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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370

김연아와 함께해 더욱 재미있었던 무한도전의 '축제의 무도' 세계적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간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바쁜 일정중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을 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밀려드는 스케쥴로 그녀를 관리하는 IB스포츠는 고르고 골라 최적의 상황에서만 김연아를 노출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버라이어티에 출연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김연아 본인의 의지도 많은 부분 좌우되었을 듯 하며 이 가지는 방송의 영향력과 이미지가 출연해서 나쁠게 없다는 매니지먼트사의 판단과 전략이 잘 어울렸을 듯 합니다. 그렇게 2년여만에 다시 찾은 김연아의 무한도전은 그녀가 그들을 몰래 놀래켜주면서 시작했습니다. 무도인들도 당황한 여신의 등장 무도인들의 대기실에 몰래 숨어있던 김연아를 발견하는 멤버들의 표정은 어떨까?란 정말 단순하면서도.. 2009. 4. 26.
무한도전의 '1박2일' 인생극장 무엇을 남겼나? 무한도전은 2회에 걸쳐 인생극장을 내보냈습니다. 짬뽕과 자장으로 엇갈린 이들의 처참하기까지한 선택의 결과들이 고스란히 멤버들에게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그들이 펼친 1박2일동안의 자장면 먹기 여행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인생 뭐있나? 그냥 가는거야~ 그들의 여행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의도하고 싶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누가 자장면을 먹으러 최남단 마라도까지 갈거라 상상이나 했겠냐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그런 말도 안되는 무모한 도전을 결행했습니다. 통상 하루면되는 촬영이 이틀이 넘어가는 상황까지 내몰리면서도 그들은 스스로 선택되어진 각각의 멤버들에게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는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라도에 도착해 자장면을 먹게된 지지리도.. 2009. 4. 19.
우리네 인생을 엿보게 한 무도의 인생극장 Yes or No의 진정한 재미 무한도전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있는 선택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죽는것은 스스로 선택할 수없는 숙명이라고 이야기할 수있지만 그 살아있는 동안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그 선택에 따라 인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들도 허다하기에 이번 무한도전의 인생극장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한도전은 버라이어티이고 아무리 거창한 대전제를 들이밀어도 전제조건은 웃음이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절대명제를 가지고 얼마나 효과적인 웃음과 의미를 전달해줄 수있느냐는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는 없는 것이겠지요. 더욱 삶(Birth)과 죽음(Death)사이에 놓은 선택(Choice)이란 문제에 대처하는 .. 2009. 4. 14.
'똘끼충만'일반인들의 무한도전 아쉽다! 이번주에 방송된 는 노홍철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똘끼충만한 일반인들을 뽑는 행사였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예고되어왔었기에 뜬금없는 것은 아니었었지요. 일반인들의 무한도전은 빅재미 던져줬을까요? 노홍철 따라하기? 노홍철의 '똘끼충만'을 모티브로 전국의 돌+아이들을 뽑는 행사가 무한도전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넓게 본다면 일반인들의 '무한도전'을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하는 형식이라 할 수있을 듯 합니다. 접수부터 1, 2차 콘테스트와 '돌+아이 연합회'결성까지 '돌+아이'를 뽑는 과정속에서 일반인들의 끼와 웃음을 전달하는데 모든 것을 소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던 그들이 시청자들의 끼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함으로서 나름대로 색다른 도전에 임했던 듯도 합니다. 평가만 .. 2009. 3. 22.
무도 육남매편 매너리즘인가? 빅재미인가? 지난주에 예고한것처럼 이번주에는 보릿고개를 연상케하는 어려운 시절을 재현한 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소녀시대 출연으로 무도의 정신과 재미, 의미 모두를 잃었다는 네티즌들의 질책을 받았었던 무도(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가 이번주에도 상반된 반응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을 돌아봄으로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보자는 취지와는 달리 매너리즘에 빠진 무도가 자학 개그로 무너진다는 야유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과연 이번주 무도는 매너리즘인가요? 추억을 추억하게한 즐거움이었을까요? 게임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자 인트로에 등장하던 공병줍던 박명수와 "똑사세요~"를 외치는 엄마 유재석등 멤버들의 모습은 과거 MBC 최고의 인기 코미디였던 '울엄마'를 연상케해주었습니다... 2009. 3. 15.
무도와 소시가 만나 즐겁게 '한국여성을 이야기'하다! 무한도전에도 소녀시대가 출연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소녀시대가 출연하지 않는 방송이 없을 정도로 그녀들의 방송나들이는 이젠 절정에 올라선 느낌입니다. 쉽지 않은(?) 무도에 그녀들이 출연한 이유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그녀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소시와 돌아온 거성쇼 2007년 9월 처음 방송되었었던 박명수의 거성쇼가 횟수로는 3년만에 소녀시대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 프로그램은 명불허전을 방불케하는 망가지는 쇼의 전형을 또다시 보여주었지요. 하하와 전진만 바뀌었을뿐 기존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이 쇼는 현재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를 게스트로 모셨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즐겁지 않은(.. 200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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