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명수370 무도, 영어논란 잠재운 줄리엔 강의 영어 첨삭지도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편은 뉴욕 체류하며 바쁘게 움직였던 그들이 만들어낸 두번째 에피소드였습니다. 패션 디렉터가 되어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들을 수행해내는 임무인데 낯선 뉴욕에서 미천한 영어로 과연 그들이 미션들을 수행해낼 수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패션 디렉터에 걸맞는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기는 했지만 그들의 모습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도이기 때문이었지요. 나름 멋을 내기는 했지만 하나의 포인트씩 웃음을 심어 놓아 뭔가 부족함속에서 어울림을 찾을 수있도록 한 무도만의 '구리다 패션'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들은 최근 개보수한 ESB(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층수 알아오기, 핫 플레이스에서 패셔니스타 두 명과 사진 찍기, NYU 근처 커피숍에.. 2009. 12. 6. '미안하디 미안하다'는 무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유 지난 '무도 뉴욕 식객편'으로 인해 한 주동안 무척이나 시끄러웠습니다. 처음엔 쩌리짱의 태도가 문제가 되었고 이어서 난데없이 영어 사대주의 논란은 메가톤급으로 불어 닥쳐 논란의 중심으로 몰아갔습니다. 이에 발빠르게 담당 PD의 사과가 이어지며 역설적으로 무도의 가치는 더욱 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무한도전이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를 방송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명수팀vs.재석팀 요리대결의 승패는? 요리대결만 보자면 거의 두달동안 진행해온 셈이고 주 재료인 쌀까지 생각을 하자면 거의 9개월동안의 장기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실전 대결의 날이 밝아왔습니다. 거의 잠을 자지 못한 그들을 환하게 웃게 해준 것은 쩌리짱의 여친이 선물해준 '웃는 강아지'인형이었습니다. 전날까지 두 .. 2009. 11. 29. 무도 식객 뉴욕편, 세상의 중심에서 무한도전을 외치다! 그들이 그렇게 열망하던 뉴욕행이 드디어 실현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으로 햔한 무도의 여섯 남자. 일차적으론 식객편의 마지막 종착지인 뉴욕이기도 하지만 달력 촬영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것 저것 해야할 것도 많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쉽지 않았던 그들의 뉴욕행. 그리고 그렇게 낯선 타지에서 전하는 그들만의 무한도전은 말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 뉴욕에 가다 이번 그들이 준비한 '식객'은 말그대로 1년동안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 벼농사를 위해 강화도에서 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틈틈이 모내기도 하고 피도 뽑으며 자신들의 노력으로 거둬들인 특별한 의미의 '뭥미 쌀'을 수확한 그들은 이제 한국.. 2009. 11. 22. 무도 식객2, 음식 조리에 따른 '무도 멤버 탐구생활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도 식객 특집'이 이어졌습니다. 요리에 대해 많은 것들이 부족했었던 그들이 일취월장해가는 과정이 보여지고 마침내 미국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선보일 수있는 위치까지 다다르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 과정속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멤버들의 성격은 음식 조리하는 각기 다른 방법처럼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식객 특집'은 '무도 멤버 탐구생활'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자신의 성격들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유재석 1인자 유재석의 모습은 시종일관 진지했습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워진 1인자의 모습만큼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 2009. 11. 15. 무도 식객 특집, 그들의 음식경쟁이 의미있게 다가온 이유 장기 프로젝트인 '벼농사 특집'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잰걸음으로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멤버들과는 상관없이 다양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움직이는 무도이기에 끌려다니며 던져지는 도전과제에 이젠 그려러니 하는 타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이젠 노련해져 언제 이번 도전의 시발이 되었는지 쉽게 유추해봅니다. 더불어 잔머리 대마왕 명수옹은 예견이라도 하듯 가장 만만한 김치찌개를 선택하는 노련함을 보이기까지 했지요. 식객으로 분한 그들의 무한 대결 식객 1화- 맛의 기억 전진의 군입대로 다시 6인 체제가 된 그들은 요리 연구가로 유명한 이혜정에게 조언과 판정을 받기 위해 조리대앞에 서게됩니다. 주제 음식은 그들이 먹고 싶다고 밝혔던 요리들을 직접 조리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가능성을 열.. 2009. 11. 8. 무도 벼농사 특집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이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벼농사 특집'의 마지막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그들의 원대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특집에는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너무 흔해서 그 귀함을 모르고 있었던 많은 것들이 그들의 특집속에 응집되어 있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 벼농사 참 뻔하면서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벼농사 특집. 누구나 모내기나 추수를 잠깐 흉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벼농사를 짓기 위한 모든것들을 정리해 보여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벼농사를 지을 땅을 고르고 전통방식으로 땅에 기원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파종과 모내기등은 그들도 처음이지만 이 방송을 보던 많은 이들 역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었을 듯 합니다. 무도가 보여준 '벼농사 특.. 2009. 11. 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