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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370

노홍철의 사기 브래인이 빛난 '무도 꼬리잡기 특집'의 진정한 재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도-꼬리잡기'특집이 진행되었습니다. 물고 물리는 그들의 관계속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되느냐는 멤버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누구도 믿을 수없어, 믿어서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 어떤 연합과 연대도 결국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아무 필요가 없었습니다. 최후의 승자? 형돈보다 빛난 노찌롱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최후의 승자는 정형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특집에서 가장 빛나는 주연은 다름아닌 노홍철이었습니다. 평소에서 타고난 사기꾼이라는 평을 들어왔던 그는 머리를 써야하는 이번 특집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을 철저하게 농락하는 그만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사기라는 것이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니 노홍철이야말로 멤버중 .. 2009. 9. 13.
무도 '나 잡아봐라'특집, 현대인의 '불신지옥'을 이야기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 잡아봐라'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멤버들에게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의 꼬리를 달게 하고 서로가 서로를 잡는 게임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은 그들만의 두뇌게임이 주는 재미였지요. 아무래도 이런 게임에 능한 노찌롱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가 있었지요. 여기 새롭게 노찌롱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길의 활약상도 기대되는 특집이었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들만의 게임 7명의 멤버가 서로가 서로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속에서 그들만의 먹이사슬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의 룰 자체를 알려주지 않은채 그저 자신의 상대를 잡으라는 미션 주어진 상태에서 그들은 시작합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영악한(?) 노찌롱은 게임룰 파악을 넘.. 2009. 9. 5.
무도 '여름방학' 특집이 무엇보다 특별했던 이유 이번주 무도는 무도팬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모습들의 그들을 간만에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이 방울방울거리는 그들의 모습들은 무도의 다양한 코너(다양한 도전이라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지만 다양한 도전들 중 익숙하게 반복되는 몇가지 아이템들이 있지요. 그런 아이템들을 개인적으로 편의상 각각의 코너라 지칭합니다) 이야기중 가장 그들답고 그들을 역설적으로 빛나보이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이번주 방송분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예능 평가 그 어디에서도 볼 수없었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그들은 잘도 합니다. 뻔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시청자들과의 소통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활발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 되어질 듯 합니다. .. 2009. 8. 30.
소년 명수에 이은 소년 길, 무도의 새로운 계보를 만들다 여름특집 3부작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배에서 집으로 돌아간 정형돈은 많은 이들이 설마했지만 정말 나오지 않고 끝났습니다. 그나마 뒤이어 섬에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피구 게임에서 탈락한 이후 집으로 돌아가게된 정준하는 2회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있었지요. 그런 그들의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의 백미는 개인적으로는 길이 분장한 소년 길이었습니다. 여름특집 다웠을까? 무도에서는 찾아볼 수없을 게스트의 대거 참여는 의외였습니다. 그 의외의 의미는 정형돈의 탈락에서부터 이해할 수있었지요. 서바이벌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게임이 끝나면 탈락해야만하는 게임의 룰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숫자가 필요한 셈이었지요. 일단 그들이 선택한 공간은 여름특집 다웠습니다. .. 2009. 8. 16.
'무도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서바이벌의 진수를 보여주다! 이번주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다시 무인도를 찾았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무도사상 최다의 게스트를 모시고 섬으로 향합니다. 그런 이유는 자명했지요. 서바이벌에서 단촐한 숫자로 진행한다면 그만큼 할 수있는 것은 한정될 수밖에 없으니 적정인원이 참여해야하니 그들이 할 수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 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하는 이들부터 안나와도 될 듯한(?) 이들까지 제법 다양한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도의 여름은 남자들과 함께한다! 남자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던져주었습니다. 여름 특집으로 바캉스를 간다며 남자들만 득실거리다니...그 이유는 무도 제작진의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그 여성 제작진들이 각고의 노력과 고민을 한 후 가장 적절한 게스트들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전진이 몸상태로 빠지고 나머지.. 2009. 8. 9.
소시없는 무도 '박명수, 소원을 말해봐' 동료애 빛났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A형 간염으로 고생한 박명수를 위한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그가 많이 힘들었다는 소식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지난주에 이미 아픈 몸을 이끌고 그가 출연하고 있는 방송들에 노란 얼굴로 등장하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었지요. 오늘 방송은 박명수가 많이 아픈 상황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아직도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인 박명수의 세가지 소원을 무도 멤버들이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소원을 말해봐~ 여섯 지니가 들어줄께! MBC가 특별하게 소녀시대만을 짝사랑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번 컨셉트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소원을 말해봐'이기에 가능한 따라하기였습니다.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보다보니 그닥 어색하지 않은 그들의 소시 복장과 9명..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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