김종민이 합류하면서 팀원들도 7명으로 늘어나고 그만큼 함께 하는 인원도 늘어나며 1회 보다 거대해진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1회 때 많은 활약을 보였었던 여자 유도부팀과 무용부팀이 스테프의 입장으로 참여해 더욱 비대해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 2010. 2. 15.
1박2일 에이스 본색 드러낸 이수근의 소박한 꿈 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시청자와 함께라는 모토에 걸 맞는 그들 최고의 행사는 역시 입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엄청난 신청자로 즐거운 함성을 내질렀던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야야취침과 이수근의 분장술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그들 여행기의 백미는 언제나 그러하듯 복불복이었습니다. '양반과 머슴' 게임을 통해 된통 당한 몽은 이수근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게임을 제안 합니다. 매 시간 입장을 바꾸는 게임이 아닌 아침까지 모든 것을 걸고 하나의 게임으로 승부를 걸자는 몽의 제안에 모두는 응합니다. 팀 최강의 제기차기 신이라 불리 우는 몽은 오로지 수근에 대한 복수심으로 헐렝이 제기차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양팀의 에이스인 몽과 수근이 마지막 순서로 배치된 뒤 본격.. 2010. 2. 8.
1박2일 경북 안동편-이수근의 천재적 상황극의 재미 7명의 남자들이 오늘 찾은 여행지는 '경북 안동'이었습니다. 현대 속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 곳에서 그들은 흥미로운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익숙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복불복의 영특한 변주는 진화하고 있는 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찔러라 안동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만의 게임은 시작합니다. 7명으로 불어난 편 나누기가 쉽지 않았던 그들은 "김종민을 괜히 데려왔어~"를 외치기도 했지만, 두사람 몫을 하는 강호동으로 인해 과거의 OB와 YB로 나뉘며 김종민이 YB에 추가되는 형태로 조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합니다. 각 조 팀장들에게 3만원이 들어 있는 직불 카드를 나눠주고 안동의 명승지 네곳을 다니며 얻어지는 비밀번호를 .. 201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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